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교토라고 하기 힘들다..
일본 혼슈 북부 동해(일본해)와 인접한
미야즈(宮津)라고 하는 소도시 위치..
교토부에 속한 도시..
센다이의 마쓰시마 히로시마의 미야시마와 함께 "일본삼경"으로 불리운다..
교토에서 "하시다테" 특급으로 2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로 이동하기 위하여 교토역으로 이동..
일본 삼대 경관의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는 교토에 있다고 되어 있으나 정작 위치는 북쪽 바닷가..
교토현에 위치했다는 야그..
교토역에서 특급 "하시다테"를 타고 2시간을 이동해야 하고 왕복 기차 요금도 무려 7,500엔..ㅠㅠ
가기전 히가시 혼간지옆의 절 구경..
경복사였나??
매화가 멋들어지게 피기 시작하는 경관을 보여줍니다!!
2월초의 매화..
날씨를 보니 한국은 한파 주의보..
교토가 추운 것이 아니라 한파가 몰려왔네요..
1월 하순..
한국에서는 매화 보기가 쉽지 않죠!!
핸펀으로 매화와 함께..
역앞의 교토 타워입니다..
여행다니면서 워낙 높은 곳은 많이 올라서 이정도는 성에 차지 않습니다!!
당연히 오르지를 않았습니다..
기요미즈테라(청수사)에서 교토 시내의 경관 조망이 가능하기에..
특급 "하시다테"호를 이용 이제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으로 향합니다..
교토를 벗어나니 설국이 펼쳐집니다..
멋있네요..
눈은 보면은 낭만..
당하면 괴로움과 추위..
그리고 불편함!!
미야즈를 경유하여 아마노하시다테 역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설국!!
타고온 기차입니다..
교토역에서 직행으로 올수도 있고, 자주 운행하는 후쿠지야마(福知山)까지 운행하는 기차를 타고
교토로 가는 기차로 환승할 수도 있습니다..
교통편은 다양하다는 야그입니다..ㅎㅎ
구경을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역옆에 위치한 히류깐(飛龍觀)을 케이블카나 리프트로 올라서 조망 구경..
그리고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넘어가서
인근에 위치한 리프트로 산정에 올라서 절 구경하고 또 조망구경..
그리고 사구를 따라 걷는 것..
비룡관과 걷는 것을 택했고, 배도 편도를 이용했습니다..
도시가 설국으로 변했네요..
리프트를 타고 히류깐으로 오릅니다..
잠깐이면 올라옵니다..
멋진 아마노하시다테의 경관..
제가 이야기하는 것보다 네이버 설명을 옮깁니다!!
"아마노하시다테는 약 7,000그루의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길이 3.2km, 폭 20m ~ 170m 정도의 사주이다. 이 사주가 미야즈 만으로부터 석호인 아소 해를 만들었다. 아소 해의 바닷물은 문슈노키리도 와 문슈노스이로를 통해 미야즈 만으로부터 바닷물이 드나든다. 일반적으로 아마노하시다테를 전망할 수 있는 가사마쓰 공원을 포함해서 아마노하시다테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멋지네요..
왼쪽은 석호..
오른쪽은 "미야즈"만입니다..
히류깐 공원도 설원입니다..
전망대도 있습니다만 눈을 이유로 폐쇄하였네요..ㅠㅠ
올라오는 방법은 옆에 있는 케이블카나 리프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랜 세월 지속된 이 경관이 난개발로 토사의 유입에 문제가 생긴 모양입니다..
이것도 네이버 발췌..
"아마노하시다테는 1990년대부터 침식에 따른 축소와 소멸될지 모르는 위기에 빠져있다.
이것은 태평양 전쟁 후 하천에 댐 등이 만들어져 산지로부터 유입되는 토사의 양이 줄어, 퇴적과 침식작용의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 이상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주 위에 수직으로 된 소형 제방을 다수 설치하여야 한다.
그래야 제방에서 유출되는 토사를 막을 수 있다."
당연히 시행하고 있겠죠!!
미야즈만에 위치한 "미야즈"시의 모습입니다..
일본 삼대 경관..
센다이의 마쓰시마(松島), 이곳, 그리고 히로시마의 미야지마(宮島)를 이야기하는데 유래는 잘 모르겠네요..
비석에 적힌 것을 보았는데 그때 한번 검색해 보아야 겠습니다..
잘 검색이 되지가 않습니다!!
자연 문화 인문경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장소들로 보아야 합니다..
이곳도 자연 다리가 만들어진 사구와 소나무 그리고 신사 절등 인문 경관이 조화를 이룬 장소이네요!!
히류깐에서 바라본 아마노하시다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