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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주를 사랑하는 사람들♥호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INNY
안녕하세요
인이입니다.
오랜만에 옛날에 끄적였던 글들을 보아하니
몇가지 수정할 것들이 눈에띄어서 다시 새롭게 정리 했으니 참고하세요~
(별로 바뀐것은 없지만...ㅡㅛ ㅡ;;)
짐싸기
이거 좀 고민되는 작업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여성분들!!
아 그게 모가 어려워 그냥싸면되지 라고 하시는 남성분들,
모 남성 분들이야 티셔츠 몇개에 바지 몇개
속옷도 몇개 들고가서 바로입어주다 뒤집어 입으면 되는거고
로션 또는 스킨 하나만 바르시던가 하시는 종족(?)분들이
(너무 과장이 심한가요?^_^)
저희 섬세한 여성분들을 이해 할 수 있을리가 만무!!
그럼 우리 섬세한 여성분들은 무얼 싸야 하나요오..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옷가지들!
옷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옷위주로 싸시면 됩니다.
제가 호주 오기 전에 이런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 별로 꾸미고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꾸미고 다니면 좀 이상해 보인다!!라는.
그거 믿지말고 소신것 입고싶은 옷 싸도록 하세요.
나온 똥배때문에 무처럼 생긴 다리때문에 입지 못하셨던 옷들!!
여기와서 다 입어보셔도 아무도 모라 안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PUB(한국의 홍대클럽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용 옷을 준비하세요.
호주와서 술같은거 안마시고 공부만 할꺼야 혹은 일만 할꺼야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도 PUB용 옷 준비해서 꼭 PUB에 한번정도는 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나중에 PBU에대해 글을 올려볼 생각 입니다만 암튼
외국인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곳이 PUB이라고 말씀 드리면서
드레시한 옷들 준비해 오도록 하십시요.
보통 조깅화 같은 운동화나 조리같은 슬리퍼 야구모자,
남자분들은 반바지 민소매티셔츠 등등 착용하고는
펍에 들어가다 제지 당하기 쉽상.
이곳 PUB에 가시면 모 남자들이야 입는 옷들이 거기서 거긴지라
티하나에 청바지 운동화만 반듯한거 신어도 괜찮지만
여자들은 정말 하나같이 드레시한 옷들로 빼 입고들 있으니
평소에 입고싶어도 남의 이목때문에 못입었던 옷들 한번 입어보시는것도 경험이라 하겠습니다.
뚱뚱하다고 해서 여기서 못 입는옷들 없으니까
걱정말고 저질러 보세요. ^_^
참 그에따른 가방과 신발도 필수!!
그리고 쉽게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겉 옷을 준비하세요.
호주는 낯과 밤의 기온의 차이가 많이 나서
특히나 요즘은 이 날씨가 미쳐서 (블루 마운틴에 눈이왔데요 눈이!!)
바람 장난아니게 불고 정말 춥고 하여
가디건 같은것 추천합니다.
한 여름에는 얇은 가디거들고 다니시면 좋구요
가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나 여름에서 봄으로 넘어갈때는
좀 두꺼운 기디건이 좋습니다.
전 호주 날씨 좋다는 소리만 듣고
반팔잔득 들고 오고 가디건 같은거 신경도 안쓰고 겨울대비용 두꺼운 점퍼만 들고 왔다
여름날이나 환절기 밤에는
솜잠바를 입을수도 없고 춥기는 하고 해서 결국 하나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바지 말인데요
몸매가 서양 몸매를 하고 계신분들
이곳에오셔서 장만 하시는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각격차이가 한국과 별반 다를것 없거든요.
싼걸 원하신다면 세일 기간에 동대문 도매시장의 가격으로도 구할 수 있습니다.
허나 몸매가 지극히 한국적이신 분들,
보통 서양 아이들은 허리 디따 얇고 힙이 크구요
힙라인에서 허벅지 라인으로 갈 수록 얇아지는 그런 스타일인데 (일명 호리병 몸매)
한국전통 몸매는 허벅지가 좀 굵은 분들 많죠? 다리 튼실. 허리 일자!
그런 분들은 한국에서 자신에게 맞는 바지로 찾아서 들고 오세요.
저같은 경우도 그런 경우인데 허벅지 맞으면 허리가 크고
허리 맞추면 허벅지 안들어가고 바지 사는데 좀 짜증나죠.
그리고 바지기장 줄여서 입으셔야 하시는 분들도
한국서 줄여서 오시길 당부합니다.
한국 2000~3000원이면 줄이는것 여기는 기본 바지 줄이는게 10불이구요
청바지 단살려서 줄이는건 20불입니다.
