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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네젱어의 전통을 계승하여 15-16세기에는 마이스터징어(Meistersinger. 匠人歌手)라는 명칭의 시인 겸 음악가들이 독일 에서 활동했습니다. 이들은 제화공, 재단사, 피혁공, 제빵사, 대장장이 등 본업이 따로 있는 수공업자들로, 동업조합인 길드의 엄격한 계급과 규율을 지키며 예술적 기량을 연마했답니다. 요즘도 독일에는 제조업 분야의 마이스터들이 있는데요, 마이스 터가 되려면 우선 도제(徒弟)로 출발해 직인(職人)이 된 다음 마이스터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해석을 둘러싼 우화적 소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직업이 따로 있고 노래는 부업이었기 때문에 예술적 수준이 크게 높지는 않았 지만, 이 마이스터징거의 시대가 열리면서 비로소 음악은 귀족예술에서 서민의 예술로 내려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업은 제화공, 부업은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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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징어 노래경연 결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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