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부 경고에 해당하는 경우 하루 안에 수정

생부 강등에 해당하는 경우 10분안에 수정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문작, 재밌는 문작, 레어문작 써봅니다.
유수아만자니깐 자주 추천하러 올게요 저와 코드가 맞으시다면.
1. 보스시리즈 1,2 - 몽환 (http://hwan.ivyro.net)
이작품은 유천이의 휠체어타는거좋아해? 로 유명한 작품이죠. 유수팬픽계의 레전드라고 할까요. 3부 연재중이시다능.
1부는 유천이와 준수의 결혼 이야기이고 2부는 준수가 유학가서 유천이랑 서로 매우 러브러브 하는 내용!
미리보기 1부
“유천아 뭐 하나 물어봐도 돼?”
“응?”
녀석이 휴지를 뽑아 든다. 그리곤 내 입술을 꾹 눌렀다 사라지는 유천의 손에, 황급히 입가를 닦았다. 그리곤 입을 열었다.
“..혹시.. 음.. 쟤넨 무슨 사이야?”
아니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 거야? 라는 궁금증을 삼켰다. 대놓고 사랑을 속삭이는 윤호 녀석과 재중이 녀석이 보였다. 쇼윈도에 기댄 채 나른함을 머금은 윤호의 시선을 받아내는 재중이 녀석이 이내 윤호 녀석의 볼을 쓰다듬는다.
등골로 소름이 일었다. 폭력을 일삼는 녀석들도 사람이긴 사람이구나. 무언가 처절하게 닿아오는 현실에, 기분이 이상했다. 쟤네 게이인가. 그건 그렇고 늘 싸늘했던 윤호 녀석의 두 눈이 날연해진 꼴을 보니 못마땅하다. 저런 눈을 할 줄 아는 새끼였던가.
“윤호랑 재중이?”
곁눈질로 밖을 쳐다보는 유천이 말했다.
“응. 무슨 관계인 거야?”
“아 쟤네 성관계야.”
“어?”
“성관계야.”
“.........”
“그리고..”
별안간 유천이 녀석이 얼굴을 붉혔다. 머뭇거리듯 입을 여는 녀석을 쳐다보다 순간 엄습하는 불안한 예감에 주위를 살폈다.
“..너랑 내 관계도 성관계고.”
미리보기2부
“아참. 좋은 학원은 알아봤나.”
“네. 보스.”
폐부로 깊이 싸하게 퍼지는 담배 연기에 그나마 심신이 위로가 되었다. 소파 등에 늘어지듯 몸을 뉘이고 윤호 녀석을 쳐다보았다.
“직업상 시간이 여유가 없어 학원으로 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직접 교사가 방문하는 학습 시스템이 있는 곳으로 알아봤습니다.”
“획기적이네.”
다시 필터를 빨았다.
“빨간펜이 좋다 해서 알아볼까 했지만 재중이가 빨간펜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기에 다른 곳으로 알아봤습니다.”
“김재중이?”
“예 보스.”
“음. 근거 있군.”
“씽크빅이 좋을 듯합니다. 웅진 씽크빅이라고 웅진파 애들 쪽 계열인 것 같습니다.”
“마음대로 해. 그래서 선생은 언제 오는데.”
2.연애의목적 -리즌 (lovearmada.ivyro.net)
리즌님 ㅠ.ㅠ하 나의여신님 회사물이라능. 유천이가 박실장으로 나오는 o0o 막 되게 까칠하고 그런 것 같은데 유천이 귀가 잘안들리는 그런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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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 차례야.”
“…….”
“나랑 연애할 때 이루고 싶은 목적을 말해봐.”
“…….”
“모르겠으면 시간을 줄게. 생각해.”
작은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노점들이 하나둘 씩 등을 내렸다. 사방이 조금씩 어두워지고 바람에 따라 물결치는 강의 소리만 울렸다. 인적 없는 그 평화로운 고요 속에서 박유천이 내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맞댔다.
“아니, 진작 생각했어.”
“…….”
“내 목적은…….”
“…….”
“네가 목적 같은 게 없어도 나와 계속 연애하고 싶게 만들기.”
“좋아.”