만원 이만원이란 소리죠.
그래서 전 그냥 잘라서 입어버린다는;;
또 겨울을 대비해서 두터운 잠바 하나 들고 오세요.
목돌이 모자 장갑 한나씩 들고오는것도 괜찮겠습니다.
속직히 한국의 겨울만큼 춥진 않습니다만
이른 아침과 해가없는 밤에는 정말 뼈가 시릴 정도로 추울때도 있으니
두터운 패팅점퍼 추천해요.
호주에들은 한 겨울에도 얇은 드레스 하나입고 잘 나다니는 애들도 봤습니다만
그 그애들이야 여기서 나고 자란애들이라 이 기후에 적응 된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한국분들 그런거 따라했다간 고뿔 걸리기 쉽상이에요.
또 여긴 난방 시설이 잘 안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뜨끈뜨끈한 온돌방이 그리워 지실 것입니다. ㅜㅛ ㅜ)
해가 내리쬐는 낯같은 경우 밖보다 집안이 더 추워서
일부러 밖으로 햇빛쬐러 나가는 경우가 생길때도 있습니다.
한 겨울에도 햇빛 쨍쨍 내리쬐는 날은 그 햇빛 받고 서있으면 따뜻하거든요.
(그늘진 곳은 추워요오~~)
그러니 안에서도 입을수 있는 따뜻한 옷도 들고 오세요.
목까지 싸는 두터운 폴라티 추천합니다.
그에따른 두터운 츄리닝 바지도!!
겨울에 점퍼 안에 입을 얇은 긴팔들도 몇벌 들고오시면 유용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 두꺼운 패딩점퍼 하나에 다 여름옷들만 싸들고 왔었는데
한 겨울에는 반팔만 입고 점퍼 입으니 팔이 시려서 결국 긴팔 티셔츠 사버렸다는;;
또 호주 티들은 빨면 잘 늘어나는것들이 좀 많아서 가격대 만족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티들은 한국에서 조금씩은 들고오도록 하세요.
농장에 가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막 입다가 버리고 갈것들로 한두벌씩 챙겨오세요.
땅볕 아래서 일해야 한다고 들었으니 얇은 긴팔, 아버지의 떨어진 와이셔츠 정도 적당하겠습니다.
신발과 가방은 들고오는 옷과함께 매치해서 들고 오시면 되겠지요.
운동화는 당연히 챙겨오실테구요
호주는 운동화가 좀 비싸니 한국에서 장만해 오시는것 추천합니다.
싼곳을 찾아보면 한국과 몇만원 차이 안나는 곳도 있지만
모 대부분 비싸다고 보시면 될듯 해요.
어줍잖은 캔퍼스화도 한국보다 1만원 많게는 2배 이상까지 차이나는거 봤습니다.
(캠퍼스화 광인 저는 한국 들어갔을때 3켤래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구두 같은건 한국 백화점 가격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싼곳도 찾아보면 많구요.
모 한국이나 비슷한듯..
가방은 한국가방 추천합니다.
물론 호주에도 이쁜가방 있습니다.
메이커는 이쁜거 많더라구요. 가격도 한국 메이커 가죽가방만 하고
그런데 그냥 등에메는 백팩이나 가볍게 들고다닐수 있는 숄더백이나 크로스백들은
한국게 훨씬 이쁘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싸기도 좀더 싸구요.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쇼핑하실 분량까지 생각하시고 옷을싸시는게 좋아요.
나중에 쇼핑한 분량들이 가지고온 분량보다 더 많아서 결국엔 남주고 떠나고도 모자라
항공택배로 부치는 사람들도 봤거든요.
항공택배 돈 안아까우신 분들은 모 상관없겠죠.
양말이나 스타킹같은건 한국이 싸기도 싸지만 질도 훨씬 좋으니
1년치 넉넉히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마켓씨티(시티중앙에 있는 차이나 타운) 같은곳 가면
한국꺼 4켤레에 10불씩 팔긴하지만 한국에선 천원씩 파는거거든요.
속옷류는 그냥 있는거 가지고 오시고
호주에서 사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가격도 별 차이 안나구요 사이즈도 아주 다양합니다.
한국에서는 싸이즈가 한정되어 나오기때문에
주문해서 입어야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천국같은곳.
디자인도 이쁜거 많고 여기는 속옷조차 사기전에 착용이 가능해서 정말 좋습니다.
팬티까지 착용 가능하다는!!
(물론 입은팬티 위에 입어봐야 겠죠. ^_^ 그리고 사와서 입기전에 세탁하는 센스!!)
