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영산기맥 제8구간 깃재에서 용두마을 갈림길(임도)
일시: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흐림(눈)
장소: 전남 장성군, 전북 고창군
산행구간 : 깃재(816번도로)~고성산(▲546.3m)~가미치(고인돌)~촛대봉(고산산성)~고산(527m)~
암치치(893번도로)~범넝쿨봉(진주강씨묘4기)~불개미재~구황산(499m)~용두마을임도
산행자 : 천자봉홀로
일기예보에 호남서해안으로 폭설과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걱정을 되지만 이미 계획해놓은 산행을
진행하기위해 용산을 23:10에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에 승차하여 02:50에 도착한 정읍에는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많은 눈이쌓여 역대합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후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친후
06:20에 대산으로 출발하는 직행버스에 승차하여 고창을 경유하여 많은 눈이 쌓여있어 미끄러운 길을
진행하여 대산에 도착한후 깃재 방향으로 진행하는 버스가 09:50에 장성을 경유하여 광주로 운행하는
직행버스 뿐이라서 터미널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를 이용하여 깃재에 도착합니다
08:11 깃재에 도착했습니다
일기예보대로 많은 눈이내려 온세상이 하얗게 덮여있는 깃재정상에서 만반의 산행준비를 한후 장성군
추모공원입 삼거리에서 쇠사슬로 차단기를 만들어놓은 좌측의 임도입구에서 수북히 쌓여있는 임도를
따라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산행구간입니다 ↓
정읍 터미널의 직행버스시간표입니다 ↓
정읍 터미널의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
고창버스터미널 직행버스시간표입니다 ↓
고창버스터미널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
대산버스터미널 시간표입니다 ↓
대산버스터미널 요금표입니다 ↓
깃재에 도착했습니다 ↓
08:20 깃재를 출발했습니다
도로의 좌측에 위치한 임도를 짧게 올라 임도가 우향으로 굽어돌아가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좁은 산길을 진행하여 줄지어 위치한 흙묘2기중 마지막 묘지에서 올라야할 길을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많은 잡목들로 우거져 찾지못하고 많은 시간을 낭비한후 정면의
봉우리를 목표로하고 잡목들을 헤치며 올라 간벌된 나무들이 지면에 널려있으며 측백나무의 숲을
지나서 커다란 흙묘3기가 자리한 묘지터를 통과하여 또다른 흙묘1기가 자리하고있는 넓은 묘지터의
310m봉에 도착합니다
깃재를 출발했습니다 ↓
08:51 310m봉에 도착했습니다
넓게 형성된 묘지터에서 좌향으로 이어지는 내림길을 내려가 우측의 임도로 연결되는 갈림길이
위치한 안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우측의 임도에 글씨가 지워져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으며 짧은
나무계단이 설치된 갈림길 안부에서 직진하여 잡목들을 제거하여 편안하게 이어지는 넓은 오르막길을
약4부간 올라서 능선 정상에 도착하여 평지의 길을 편안하게 진행후 봉분이 낮은 우측의 흙묘1기와
좌측의 측백나무숲이 위치한 곳에서 올라야할 고성산을 조망한후 약9분간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커다란 바위가 위치하며 봉분이 낮은 흙묘1기가 자리한 조망봉에 도착합니다
잡목지대를 헤치며 310m봉에 도착했습니다 ↓
310m봉을 출발하여 올라야할 고성산을 조망했습니다 ↓
09:14 조망봉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후방으로 지난구간에서 진행했던 월랑산과 장성군추모공원의 건물을 조망한후 바위들이
줄지어 위치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좌측의 산죽군락지를 지난후 로프가 설치된 짧은 구간을
통과하여 조망바위에 도착하여 하얀 눈으로 덮여있는 주위를 조망하고 바위지대를 가파르게 올라서
고성산에 도착합니다
조망봉에서 지난번 구간에서 진행했었던 마루금을 조망했습니다 ↓
장암산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좌측아래에 위치한 건물들입니다 ↓
고성산 정상을 조망했습니다 ↓
정상의 우측능선입니다 ↓
09:47 고성산(▲546.3m)에 도착했습니다
넓게 형성된 공터에 삼각점(고창 20 복구 1990)이 설치되어있으며 스텐레스안내판과 깃대봉표지목이
