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요일, 현대자동차 동부사업소에서 자가정비 하고 왔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했는데요.
제가 활동하는 자동차 동호회 지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자가정비할 때 사업소에서 강사님이 참여하셔서 옆에서 조언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처음하는 사람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린서비스나 카센타에 맡기지 말고 저렴한 비용으로 본인이 직접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절약되는 비용으로 좋은 합성유 구입해서 교환해 주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것 같더군요.
다음번 교환주기가 돌아오면 좋은 합성유로 직접 교체해볼 계획입니다.
암튼.. 저는 2시가 예약시간인데, 12시30분쯤 사업소에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좀 남아서 카메라 들고서 사업소를 좀 돌아다녔습니다. 무슨 파파라치인줄 오해할만도 했겠네요.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사업소안과 밖에 핀 꽃들을 몇컷 촬영해봤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더군요.
첫댓글 아름다움은 작은 곳에서도 훌륭하게 싹트고 있나봅니다... ^^
캬~~!!! 쥐기는구먼.....아웃포커싱 학실하고!!!!
멋지다... 저도 이런거 좋아해요 ^^ 우연히 지나가다 제비꽃 같은 걸 보게 되면 기분이 괜히 좋아지죠 ^^
동부사업실이네 -ㅅ-;; 제가 천호에서 일하는데요 현대천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