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19혁명 53주년이 되는날이라 우이동이 복잡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루전날인 4.18이 더욱 절정인 날로 기록 되더군요. 그때 우리는 거의 초등학교 6학년이 아닌가 싶네요. 3시반쯤 당구장에 도착하니 벌써 배인성.장석영.홍성완.권혁국.이훈학형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고 그후 강북모임에 처음으로 참석차 손길현학형이 위치를 몰라 전화로 알려주고 15분후에 도착 한참 찾았다고 ... 허리통증으로 한동안 고생한 이철주학형이 합세하여 두팀으로 나뉘어 2시간이상 게임을 즐기고 채선당으로 이동하여 지나간 학창시절로 화두를 시작으로 홍씨가문 성완.성기.순원학형의 족보를 따지더니 홍순원학형이 할아버지벌이라고 하여 조심하라고... 날씨가 거꾸로 가는지 추운날씨라 예상참석인보다 다소 적은인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제 만나면 옛추억과 학창시절이 주된화두로 이어지며 주량도 전과달리 과음은 피하더군요. 1년여만에 임동신학형이 참석하여 큰박수로 환영하니까 동신학형의 말씀, 가끔나와야 큰박수를 받는다고 하여 한바탕웃음으로... 처음으로 참석하신 손길현학형이 회비+ 병국총무가 꾸뻑 장석영 일오산악회 회장님의 5월5일정기산행 일정알림을 끝으로 회의를 마치고 월드당구장으로 민의홍학형은 용인으로 이사를하여 거리관계상 참석이 어렵댜고 하더군요. 재복.대홍,무갑,동식,재원,성우학형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통보. 서강천학형은 앞으로 모임에 참석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회사업무로 인하여... 참고바랍니다.
첫댓글 이진형학형이 누락되었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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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레 삽시다. 나는 담배도,술도 안피고 못마시고 ...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