나란히 위치한 고성산에서 사방으로 탁트여 조망을 만끽한후 직진의 평지 길을 이어가 암봉으로
이루어진 능선의 끝자락에 도착하여 직진의 바위지대를 급경사 내리막길을 어렵게 내려가 얕은안부를
통과하여 산죽이 군락을 이루고있는 지역을 지나면서 완만한 내림길을 이어가 군부대의 경고판이
설치된 낮은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고성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고성산을 지나서 능선끝에서 조망했습니다 ↓
10:17 군부대 경고판에 도착했습니다
불발탄을 주의하라는 경고판앞에 도착하여 완만하게 이어지는 편안한 길을 진행하여 쇠파이프로
만든 깃봉이 지면에 쓰러져있는 지점을 지나 우향의 내림길을 이어가 커다란 바위가 위치한 능선끝에
도착하여 커다란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한 좌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우측 아래로 사격장이 조망되는
능선을 지난후 상단부가 노란색페인트로 도색된 군사용 사각세멘트 안내표시석이 설치된 지점을 지나
산죽군락지의 급경사를 내려가 고사목들이 널려있는 잡목지대를 내리막길로 전환되어 우측으로
측백나무 숲이 형성된 지역에 도착합니다
불발탄 경고판입니다 ↓
10:42 측백나무 숲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평지의 길을 편안하게 이어가 봉분위에 잡목들이 우거진 좌측의 흙묘1기를 지나 우향으로
이어져 굵은 소나무들이 우거져있으며 지면에 고사목들이 널려있는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갈림길이
위치한 낮은 구릉에 도착하여 우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우측의 측백나무 숲이 위치한곳에서 우향으로
전환되어 지면에 고사목들이 널려있으며 가느다란 잡목들이 우거진 길을 특징없이 진행하여 측백나무
숲이 우거진 능선 끝자락에 도착하여 측백나무 숲길을 내리막길로 내려가 지면에 간벌된 나무들이
널려있으며 세멘트사각기둥(군사시설보호구역)이 설치된 지점을 짧게 지나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안부 갈림길인 가미치에 도착합니다
10:58 가미치에 도착했습니다
지면에 커다란 바위들이 널려있는 고인돌 지역에 번호가 설치되어있으며 군사용 원형철조망이 설치된
안부갈림길을 통과하여 우측의 측백나무 숲길을 완만하게 진행하여 측백나무숲이 끝이나고 정면의
촛대봉을 향하여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오르막길을 올라 지면에 커다란 바위들이 널려있는 오르막
길을 짧게올라 가시나무와 잡목들이 우거진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어져 잡목들이 무성한 흙묘1기가
위치하고있는 능선정상에 도착합니다
고인돌 지역입니다 ↓
11:27 묘지봉에 도착했습니다
묘지가 위치한곳에서 좌향의 완만한 길을 짧게 이어가 고사목들이 널려있으며 넓게 형성된 안부를
통과하여 여러갈래로 뻗어자란 느티나무를 지나면서 굵은 로프가 설치된 오르막길을 올라 로프구간이
끝이난후 우향으로 짧게 이어가 좌측으로 흙묘2기가 자리한 지역을 지나서 또한번의 로프가 설치된
오르막길을 올라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고산을 조망하고 넓게 형성된 오르막길을 올라서
성터가 형성된 촛대봉에 도착합니다
로프구간을 오릅니다 ↓
촛대봉을 오르면서 우측의 고산을 조망했습니다 ↓
고산산성입니다 ↓
11:43 촛대봉에 도착했습니다
성터가 형성되어있으며 안내표지목(상금고인돌2.5km←■→석현마을3.2km ↓고산정상0.6km)과
고산산성의 안내판이 설치된 갈림길에서 우측의 고산정상을 향하여 넓은 내림길을 내려가 좌측에서
넓은 임도가 합류되는 갈림길에서 직진의 넓은 임도를 따라서 오르막길을 올라 넓게 형성된 공터에
“해맞이기원제단”이 설치되어있으며 좌우측으로 탁트여 조망이 좋은 공터를 통과하여 좌향의 오르막
길을 올라서 이어가야할 우측의 갈림길을 지난후 고산에 도착합니다
촛대봉에 도착했습니다 ↓
임도를 올라 도착했습니다 ↓
촛대봉을 조망했습니다 ↓
11:57 고산(527m)에 도착했습니다
커다란 바위들로 형성된 봉우리에 안내표지목(백토마을4.3km← ■→석현마을3.8km)과 훼손된 등산로
안내판이 지면에 떨어져있으며 정상석이 설치된 고산에서 조망을 한후 다시 되돌아 약30m정도내려가
올라올때 보았으며 가느다란 로프가 설치된 좌측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으로 산죽이 군락을 이룬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짧은 오름길을 올라 커다란 바위가 자리한 바위봉에 도착하여 좌향의 넓은
