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대구 가창 허브힐즈 어린이 눈썰매장

하나뿐인 조카를 데리고 연간회원증을 목에 건뒤 갔는데... 어른이 더 좋아하시는군요.

이렇게 즐거울수가 ㅎㅎㅎ

바이킹은 무서워서 못타고 ㅎㅎㅎ 회전목마를 탔습니다.

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많이 왔군요.

조카 류영훈군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범프카앞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범프카 벌써 들어오는 길로 셋이서 한번 탔는데... 더 타고싶어서 기다리는 중 ㅎㅎㅎ

기분최고---기다리는 동안 길에서 춤도추고 ㅋㅋ

그러다가 큰아이들과 어른용 눈썰매장 발견 --한번 타 볼까나?

발뒤꿈치만 대고 내려가니 눈이 파여서 눈오는 것보다 더 많이 눈을 덮어쓰게 되네요. 헉헉헉

아 차거 옷도 얼굴도 눈으로 닾었어요.

자 눈을 털고 다시 한번 시도해봅시다.

이번에는 발바닥을 모두 바닥에 붙이고 제대로 타 보는데... 이제야 멋진 썰매타기가 되네요.

자 삼촌도 타보세요 ㅋㅋㅋ 발꿈치만 대고 ㅋㅋㅋ

자세는 좋은데.. 어떻게 될까요? ㅋㅋ당근 눈 덮어썼죠. ㅌㅋㅋㅋ

신나게 놀고 즐거운 표정으로 찰칵

마지막으로 범프카를 한번 더 타려고 기다리는 중..미련이 남아서요. ㅋㅋㅋ 연간회원 좋습니다. 몇번을 타도 돈 안듭니다.ㅋㅋ

야호!!!

신난다.

쾅쾅쾅 그래도 신난다.

왼쪽으로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류영훈군도 신났군요. 하하하
오늘 정말 류영훈군 덕분에 무척 신났습니다.
2011년 5월 10일 연간 회원권의 기한이 끝나기전에
또 갑시다.
이번에는 꼭 목공예를 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옵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