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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프(그간 출전하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덕분에..
그간 0809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디렉터 김응주 님
고개숙여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 하고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출국 몇일전 급작스럽게 응주형님의 불참소식에 안타까웠지만... 이프마땐 함께 하게요.
사실 프로클래스 대표 민수형과 운좋게 발탁된 스포츠클래스 대표로 뽑힌 필자..
문제는 실력 없는 저였죠..
사실 어깨가 많이 무거웠습니다.
매 연습경기. 매 예선전..트러블과 실격의 연속. 3년전 같은장소의 팸카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생중계로 보고 있다는 소식엔 더욱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가지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를 치루고 왔습니다.
RC하며 그간 보지 못했던것들 이곳에서 직접 많이 보았습니다.. 많이 보고 배워왔으니 성공한 여정이라 자찬 하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는 당장 좋은 성적을 내고 오는 대회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뭘 준비해야 하는것인가 를
알아보는 대회가 아니었나 싶군요...
2.라피콘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방콕의 수완나폼 공항에서부터 집에돌아가는 그날까지..
공항 - 숙소
숙소 - 서킷
서킷 - 숙소
숙소 - 공항
까지 매일같이 한국대표팀들의 발이 되어주고,
현지 연료 스폰까지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돈으로 환산해도 꽤 부담되는 경비였을텐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했습니다.
또한, 밤잠도 설치시면서...태국 입국 당일 자정넘어 저희를 마중 나와주신 대구 김순두 큰형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감사의 말은 이정도로 전하고요...
고온다습한 열대 지방에서의 해외 원정후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후타바 3pk 2.4 기가 수신기 온도컷 관련.
2.4g수신기에서 일정온도이상으로 올라가면 노콘이 난다는..문제로 논란이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과거에)
당시 한국에선 저는 경험해 보질 못해서...남 이야기인줄 알고 있엇는데..
저도 이번에 오버히트후 수신기가 먹통이 되버리더군요...
원인파악을 예선 마지막 경기인 6차전에 발견해서... 죽 쒔지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해결은..수신기 커버를 오픈한후 주행하였더니 말끔해 졌습니다.
사고이후..조종대에 위에 서있는 각조 선수들을 봤더니..3pk는 저와 종덕형 뿐이더군요......;;;;; 제가 봤을땐 그랬습니다...
대부분은 3PK를 제외한 4PK,산와시리즈,스펙트럼,KO시리즈등.....
2. 이프마 룰...(머플러 관련)
3일간 총 18외 연습주행을 마치고...드디어 본게임인 예선 1차전이 시작 되었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길들이기까지 마무리한 새엔진을 장착한후... 나름의 만족스러운 주행을 하였습니다.
아..근대 검차에서 실격을 먹었습니다.
이유는 머플러 넘버가 보이질 않는 다는 이유였습니다.
이프마 규정 머플러인 OS SC-2060 이었는데.. 글자가 안보인다는 이유로 기록이 아예 삭제 되버리더군요.....
이후 2차전 부터는 영석형의 RB2045를 사용하여, 인증 받은후 문제없이 사용하였습니다..
아까운 1차전 입니다...
3. 엔진세팅
예상 했던대로....한국에서의 세팅 그대로 가져가면 리치한 세팅으로 돌변해버립니다.
당연히 조여줘야 겠지요... 그런대도...엔진의 온도는 110도 이하 입니다... 고속이 많아서 그런건지..이해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4. 타이어와 이너폼...
노면은 듣던대로...매우 하드한...노면이었습니다.
쉽게말해 바닥이 세멘트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세멘트로 발라놓기도 하였구요.
그위에 기름을 뿌려놔서... 기름이 스며들정도의 시간이 되면 그립은 좀 올라오더군요. 중요한것은 그립보다는 노면의 경도가
중요했습니다.
흔히들 국내에선 하드타입의 이너폼을 사용하지 않는데.. 이곳에선 하드타입 재질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소프트,미듐타입의 이너폼은 애초에 써보질 않아..느낌을 모르겠네요.