내리막길을 내려가 직진과 좌측의 안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안부 갈림길에서 좌측의 뚜렷한 내림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봉분이 낮은 흙묘1기가 자리하며 커다란
바위들과 굵은 소나무 여러구루가 위치한 넓은묘터를 통과하여 우거진 잡목지대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좌향으로 힘들게 내려가 지면에 크고작은 바위들이 널려있는 지점에 도착하면서 완만해진 내림길을
진행하여 잡목들이 우거진 넓은 임도에 도착한후 우향의 임도를 따라 짧게 이어가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또다른 임도 갈림길에서 우향으로 이어가 우측과 좌측의 임도갈림길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짧게 이어가 우측으로 넓게 형성된 공터앞에서 지나온 고산과 묘지봉우리를 조망후
우측의 묘목단지를 지나서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893번도로가 연결되는 암치치에 도착합니다
고산에 도착했습니다 ↓
고성산을 조망했습니다 ↓
고산 좌측으로 조망했습니다 ↓
진행해야할 암치치와 구황산입니다 ↓
임도에 내려와 묘지봉을 조망했습니다 ↓
암치치로 내려서면서 좌측으로 조망된 저수지입니다 ↓
12:43 암치치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고창군 성송면과 우측의 장성군 삼계면을 경계하며 안내표지목(성송면소재지2.5km← ■↓고산1.4km)이
설치된 편도1차로의 암치치에 도착하여 도로를 횡단하여 낮은 세멘트 옹벽과 절개지를
올라서 측백나무 숲에 도착하여 좌향의 오름길을 이어가 절개지 상단부의 직진과 우측의 갈림길에
도착후 우향으로 이어지는 오름길로 올라 봉분이 낮은 흙묘2기가 줄지어 자리한 묘터를 지나서 굵은
고사목들이 지면에 널려있으며 잡목들이 우거진 오르막길을 올라 커다란 바위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바위 너덜지대를 가파르게 올라서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되는 넓은 임도에 도착합니다
임도에서 좌측으로 짧게 이동하여 좌측아래의 묘지가 위치한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지면에 벌목한
나무들이 널려있는 우측의 완만한 오름길을 이어가 커다란 흙묘 여러기가 자리하고있는 넓은묘지터에
도착하여 좌향의 우거진 잡목지대를 통과하여 조금전에 헤어졌던 임도에 도착하여 짧은 오름길을올라
진주강씨가의 흙묘4기가 자리한 넓은 묘지터에 도착합니다
암치치에 도착했습니다 ↓
13:12 묘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30분간의 휴식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함박눈이 쏟아지기 시작하여 급하게 서둘러 우향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내림길을 이어가 우측의 측백나무와 좌측의 굵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있는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굵은 고사목들이 널려있으며 가시나무가 우거진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정상에 도착후
우향으로 짧게 이어가 굵은 소나무 여러구루가 위치하며 우측으로 죽림리 삼북제가 조망되는 묘지에
도착하여 우향의 내림길을 짧게 내려가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커다란 바위들이 줄지어 위치한 오르막
길을 올라 좌측 아래로 저수지가 조망되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약17분후 도착한 봉우리에서 짧은 내리막길을 내려가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커다란 바위들이 줄지어위치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굵은 소나무들을 벌목한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측아래의 저수지를 감싸고 돌아가는 좌향의 능선을 4번정도 오르내린후 커다란 바위들로 이루어진
암봉에 도착하여 좌향의 바위지대를 완만하게 이어가 타원형으로 굽어자란 소나무가 위치한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범넝굴봉에 도착했습니다 ↓
범넝굴봉을 출발하여 좌측아래의 저수지를 조망했습니다 ↓
14:14 좌측의 저수지가 조망되는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타원형의 소나무가 자리한 봉우리에서 우향의 바위지대를 이어가 커다란 바위가 자리한 능선끝자락에
