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우연히 자원봉사란걸 알게되서
시간이 될때마다 동참을 하게 되었는데...
조금만더 빨리 이런곳을 알게 되었으면 그렇게 많은
시간들을 헛되게 보내지 않았을텐데 하는 마음으로
사직동 부산노인전문병원 자원봉사를 다니는데....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갈때마다 마음이 찹찹합니다.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며 살다가 병든몸으로
그렇게 다른사람의 손을 빌려야 하는 그모습들.....
생각해보면 누구나 그렇게 될것이고
그래서 누구던봉사하는것이 자신을 위한 미래의저축이라는
어느분의말씀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이런노인분들을 보면서 더열심히 봉사를 해야 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또다시 다짐을하며....
나보다 더어려운 이웃을위해 따듯한손길을 보낼수있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작은 나눔의실천을 할수있도록.....
항상 겸손한 마음 & 감사하는마음으로 살아갈 것 입니다.
건강한 몸으로 산을 다닐수있는 님들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즐겁게 산행도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p;s);조사기관을 통한 우리나라 자원봉사자의
인구는 20.5%(2006년도통계자료) 자원봉사활동의
총경제적가치는 3조1천7백십억원 이랍니다
자원봉사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새삼느끼면서......
◐◑사랑은 한개주고 한개받는것이 아니라 ~~
~~아홉개주고 한개더주는 것이랍니다 ◐◑
첫댓글 영실이님 조은일마니하고다니시니 그렇게 웃음도만코 항상즐거우시군요 존경함니다.......
솔직히 말하면 산에 더 가고싶포..........
우와 .....박수 박수..........
감사합니다................부끄....부끄......
늘 아름다운 마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그대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 우리 영실씨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