이미 현지적응이 완료된 한국선수들의 조언을 듣고 챙겨가지도 않앗습니다.
인기 이너폼은 아카이너폼이었습니다.
예를들면 아카타이어를 다쓰면 타이어를 찢어 이너폼만 따로 빼어... 다른 타이어를 본딩하였습니다.
프로라인 리볼버를 가장 많이 쓰던데..저는 없던 관계로 AKA시티블럭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타이어는 써보질 않아.. 비교평가가
힘들겠습니다.
5. 오금이 저리는 공포의 5단 점프...
서킷 중앙에 덩그러니 있는 공포의 점프대...
단 한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았습니다. 세계최고의 탑 드라이버들도...한치의 오차가 생긴다면...여지없이...공중 5단 덤블링을 하였으니요..
간혹 대파후 리타이어도 보았구요..
클리어 방법은 물론 몇가지가 됩니다.
총 5개의 점프대를..
1. 초고속 고정밀 도약 3단, 2단 클리어 (월드 클래스 포함 시민수,이정우,김정환,박주현 시도) -월드클래스들은 모두 이방법...
2. 중속 정밀 도약 2단,2단 1단 클리어 (원종덕. 김정환 시도)
3. 급 감속 저정밀 도약 1단,2단,2단 클리어..(윤승일,고영석,김정환, 이갑동 시도)
당연히 랩타임은 1번이 가장 빠르며, 3번이 가장 느립니다.
반대로 실패시 데미지는..역순이었으며,
성공했다 치더라도..차량 데미지는 1번이 가장 강력했습니다....
점프대 구조 불량같더군요.
1번과 3번의 대략의 랩타임 차이는 랩당 3~4초..크게는 5초도 날것입니다.....
승패를 가르는 코스였습니다...
신기한것은... 콘트롤 프랙티스결과로 짜여진 예선 7조(월드 클래스) 선수들은..
3단 2단 점프클리어 성공율이 무려..98%에 가깝더군요. 경악을 금치 못했씁니다...... 충격 그 자체였죠.
그들은 이미..단순 점프 클리어를 넘어서서..이후..랜딩후 다음 점프후 최단거리까지 계산하고 있는 모습에..
허탈할 뿐이었습니다..ㅠ.ㅠ
6. 유심히 지켜본...전년도 월드 챔피언 아츠시 하라..
전년도 월드 챔피언 아츠시 하라...
키나 몸무게... 저보다 더 삐짝 꼬랐고, 작더군요. (르노 사보야도 생각보다 작더군요...저보다도)
예선전때까지..전용 미캐닉인 "미우라"상이 안온것 같았습니다.
엔진상태도 삐리하고... 쇽타워는 없어서..망치를 빌려 피면서...주행을 했다고 합니다..(저희 도착전...)
타이어는...전용 세척도구를 이용(락앤락 + 구두솔 + 세척제) 빨아서 사용하였고.......
공구는 저와 같은 "히타치"전동공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전동경기를 통해서도 한국에 몇번 온 하라.. GP오프로드 로는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1. 프랙티스 16회 경기동안 저와 같은 조여서 웜엄할때 옆에서 자주 보았는데요..
아무리 연습용 차량이지만..휠밸런스도 개판이고 ;;, 차량 상태 역시.. 무슨 동네수준 같아 보이더군욧...
그래서 일까요..더욱 친근감 있게 느껴졌다는....
2. 시동후 웜업때 스로틀질을 보면... 무척...초반은 리치해 보인듯한 세팅이었습니다. (허나..서킷 위에선....ㄷㄷㄷ)
3. 주행 라인은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라인이었습니다.(성공시),고속 코너를 제외한 모든 코너에서는 휠 하나 마져도 빠져 나가지
못할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더군요... 멀어서 안보이는 코너에서 역시...차를 코너에 붙였습니다...
(하라 뿐만은 아니였지만.....)