도착하여 우측의 내리막길을 짧게 내려가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굵은 고사목들이 널려있으며 키작은
가시나무들이 우거진 낮은 구릉에 올라 우향의 편안한 길을 짧게 이어가 지면에 간벌된 나무들이
널려있으며 고사한 나무들이 서있는 능선 끝에서 우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갈림길의 안부에 도착합니다
아래의 봉우리에서 좌측의 저수지와 암치치로 연결되는 도로를 조망합니다 ↓
14:29 안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지형도에 표기된 불개미재인듯한 안부 갈림길을 통과하여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
좌측으로 넓게 형성된 벌목지역의 능선을 우향으로 이어가 좌측과 우측으로 나뉘어지는 Y자형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이어지는 평지의 길을 진행후 좌측의 봉분이 낮은 흙묘1기 앞에서
우향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 지면에 고사목들이 널려있으며 바위들이 자리한 낮은
구릉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이어가 많은 잡목들과 싸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있으며 좌측과 직진의
갈림길인 경수지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불개미재에 도착했습니다 ↓
불개미재를 출발하여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우측) ↓
갈림길에 위치한 청미래덩굴입니다 ↓
14:44 경수지맥 분기점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으로 연결되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우거진 가시나무들을 헤치며 짧은 오름길을 올라서 약7분후
흙묘3기가 자리한 넓은 묘지터에 도착하여 우향으로 전환되어 편안한 길을 이어가 얕은 안부를
통과후 정면의 450m봉을 향하여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줄지어 위치한 가파른 오르막길을 5분간
올라 넓게 형성된 공터에 봉분이 낮은 흙묘1기 자리하며 좌측으로 탁트여 조망이 좋은 450m봉에
도착합니다
경수지맥의 분기점에 도착했습니다 ↓
14:58 450m봉에 도착했습니다
직진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위치하며 좌측으로 탁트여 고창군 성송면 일대가 조망되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가 우측으로 희미하게 연결되는 갈림길의 깊은 안부에
도착하여 좌우측으로 덩굴나무와 잡목들이 우거진 정면의 오르막길을 올라서 잠시후 8분간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키작은 오래된 비석이 설치된 진주강씨의 묘앞에 도착하여 완만해진 오름길을 가쁜
숨을 고르며 짧게 이어가 구황산을 향하여 또 한번의 오르막길을 올라 얕은 구덩이가 파여있는
능선정상을 지나서 지면에 바위들이 묻혀있는 된비알을 약6분간 올라 구황산에 도착합니다
흙묘1기가 자리한 조망봉인 450m봉에 도착했습니다 ↓
진주강씨의 묘지에 도착했습니다 ↓
15:21 구황산(499m)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점점 흐려져 어두워지고 굵은 함박눈이 날리기 시작한 구황산에서 이어가야할 마루금과
우측의 바위능선을 조망한후 좌측으로 짧게 약10m정도 이동후 구황산의 커다란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한 내리막길을 쌓인 눈에 의해서 미끄러지듯 잡목지대의 급경사를 내려가 커다란 바위들이
위치한 내리막의 바위지대를 어렵게 통과하여 바위지대가 끝이나면서 좌측과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된
지점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이어가 녹슬은 철사줄 두가닥이 연결된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깊은 안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구황산에 도착했습니다 ↓
513.4m봉 방향의 마루금입니다 ↓
16:05 안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고수면 두평리와 우측의 삼계면 죽림리로 이어지며 우측의 측백나무 숲이 위치한 안부에서
직진하여 잡목들이 우거진 오르막길을 짧게 올라 또다른 넓은 안부를 통과후 정면의 봉우리를 향하여