3. 대통령의 사랑 & 아이돌의 사랑 - 리즌(lovearmada.ivyro.net)
이건 유천이가 대통령, 준수덕후임. 매우매우 사랑하는 준수덕후 유천대통령.귀엽고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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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가 경호 몇 명에게 무전기로 지시를 내렸다. 건장하고 훤칠한 남자 셋이 고개를 끄덕이고 어린이들을 인솔하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이 자리에서 이동하자 윤호가 아직 넋이 나간 유천의 곁으로 다가왔다.
“대통령님, 이동하셔야 합니다.”
“무대……한 번만…….”
무대 한 번만 밟아 보고 가게 해줘……우리 준수가 저기서 춤췄어. 막 웃었어. 귀엽게 으헿헿ㅎㅎ 하면서 웃었어……한 번만 손으로 쓸어보자…….
4.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3개월 - 작가미상
이것도 회사물이에요. 유천이가 되게 남자답고 털털하고 그런 능력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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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씨는 처음부터 사람이 좋아지곤 합니까.”
“첫눈에 반하지 않는 이상, 대개 그렇진 않죠.”
“저 사람과는 특별해지고 싶다. 이런 마음이 언제부터 생긴다고 생각 합니까.”
보고 싶고, 그리워지고, 함께 있으면 설레는 감정은. 누군가와 속한 시간 속에서 아주 찰나에 빛나는 것이라고. 늘 그리 생각했다.
“어느 한 순간에….”
“그 전은 어때요.”
“뭐… 좋은 사람이네, 괜찮네. 이 정도?”
“그겁니다. 지금까지 김준수씨의 3개월.”
5. 안녕돌고래 - 쇼 (http://hellosho.ivyro.net)
이거슨 단편인데 유천이가 아쿠아리스트인데 돌고래 조련하는데 시아라는 돌고래가 있어요.
근데 이 돌고래가 나중에 대반전임 o^^o 매우 신선한 작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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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에게 사주란 게 있을리가 만무해서, 유천은 터지는 웃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이는 꽤나 심각한 표정으로 계속 손가락을 두드리고 눈을 이리저리 데굴데굴 굴리며 뭔가를 생각했고, 곧 아이는 혼자 어깨를 떨며 키득였다. 그러더니 곧 유천의 허벅지를 찰싹 때리며 피식, 코웃음을 흘렸다.
"참 나, 이 아저씨. 완전 웃긴 아저씨네. 어쩐지 심상치 않다 했어. 이봐요, 아저씨. 내가 특별히 아저씨가 좋은 사람 같아서 해주는 말이니까 잘 들어요."
꽤 의미심장한 아이의 표정에 유천의 표정도 덩달아 심각해졌다.
"아저씨가 나한테 100번째 손님이거든요?"
"손님?"
"그런게 있어요. 아무튼, 시아를 만나면 키스를 해주세요."
"뭐?"
"그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거니까."
6. 소년시리즈(잠자는소년,깨어난소년,꿈꾸는소년,잠들지않는소년,깨어나지않는소년) - 리즌
이거슨 되게 신선하면서도 달달한 - 꼭 저 순서대로 읽어주세요. 준수가 유천이 꿈속에 나와요. 꿈에서 만나는데 서로 꿈만 꾸면 만나는 거임 .읽어보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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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는 거 아니야?”
“미, 미안해. 일부러 그러려던 건 아니었어……울지 마.”
“아니, 내 몸 말이야!”
“어?”
“이씨……빨리 원래대로 돌려줘!!”
“그러니까……도대체 네 몸의 어디가 이상한 건지 난 잘…….”
“네가 꿈에서 깨어나면 다 되는 거잖아!!”
“어어?”
“빨리 깨어나! 일어나란 말이야!!!”
그래야 다시 멋진 김준수님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너 같은 새끼 진짜 밥맛이야!! 난 이런 몸으로 못 살아!! 거추장스럽고, 귀찮고, 축구도 제대로 못 하고!!