머리 장신구들은 한국에서 장만해 오세요.
여긴 별거아닌 머리끈도 몇천원 합니다.
싼것들도 있지만 그런건 한 번 써버리면 늘어나서 못쓴다는 사실!!
머리끈 핀같은건 꼭 준비해 오세요.
필기도구..엄청 비쌉니다.
우리나라 지우게 몇 백원이면 사잖아요?
거긴 몇 천원입니다.
딱풀도 우린 몇 백원이잖아요?
거긴 몇 천원입니다. ㅡㅂ ㅡ;;
지우게, 샤프, 샤프심, 펜, 화이트, 딱풀, 스카치테잎, 노트, 수첩.등..
기본적인건 챙겨오세요.
책. 들고와도 안읽고 나중엔 무거워서 남들 다주고 간다는 그 책.
그래도 책없으면 못사시는 그런 분들을 위해
여긴 책 엄청 비싸니까
꼭 한국에서 장만해 오세요.
영어로된 책사서 읽고싶으신 분들은
세일할땐 싼거 구할 수 있으니까 세일기간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기계류
왠만하면 한국에서 장만해 오세요.
호주 달러가 싸긴 해도
여긴 물가가 비싸서 환률로 따져봐도 한국보다 비싼것 많습니다.
그냥 첨와서 말도 안통하고 어디가 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사야하는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한국에서 장만해 오도록 하십시요.
바디상품이나 샴푸 또는 컨디셔너 화장품같은거 별 차이 안납니다.
바디샵 록시땅(맞나?) 비오템..암튼 한국에 있을만한 브렌드는 다 있구요
가격도 별로 차이 안났던듯...
무겁게 한국서 사들고오지 마시고 호주에서 구입하셔도 무방하실듯하네요.
아 참 하지만 여기서 안나수이 본적 없습니다.
제가 안나수이 립밤을 하나쓰는데 하나같이들 그거모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모 그런것들은 알아서 면세점을 이용하시겠지만요.
색조화장 하시는 분들
비싼거 쓰신다면 여기서 사셔도 무방합니다만
저렴한것, 에뛰드나 미샤 더 페이스샵 같은거 쓰셨던 분들
한국에서 장만해 오세요.
차이나타운 가면 더 저렴한 것들도 있긴 하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솔직히 화장품은 아무거나 쓸수는 없지 않아요?
호주에도 미샤 더 페이스샵 있습니다만 한국의 2~3배니
한국에서 오실때 장만해 오도록 하세요.
매니큐어칠하시는분들
것도 1000원짜리사서 주로 애용하셨던 분들
리무버와 매니큐어 준비해가세요.
특히 리무버
비쌉니다.
치솔 치약은 넉넉히 들고오세요.
우리나라 마트같은데가면 3~4개들이로 3~5천원하잖아요?
호주는 '하나'에 그가격입니다.
셋트가 아니라 치약 하나에 비싼건 7~8불...심지에 10불넘는것도 봤습니다.
보통 3~4불이면 치솔이고 치약이고 하나씩 살 수 있는데
것도 너무 아깝더군요.
정말 치약살때는 눈물흘린다는..
처음에 가장싼 울월쓰에서 나온치약 2불짜릴 사서 쓴적이 있었는데
이빨도 안딱이고 입안도 텁텁한것이 대략난감..ㅡㅁ ㅡ;
결국엔 그냥 아까워도 3~4불짜리 치약사서 썼다는..
호주 떠나시기전 큰 매장가셔서(이마트나 하나로마트등) 치솔이랑 치약 넉넉히 사가세요.
혹시나 치약을 여기서 사셔야 한다면 타운홀 울월스(대형 슈퍼마켓정도 되겠습니다)옆에 있는
죠지스트릿에 위치하고 있는 아시아샵에서 하나에 1~2불에 판매하고 있으니
그거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그거 쓰는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휴지!! 호주휴지 비쌉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휴지는 화장실 휴지아님.
(물론 화장실 휴지도 비쌉니다만 그거까지 들고올순 없잖아요?)
가끔씩 코감기 걸리면 휴대해야 하는 휴대용 휴지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일회용 휴지 300원또는 500원이면 100장들이 넉넉한거 살 수 있죠.
호주,
역시 몇 천원입니다.
모 셋트로 들어있는거긴 하지만
정말 비쌉니다.
일회용 휴지 2~3봉지정도 들거오는 것도 좋을듯.
것도 무게가 나가 싫다하시는 분들
손수건 몇 장 추천합니다.
솔직히 돈 아낄려면 손수건 강추입니다.
건전지.
정말 비쌉니다.