흐트러진 차체를 재빠른 스로틀,스티어링 웍으로 제어하는 모습역시.... 과연..흉내낼수 있는것인가..싶더군요... ㅠ.ㅠ
4. 하라는 프랙티스 경기때부터..이미.... 공포의 3단2단 점프클리어는 물론..점프 최단거리 주행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월드 클래스들은...그정도는 아니었던 걸로..기억 됩니다.)
병훈이 말로는 하라가 서킷 근처에 산다고 들었습니다...
5. 경기 시작때부터 엔진이 삐리 하던 하라... 메인전 때부턴 전담 미캐닉 미우라가 온것 같았는데,
이미 맛이 가버린 엔진이었는지.... 엔진 트러블은..계속 이어지더군요. 결승 리타이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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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지켜볼수록 놀라운 캐다나에서 온 17살 "ty 테쓰맨"..
이녀석은 전년도 이프마때 왠 꼬마야 하고 봤었었는데... 17살인줄은 몰랐습니다. (DVD)
1. 사실 이친구역시 저와 같이...월요일 부터 똑같은 프랙티스를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서킷 적응력이 ...(ㅎㅎㅎㅎ)
가히 월드 클래스 였습니다.
2. 이미...첫 연습때부터 10초이상 차이나더라는... ㅡ.ㅡ;;;;;
3. 아메리카쪽 애들 유행인것 같은데... 점프시 습관적으로 다음 점프대를 향해 비틑어서 날더군요.
4. 또한 비틀어진 차체의 공중제어 역시... 본능적으로 소화하고....
5. 랜딩후 틀어진 차체 역시..재빠른 스로틀,스티어링 웍으로..재빨리 가다듬고...
6. 표정은...포커페이스에....
7. 한랩 한랩....안정적이어지며.....
8. 같은 조 차량의 주행특성까지 간파해버리는.. ;;;
괘슴치레한 눈빛과 무표정...공포스러운 아빠까지...
공포의 패밀리같았습니다..
9. 마지막 결승때는 시동꺼진후. 어찌어찌하다 경기 포기를 하였는데... 이때는 무표정이 아닌 환한표정으로 전광판을 아빠와 함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10 . 아무래도.... 이번 프레이프마때 "소중한 무언가"를 얻었다라고...생각한것 같습니다....
11. 올해 이프마 우승후보로 누굴 지목하냐고 하면 저는 지체없이 "테쓰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미대륙의 무림고수 몇명이 안와서...모르는 일이지만요.....)
8.대니 최 ( 최병훈 . 닉네임 -최병팔)
오클랜드 챔피언...대니 최.
한국에서도. 작년 팸카에서도 이미 가능성을 입증 받은 병훈이..
현재도 여러회사에서 스폰을 받고 있고, 여전히 다른 업체에서 스폰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더군요.
프랙티스를 포함 예선 6차전까지.. 이미 다섯 손가락 안에 든 최병훈.
뚫어져라 주행을 보니..몇군대 허점이 보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예선총성적 넘버 5 였으며,
월드클래스들과 어깨를 당당하게 겨누고 있는 모습에... 볼때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한달전 가량부터 현지와서 적응하며 지낸 고생했던 시간들....
안타깝게도 세미파이널전에.... 그간의 데미지를 견디지 못하고, 리어 쇽 볼엔드가 샤프트에서 털려 나가는 사고를 당해...
제대로 경기를 치루질 못했답니다..
(리어쇽이 털리는 차량이...병훈이 말고도 몇 있었죠.... 하여 몇몇 선수들은...태국의 meen V(같은 앰백 6)를 포함 ,
차량의 앞 어샘블리,뒤 어샘블리를..통체로 경기전에 교환한다고들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완주를 해버리더군요...
그곳에 있던 한국팬들의 아쉬운 함성이...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아깝다 최병훈"
9. 전년도 한국 챔피언 시민수 선수..
저와 함께 알프 대표로 발탁된 선수죠.
이미 이프마를 겨냥해서 태국 오셨더군요.