서서히 고도를 높여 올르막길을 올라 우측으로 측백나무가 우거진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향의
완만한 능선을 이어가 우측으로 임도가 가깝게 조망되며 측백나무 숲이 끝나는 넓은 안부를 통과하여
잡목들과 가시나무가 우거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잠시후 된비알로 전환되어 약5분정도 오른후
고도계상의 437m봉에 도착합니다
구황산을 내려와 안부 갈림길을 지나서 측백나무 숲에 도착했습니다 ↓
16:31 437m봉에 도착했습니다
점점 더욱 어두워지며 세찬바람과 눈이 거세게 내려 최소한의 소두랑봉을 넘어 살우치까지만이라도
진행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이곳에서 오늘의 기맥 산행을 마치고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
두평리 용두마을로 이어지는 안부 갈림길에도착합니다
14:47 안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안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두평리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여 안내표지목이 설치된 임도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의 고수소재지방향 임도를 진행하여 용두마을을 지나 우측 살우치로 연결되는 갈림길인
구암마을 버스정류장 삼거리를 지난후 두평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437m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안부갈림길의 우측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
임도 갈림길에 위치한 안내 표지목입니다 ↓
17:29 두평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의 가정집에 들어가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정류장에 표시한 시간과 일치하다며 들어와 몸을 녹혀
버스를 타라하시는 주인 어르신의 말씀에 젖은 몸으로 들어가기가 미안해서 고맙다는 인사와함께
걸어가다 버스를 승차하겠노라 말씀을 드리고 완전히 어둠이 깔린 도로를 따라 정처없이 진행하여
좌측의 조산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삼거리에서 방향을 잃어 우측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니
또다른 삼거리에 도착하여 갈팡질팡한후 지나가는 승합차를 세워서 고창방향을 물어보니 조산저수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했어야 한다면서 그곳까지 태워다 주겠노라는 아주머님의 말씀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미끄러운 도로를 다시 내려와 삼거리에서 하차한후 고수면 방향으로 긴시간을 이동해
고수면소재지의 23번 도로에 도착하여 지나가는 택시를 이용하여 고창터미널에 도착후 정읍행 직행
버스표를 매표했지만 1분전에 출발해버려 바로옆의 군내버스를타고 약1시간을 소요한후 정읍터미널에
도착하여 22:00에 출발하는 마지막 심야버스를 이용하여 상경한후 무사히 귀가를 했습니다 .
두평마을 버스정류장의 버스시간표입니다 ↓
고창 버스터미널(농어촌버스)의 버스시간표입니다 ↓
(고수에 도착하여 버스와 승용차간의 눈길 교통사고로 인하여 약40분을 연착후 두평리로 운행했다는
승객 아주머니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오늘도 가던길을 멈추어 눈쌓여 미끄러운 빙판길을 되돌려 저수지까지 태워다 주신 문수산 산장
여사장님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거리 : 10.9km
산행시간 : 08:20~16:47 08시간27분(범넝굴봉 점심식사)
이동방법 : *산으로 용산~정읍 (무궁화열차 \17,000) 정읍~대산 (직행버스 \4,200)
대산~깃재 (택시 \10,000)
*집으로 용두마을 임도~두평리 두평마을버스정류장 16:47~17:29 (도보 42분소요)
두평마을버스정류장~고수면 23번도로 17:29~19:30(도보 02시간소요)
고수면 23번도로~고창터미널 (택시 \5,000)
고창터미널~정읍터미널 (시내버스 \2,700)
정읍터미널출발 22:00~강남센트럴시티도착 24:50 (심야우등 \21,600)
첫댓글 고산과 고성산 저는 야간산행으로 진행해 멋진 조망을 즐감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겨울의 풍광을 대해보니 정말 멋져보입니다..영산기맥 마지막 날 고산만 다시 다녀왔었지만요...암튼 멋진 설경산행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