필요한 만큼의 여유분 들고가세요.
전자사전 있으신 분들 필수!!
여성분들 생리대.
전 여기서 저에게 맞는거 찾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자신이 쓰던거 써야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장만해 오셔야 하겠죠.
가격은 환율 계산해보면 좀 더 비싸긴 해도 얼마 차이 안남니다.
많아봐야 1000원정도?
그 생리대도 일년거 챙기려면 무게 1키로 이상은 나가던데
그거 싫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사서 쓰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제가 써놓은 글중에 생리대체험기 있으니 참고하세요.)
비상 약품은 대일밴드, 소화제, 감기약, 진통제 정도 들고오세요.
대일밴드같은거 기본이 2불부터입니다.
햇빛이 강렬한 호주에선 선글라스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안구약하신 분들은 필수!!
외국인 친구들 생길것을 대비해서 한국의 미를 보여줄수 있는 조그마한 기념품 추천합니다.
전 제가 가지고 갈려고해서 가지고 간게 아니라
호주가기전에 엄마랑 남대문 갔다가
엄마가 자수로 만들어진 조그만 핸드폰 고리를 보시더니
저보고 가서 외국인친구 사귀면 하나씩 주고와..라며 한 뭉치 사서 주셨는데
나중에 한국 돌아올때 제 작별파티때온 친구들에게 하나씩주었더니
정말 좋아들 하더라구요.
아쉬웠던 건 남자들께 없어서 남자들은 못줬다는 것.
그래서 제가 남자들은 나중에 come back해서 줄께~~라고해서
몇 일전 남대문 상가가서 한국문양으로 된 book mark를 한무데기 구입했답니다.
(남대문 가면 개당 1000원씩 구입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음.......또 모가있을려나..
아 참 먹을것.
에 모.. 전 먹을껀 거의 들고가지 않았습니다.
그곳에도 한국음식 다 있다고 해서요.
물론 한국보단 좀 비싸긴 합니다만..
그리고 전 그곳까지 가서 한국음식 먹고싶은 생각이 없었거든요.
다른나라 갔으면 그나라 음식 먹어보며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때문이죠.
에...그리고 수영복.
호주에서 원피스수영복 찾기 쉽지 않더군요.
꼭 원피스를 입어야해 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장만해 오시고
난 비키니 입을테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가슴 패드만 장만해 오세요.
가슴패드 달려서 나오는 것도 있지만 없는것들도 많은지라
이쁜데 가슴패드 없어서 못사면 안타까우니
가슴패드 준비해오세요~
노트북
많은분들이 노트북을 들고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데
인터넷을 사용하시고자 하심이 더 크시다면
솔직히 노트북은 있어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이 깔려있는 집이면 상관없지만
깔려있지 않는 집이라면 그거 까는데도 만만지않게 돈들고
또 한달에 한번씩 사용비 내야 하거든요.
그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한달에 3만원가량 내고 맘것 다운로드 받고 그러잖아요?
여기는 한달에 쓸수있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많은 용량을 쓸려면 돈을 그만큼 더 비싸게 내야 하지요
그 용량을 다 써갈때 쯤이면
인터넷이 너무 느려져서 차라리 하기 싫어지실 겁니다.
혹시나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 사진을 담아가실 생각에 들고오시는 거라면 상관 없겠구요
(제가 그런 케이스)
하지만 것때문에 노트북 새로 장만하긴 좀 그렇죠?
인터넷카페가시면 시디로 구워주는곳 많으니까 그걸 이용하시면 되겠구요
mp3에 노래 굽고 싶으신 분들도 인터넷 카페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참 참고로 인터넷카페 이용비는 시간당 2불에서 2불 50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 디비디 용으로 들고 오신다면 모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같은 디비디 보는것도 꽤나 영어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자 이제 싸야 할 것들은 다 싸신거 같나요?
비행기 타기전까지 끝나지 않는게 짐싸기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 타면서도 무게오바되서 다 빼고 다시 쌓야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럴때를 대비해서 꼭 들고가야 할건 안 깊숙히 집어넣고
들고가도 그만 그만한것들은 가방 입구에 집어 넣으세요.)
그렇게 여러번을 쌌다 풀었다를 했는데도
막상 와서보면 몬가 빼먹고 오고..
우선 무얼 싸가야 할지 종이에 차근차근 적어보신뒤 우선순위를 메겨보세요.
머리에서 훨씬 정리가 빨리 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 위에 적은것들이 정석은 아닐거에요.
개인마다 꼭 필요한 것들이 다 다를테니까요.
하지만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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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주를 사랑하는 사람들♥호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I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