입국부터 빡센 일정으로 첫날은 좀 저조 햇지만, 한국 챔피언 답게 꾸준히 적응하며, 끝내는 파이널까지 이름을 올렸습니다.
옆에서 본 차량의 상태는...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프론트 범퍼를 접어진 상태였고, 윙스테이는 다 닿아 윙이 빠질똥 말똥, 섀시는 정말 종이짝이 되 상태였습니다..
결승진출이 확정된후 목표는..노 리타이어 완주...
결승땐 점프 데미지로 인해... 디프-링기어 조인트 부분의 나사가 풀리는 바람에 리타이어의 위기까지 빠졌지만,
경기종료 10분전 프론트디프 어샘블리(앞부분 통채) 교환하여 끝까지 완주하여,
앞써 리타이어한 테스맨과 야닉등을 치고 11위라는 성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내 선수중 몇 안되게 공포의 3-2단 점프 성공율도 95% 이상이고,
이프마때 전담 미캐닉과 함께 출국하신다고 하니..기대됩니다.
10. 대구의 리틀 황선영이라 불리는 "김정환"
정환이와 순두아버님은 전주 금요일에 출국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미리 도착하여, 방콕인근에 서킷에서 적응훈련도 하시고...
이미 작년 버기파티때 다녀오신적도 있고, 현재의 서킷상태를 가장 잘 아시는 한국인이 아니신가..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심 정환이가 이번 프레 이프마에선 큰 획을 긋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파츠가 파손이 나고,
트러블이 생겨.. 제실력발휘를 못했던걸로 보입니다.. 그것도 실력이니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보아요.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 비정상적인 차량을 가지고 전투에 임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팸카와 버기파티,프레이프마 등..
갈수록 국제경험을 쌓고 있으니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뒤엔 열정적인 아버님도 계시고...
11. SWEEP 타이어 그리고 숯덩이가 된..미캐닉 황경원
경기전날 저희 후발대와 같은날 입국한걸로 알고 있는 sweep팀 (이정우 실장, 황경원대리)
이번대회는 이번에 출시할 신제품 테스트와 홍보, 계약등 여러가지 일을 보러 나오셨더군요..
트레드 패턴이 프로라인의 "캘리버"와 비슷한 형상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구입하고 싶었는데 테스트분 3대분만 챙겨오셨다고..해서
사용해보진 못했네요... 느낌이 상당히 좋아 보이드라구요. 또 휠도 신형으로 다시 제작했다고 합니다.
Ryon lee로 출전한 이정우씨는 손가락이 대단하더군요... 멀ㄹ ㅣ있어서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주행중 피트에 자주 들어왔던 기억이..
마지막으로 그 큰 몸집에 얼마나 미캐닉을 열심히 봤던지.... 한국 갈때 되니 황경원씨 얼굴은... 거의 "숯"덩이가 되었더라는 ;;;;;;;;;;;;;;;
ㅎㅎ;; 기억에 남네요.
12. 완전 현지 적응을 끝낸 아레나 코리아 윤승일 사장님
이 대회를 위해 3주전부터 와 계셨다는 윤승일사장님(병훈이와 함께.)...
표가없어서 왕복 120만원짜리 끊고..... 이미..전기 밥솥에... 완전 현지 적응 끝내셨더군요.
미리 오셔서 연습하신 덕분에... 랩타임도 잘나오시고, 안정적이셨는데, 메인땐 ....좀 기대했던 성적이 안나오신걸로 기억 됩니다.
저희들보다 하루 늦게 출국하신다고 했는데.. 잘 오셨는지 몰겠군요..
13. 경기중 해설자의 방송
멍청해서 그 유명한 해설자의 이름은 알지 못하네요 ;;
민수형 말이.. 그사람 특기가 방송으로 배틀을 붙히는 거라고 합니다.
세미파이널에서 수리칸과 시민수선수가 경기 종료 몇분전... 박빙의 승부가 있었긴 했는데....
