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기념 YG패밀리 콘서트가 12월 3일과 4일 이틀 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YG패밀리 콘서트는 1997년 회사설립 이후 지속돼 온 YG의 브랜드 공연으로 소속가수들이 총 출도으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서로 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왔다. 15주년을 맞은 YG패밀리 콘서의 올 공연에는 지드래곤 대성 등 빅뱅 멤버 전원과 2NE1 거미 세븐 지누션 싸이 타블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도 빅뱅과 2NE1의 국내외 팬들이 대규모 콘서트 응원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드리미 쌀화환은 2NE1의 씨엘의 이채린닷컴 더베피에서 1톤, 빅뱅 지드래곤 권지용 서포터즈 모데라토에서 1톤, 빅뱅 대성의 Fun for D-LITE 일본서포터에서 200kg을 포함해 빅뱅 승리, 2NE1의 산다라 박, 새롭게 YG패밀리가 된 타블로 응원 드리미 쌀화환 등 총 2.34톤에 달했다. 빅뱅은 지난 2월의 단독콘서트에서 1톤, 2NE1은 지난 8월의 단독콘서트에서 2.2톤의 쌀드리미화환을 받아 기부했었다. YG패밀리콘서트는 내년 1월7, 8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2회, 8만)과 1월21, 22일 도쿄 인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2회, 8만)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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