테마1>> 새연이네 집은 경기도 시흥이에요.
차로 15분정도의 거리에 오이도가 있고요~ 가끔 아빠,엄마 손을 잡고 갈매기 구경하러 간답니다.
6월말경이었어요. 이날도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폴짝 폴짝 뛰며 좋아했지요.
오늘은 엄마가 그동안 바캉스때 입으려고 아껴두었던 샤방샤방한 캉캉원피스를 입었지요~~
같이 신은 신발이 약간 어울리지 않았지만...우리아이 여름용 신발로는 가볍고 편하게 최고이니깐요~~^^
차에둔 선그리를 착용해주시는 새연양의 반짝이는 쎈수~~~ 멋집니다요^^
오이도는 딱히 볼만한 꺼리가 없지만
갈매기 보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무척 기뻐해요^^
종혁이가 첫눈에 반했나봐요^^ ㅋㅋㅋ
테마2>> 때는 8월 1일
강원도에 사시는 새연이와 종혁이의 고모님댁에서 휴가를 맞이해 우리집에 오셨어요.
귀염둥이 두 아이와 함께 휴가를 맞고싶으셨다고 해요~
계획없이 발길을 돌린곳은 대부도에서 더 들어간 인천의 영흥도 ..그안의 십리포해수욕장
새연이가 엄마뱃속에 있던 여름...아빠와 엄마가 조촐히 나들이했던곳이라지요^^
무박 나들이를 계획했기때문에...준비물은 아이들용품몇가지와 여벌옷 한벌~
가벼운 몸과 맘으로 출발했는데...가는길이 평소보다 두시간은 더 지체가 되었던것같아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새연이와 종혁이는 너무나 좋아했더랍니다.^^
시원하게 묶은머리와 스트라이프홀터넥 나시 그리고 하얀색트레이닝반바지가 ..바캉스 분위기 물씬 풍기지 않나요?
귀여운종혁군 오늘의 코디는 심플함이 컨셉이에요~~ 적당히파인 타올느낌의 흰 나시티...
네이비색 카라로 단정한 맛을 더 느낄수있어요~ ^^
갯벌체험으로 신이 난 아이들의 모습^^
올해 수영복을 사주려고 했었는데...이런 나시들 몇개 있는걸 확인하고 수영복은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어요.
특별히 휴가를 생각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이쁘고 시원한 옷 입고 ...더 이쁜 여름 바캉스 추억 만들었어요.
모두 행복한 여름보내세요^^
첫댓글 갯벌체험 ... 꼬~옥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엿는데... 아이들이 신나보여요~ 울준서델구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네~~^^ 준서가 아직 어리니깐요...내년에 가시면 좋으실것같아요^^
저도 저희 부모님이 그랬던것처럼 여기저기 많이 놀러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아기 태어나면 잘데리고 다닐수있을까 의문이네요.... 한번 갔다오면 나머지 뒷처리 감당하기가 벌써부터 신경 쓰여요...^^;;;;;;;;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데요^^,저도 갯벌체험 꼭한번 해보고 싶은데,,,둘째 녀석 아마 뒹굴어버릴듯 ㅎㅎ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