마이크 붙잡고..."민수 시~ @#$%^^& 수리칸~ #$$%^ 민수 시~#$%$%^& 수리칸~ #$%^%^ "
문득! 예전 "더알씨"의 이욱택 사장님이 생각이 나더군요..... ㅎ.ㅎ;;
14. 아메리카 대륙 무림고수들의 불참..
이미 출전확정된 선수들만으로도 영광이며, 충분한 볼거리 이지만,
전회차 프레이프마의 규모를 알기에 (미국에서 열렸던) 출국전부터 접수자를 날마다 체크하며.. 그날을 기다렸는데,
끝내 많은 무림고수들이 불참하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한국선수단들 모두 실망한 기색이 있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포스가 느껴지는 유명한...선수들 말안해도 아시죠...?
총 참가자 수가 70명이 안된점도.. 아쉬움으로 남네요.
너무 적은 참가자로 인해...주최측에서
원래 예정된 토요일 하위 메인전을 - 자유 연습주행으로 일정 변경하였습니다.
다시말해 일요일에 모든 메인전과 결승전 모두를 치룬다는 얘기였죠...
젤 하위라 해봤자...1/8 이었으니.... 하루에 충분했습니다. 쩝....
그들 때문에..본게임인 이프마때 또다시 태국에 가야할 이유가 생겨버렸네요... ㅎ.ㅎ;
15. 밤문화,RC 천국 Thailand (별담)
많이 가보신들은 패스...
유흥이야..한국도 만만치 않겠지만... 또한 시각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이번 입국으로 3번째 방문인데요. 갈때 마다 새로운 기분이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오네요..
태국이란 나라가 기본 의식주는 한국보다 매우 싼대... 한국처럼 문화생활을 한다면 비용이 더 든다고 합니다.(자동차,전기.집등등)
또한, 인건비도 비교적 저렴해서.... 한국에선 이돈으로 상상하지 못하는 일을 경험하게 되죠..
앗, 담배는 비쌉니다..
어쨌든 저렴한 비용으로 극대의 여행효과를 누릴수 있는곳이 바로 이곳이 아닌가..싶네요..
유럽,남태평양,북미,일본 등지에서는 감히 그돈으론.... 손만 빨고 올것같다는 생각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이곳을 다녀오고 싶네요... ;;
16. 2010 이프마 관람,출전을 준비중이신 분들께...
현지에서 자주 이용하게될 것들입니다
편하게 읽어주세요....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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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파타야 (ex.숙소) 다인승 봉고차 (2000~3000바트)
방콕 --> 파타야 택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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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 방콕공항 다인승 봉고차 (2000~3000바트)
파타야 --> 방콕공항 택시 (800 ~9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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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시내 특수 트럭 택시(쏭태우)
5km 이하 거리 1인당 10바트
5km 이상 10km미만 한차당 150~2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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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내 식당
새우 볶음밥 - 45 바트
돼지 볶음밥 - 35 바트
(후라이 추가시 + 10바트)
콜라 - 15바트
생수 - 10바트
얼음컵 - 5바트
냉커피 - 45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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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국식당
김치찌개 1인분 180 바트
제육볶음 1인분 350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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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파타야 시내 인근 호텔(식당 있음) - 쉽게 시내 관광 가능..
1박 (2인 1실) 4~5만원선
파타야 외곽 모텔 (식당 없음) - 시내 관광이 다소 어려움.....
1박(2인 1실) 3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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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실제 환전 기준...)
약 10바트 = 370원 정도
약 100바트 = 3,700원 정도
약 1,000바트 = 37,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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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00원 = 270바트 정도
약 100,000원 = 2,700바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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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치며..
사진한장없는 지루한 후기 였는데... 어떻게 읽으셧는지..모르겠습니다.
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eam RC United "이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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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했다^^
수고수고,,담엔 사과기행도 포함해줘....ㅎㅎ
당분간 잊을것임. 푸헐헐~
;;;;
수고 하셧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