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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호 : 배윤박갈비
-주 소 : 서구 쌍촌동 985-11 -전화번호 : 373-9339
가격이 싼 것은 이유가 있겠죠. 식당내부에 국내산 돼지라고 하던데 이름처럼 갈비는 아니고 싼 부위(뒷다리살...)가 섞여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부위 문제보다도 여기 양념이 너무 짜고 기름진 느낌이였어요. 집에서 음식할때 조미료 전혀 안쓰고 설탕도 필요하다면 아주 조금만 넣는 편인데 광주와서 살면서 익숙해진 것인지 돼지갈비는 좀 달아야 맛있더라구요. 닭볶음도..ㅋㅋ (서울,부산 등에선 콩물국수에도 설탕 안 넣고 소금 넣잖아요? 광주와서 깜짝 놀람...길들여짐)
엄마8, 아이 13(아들11,딸2)이 먹었는데 아들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계산할려고 보니 허걱 23인분이나 먹었어요. 거기다 소면6, 공기2, 된장찌개, 계란찜.... 합계 114천원 고기 1인분 4천원이라 양도 작은 것이 사실이였지만 아들들 굽기가 바쁘게 무섭게 먹더라구요. 참고로 후식중에 소면, 계란찜은 가격대비 꽤 괜찮았어요^^ 칡냉면이 최근에 문제가 많다고 해서(단가 젤 싸고 가장 무성의, 조미료 범벅) 요건 안 시켰답니다.
예전엔 그랑비아또에 자주 갔는데(애들 놀이방 최고) 분위기 좀 바꿔볼려고 배윤박 갔는데 엄마들 평가는 이래저래 별로였어요. 고기 맛없고 애들 놀이방 덥고...ㅎㅎㅎ 정모때 먹었던 남동생갈비 맛이 엄청 그리웠답니다. 놀이방 있고 맛있는 식당 어디 없을까요??? 상무지구 이바돔도 음식은 별로..ㅠㅠ 엄마들 모임하기 힘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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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분 중에 2인분만 먼저 불판에 올렸어요.
먹기 좋게 잘 구워짐.. 이때만 해도 기대했는데 양념이 짜고 기름진 느낌..ㅠㅠ
야채가 무한리필이라 좋지요.
일행의 아들중에서 영권왕자님 아이스크림 후식 즐기기...
다른 애들은 줄서서 아이스크림 기다리기 바쁘고 민서는 뭐가 안좋은지 잔뜩 부은 얼굴로 엄마에게로...ㅋㅋ
찬울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언니 아들인데 사진이 실물보다 덜 나왔지만 엄청 귀인 있고 사랑스러워요^^
첫댓글 나 돈버느라 땀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을 그시간에 재미난 모임하고 계셨구만요~~이모임 있을때는 하여간 새끼줄이 안맞아요 안맞아~~~아까 문자 보냈는데 아~~~인젠 내문자도 씹어 잡수시는구만요-.-아~흑!!
우린 이 모임 아니더라도 너무 자주 보잖우? ㅋㅋㅋ 깜빡 씹어 먹었음~ㅠㅠ
애들을 고려해서 가셨는데 실망 하셨다니....정말 애들 놀이방도 있고 음식 맛도 좋은데가 있으면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제가 아직 총각이라서 잘 모르겠어요....애들이 무척이나 너무 귀엽네요 ^^
애들을 무척 이뻐하시는군요. 좋은 분께 장가 드셔야 할듯^^
여기 울동내인데.ㅎㅎ 시장바닥같은 느낌이 있죠?? 근데 음식은 무난한디요.....가격두 그정도면 착하구요.ㅎㅎ
시장바닥 같은 느낌은 우리같은 아줌마들이 애들 잔뜩 몰고와서 자초한 일이니 불만할 수가 없구 고기가 짜서 안좋았어요.
저도 한번 가봤는데 음~~공간 넓고 야채 마음대로 양껏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메인인 돼지갈비가 영..퍽퍽하니 맛이 없었더라는..그 뒤로 안가봐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음.... 이곳은 혼자 3~4인분씩 해치우는 전쟁터일때 모시고 가는 곳이지요~~~~ ㅎㅎㅎ 딱 한번 가봤습니다. 하도 배윤박배윤박 하길레...... 가끔은 전쟁터도 불사하는 청춘들이 부러운 곳입니다. ^^
저는 항상 식당을 갈때마다 가격대비를 생각합니다^^ 내가 지불한 만큼 만 해주기를 바랄뿐이죠^^ 그런점에 있어서 배윤박은 나름대로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정말 아이들과 같이 하는 외식에서 놀이방이란게 정말 중요하죠. 놀이방 있는 음식점이 극히 드문 관계로 가끔씩 저도 모임에서 이용하는 곳이네요.
참고로 배윤박은 배씨분과 윤씨분과 박씨분이 동업해서 차린거라내요...그래서 배윤박입니다....ㅎㅎ 그리고 한가지 더 동내겜방가면 할인쿠폰주거든요...챙겨가시면 약간 할인받으실수있습니다...^^
저도 지나다니면서 가끔 보긴했는데...고기맛이...그렇다면....ㅜ.ㅜ
여기 별로... 저렴하다고 갔는데 저렴한만큼 많이 먹어서 그 값이 그 값에다가 고기가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엄써요. ㅡㅜ
자기 말이 정답인듯^^ 맛있고 놀이방 좋은 식당 어디 없소??? 누가 차려주삼~~~
멀리서만 봤는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가겠더라구요...여긴 가격대비로 봐야할듯...
계산할때보면 싼가격은 아닌듯.. 그래도 저 갔을땐 괜츰했었는데요.. 정말 아이들 데리고 밥먹기 힘듭니다..ㅋ
호대 지나서 길가에 크게 있는집 말이죠,, 배윤박,,, 여기하고 저하고 진짜 인연이 없는 집인데여,,,ㅎㅎ 모임이 3번인가 있었는데 한번도 고기맛을 못봤다는,,, 항상 늦게가서 허탕만 치고 왔습니다,,ㅎ
닉네임이....누군지 알아봤습니다요..... 전 누구게요???
나랑 비슷한 아줌씨~ 남편은 겉만 멀쩡히 잘 생겼고 속은 밴댕이, 아들둘은 큰 녀석은 깍아논 밤톨모양 잘 생겼지만 살짝 예민, 둘째는 좀 덜 생겼어도 귀인있고 애교둥이~ 엄마들은 아들둘 키우느라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다 풀었는지 넉넉한 뱃살아줌마~ㅋㅋ 빙고^^
ㅋㅋ 겉이라도 멀쩡히 생겼으니 다행이구려 ^^
지나가다.....보기만 많이 봤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