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한가요...;;
제가 2주동안 전북 고창에 있는 청계지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씨알은 15에서 20정도..아니다 10에서 20정도...;;ㅡ,.ㅡ;;
감각및 ...떡밥의 목내림을 찾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청계지에서...15척 기준 으로 약 3M 조금 넘는 제방우측의 나름 직벽에서 계속 낚시를 하고 있는데...
지난주에는 3M권(바닥에서 10~30정도 띄운 상태에서 낚시를 했는데...곧잘 나왔습니다..;;
3시간정도의 낚시에 약 40여수 (씨알은 무지하게 잘잘함니다) 하고 왔습니다...
문제는 어제 였는데....어제는 오후 한시쯤 도착해서 힘겹게 짐을 들고 직벽으로 가서 낚시를 하는데...
처음에 지난주의 패턴으로 갔습니다....그리고 처음에 10여수는 잘 나와줬습니다..;;
떡밥은 포테이토에 척상 조금 불리고 푸슬푸슬하게 저은다음 물을 조금 더 넣고 백헤라 한컵으로 조금 치대서 사용했습니다..
문젠 여기서 부터인데요.. 갑자기 입질이 뚝 끈김니다..; 어라 고기가 떳나 이상해서 찌를 2M권으로 내려서 사용하니 또 서너수...
그리곤 또 입질이 끈김니다...ㅡ,.ㅡ;; 다시 찌를 3M권으로... 이런식으로 30여분에 한번씩 찌를 1M정도 이동시켜 낚시를 해야
붕애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떡밥은 좀 무르게 쓰는 편인데...왜 이런현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당황해서 목줄 길이도 늘려보고...떡밥을 조금 단단하게
해서도 해봤는데...그것과는 상관이 없는듯 했구요..단지 고기층이 1m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서 고기를 안정적으로 모아놓고 낚시할수 있는 지 궁금함니다...
# 낙시대는 15척, 원줄 1호 , 목줄 .4호, 찌는 부상쵸친 7번,바늘은 오너 바라사금침 (윗바늘 6호 아랫바늘 5호)
편납 + 텅스텐 분납 봉돌 (단차 거의 없음), 투척은 처음엔 풀스윙하고 나중엔 점투척 했습니다.
저수지 상황은 전날 밤에 비가 많이 내렸고 낚시 당일 에는 오전엔 구름 오후엔 화창(낚시시간은 오후)
바람은 방향없이 이리저리 부는 상황이었고 대류는 첨부터 끝까지 좌에서 우로(제방쪽에서 상류쪽으로 ) 흘럿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궁금함인데요...떡붕어 이식해도 되는지 궁금함니다...집에서 가까운 저수지에 이식하고 싶은데...
여타부타 말이 많아서..;; 청계지에서 잡은 잔씨알들 이식하고 싶은 충동이 가끔 일거든요..;;
첫댓글 떡붕어는 이식해도 괜찮습니다 이제는 더워지니 에어컨을 틀어주시고 물없이 젖은 수건으로 덮어서 이동하면 1시간이상도 가능합니다 거리가 더멀때는 얼음병을 옆에놓고 붕어가 직접몸에 닿지않도록 해주세요 붕어가 오르내리는것은 떡밥의 풀림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정규씨가 사용한 떡밥은 풀림이 무척 좋습니다시로베라 대신에 혼글루나 알파21을 한컵 넣어주신다면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찌도 기존에 사용하시던것보다 1~2호수 정도을 올려 주세요그래서 빨리 목적수심 까지내려 뜨려고 하는 붕어들을 눌러줄 필요가 있습니다 붕어들을 따라다니면 한곳에 응축을 시킬수 없습니다 먹이을 빨리내려 한곳에 떡밥을 계속풀어주면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 수온 상승에 의한 붕어들의 움직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요즘은 햇살이 오래동안 비추고 따뜻한곳에 붕어들이 많고 물이 따뜻해지는 오후에는 따뜻한 상층부로 잘떠오릅니다 그러다 한여름이되면 시원한 그늘쪽이나 바닥권으로 내려갑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상황 설명이 조금 부족합니다 잘안되시면 전화좀 주세요 정확한 태클이 궁금합니다 011-462-7712
상세한 설명 감사 함니다...;;
붕어랑님. 또 한수 배웁니다.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