7.마니또 - http://soulfully.ivyro.net (마니또 외전(2부)나왔어요 - 쥬뗌므라고! 꼭보세요)
이건 둘다 의사로 나오는거에요. 유천이가 준수한테 마니또 처럼 행동함! 몰래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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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이 나가시고 박유천이 따라 나갔다. 문이 닫히자, 널브러지듯 의자에 앉았다. 수술 참관은 한국에서 흔하지가 않은데, 다른 병원도 아니고 우리 병원에서 한다니 실로 몹시 설렌다. 바보처럼 히죽 웃으며 우유를 마저 마시는데 방울, 방울 떨어진다. 탈탈 털어 마시고 엄지로 입가를 닦았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이름 적어서 매일 우유를 주는 님. 감사합니다.
“우리, 준수 우유 갖다 주는 사람 이름 지어줄까?”
창민의 말에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재중은 느닷없이 재채기를 했고 윤호는 박수를 치며 바로 생각에 빠졌다. 나는 떨떠름하게 여기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까 재미있을 거 같아서 뒤늦게 혼자 동조했다.
“이런 경우 영화에도 있잖아. 거 뭐시냐. 키다리 아저씨.”
“이미지 좋게 만들지 말자, 창민아. 우리한텐 안 주고 김준수한테만 주는 고약한 인간이잖아.”
“오호, 그렇지. 스토커? 집착의 병자? 사이코?”
말을 말자. 잠시나마 동조 했던 내가 또라이다, 또라이.
8.clear - veilchen (http://veilchen.cafe24.com)
진짜 내가 리즌님과 함께 사랑하는 작가님! 진짜 발상이 되게 독특하세요. 퓨전고전물이랄까. 유명하죠 clear!
준수가 사고를 당해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 특명! 황제 유천의 사랑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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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 cry under my skin 하늘을 향해 간 나의 눈물로 만든 비가 대지에 내려도 세월에 박힌 내 아픔을 씻어 가도 No!! 용서 내겐 절대적인 사치 No! 표적 없이 날아간 길을 잃은 분노 No! 나, 미련 같은 말로 기도하는 속죄! No! here I go come back!"
“인생은 마치 끝없는 궤도를 달리는 별 같아. 마치 수많은 질문과 해답을 찾아가 미완성의 그림을 그려가는 것!”
박유천은 멍하니 서서 김준수를 바라보았다. 격렬한 춤과 함께 신들린 듯한 노래를 뿜어내는 저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박유천은 격하게 뛰는 심장을 느꼈다. 가사에 실린 철학적 진리와 전혀 새로운 타입의 음악, 그리고 춤사위. 너울너울, 검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그는 마치 천상에서 내려온 무신(舞神) 같았다.
“라이징 써어어어어어어언~~~~~~”
“누구인지 아나?”
“....폐하의 새로운 후궁입니다.”
“....뭐?”
9. Metamorphosis -veilchen (http://veilchen.cafe24.com)
신선합니다. 변이족 이야기에요. 인간이 되었다가 동물이 되었다가.,,, 준수가 ROK-CS8의 멤버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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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늑대는 평생 한명만을 본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선택한 평생의 반려도 마찬가지여야 해. 네 녀석은 그것을 알고 나를 자극 한 건가?”
유천의 진지한 말에 준수는 기가 막혔다.
자기가 뭐라고 했다고 벌써 평생 반려가 어쩌고 하는 건지 너무 당황스러웠다.
“..자..자극은 무슨..형 무슨 소리 하는거예요..나는 그럴 생각 없어요! 그냥 물어본거라고요!”
10. 흔들리며 피는 꽃 - veilchen (
http://veilchen.cafe24.com)
고전물이에요. 준수와 재중이가 형제인데 아버지한테로부터 도망쳐서 적들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요.
그러다가 준수가 유천이를 만나서 러브러브에 빠진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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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랑(愛)." "..사랑?"
"응, 사랑." "어렵다.."
준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새로 나온 글자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글자와 달리 복잡했다.
더군다나 한참 자연에 대한 글을 배우다 뜬금없이 나온 말이어서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리고 이건...有仟" "..이건 무슨 글씨야?" "...내 이름."
어이없게 바라보는 준수에게 씩 웃어주었다.
"오늘은 처음이니까 여기까지. 숙제는 보지 않고 써오는거야."
"..숙제?" "당연하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복습이야. 복습에는 숙제가 제격이지."
"..하지만 난 처음인데 너무 많아."
"좋아, 그럼 봐 줄테니까..딱 세글자만 외워와." "뭐?"
"내 이름, 그리고 사랑(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