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라데나 c/c 에서 열린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유소연 프로는
연장 9 홀까지가는 대접전끝에 우승을 하며 마침내 매치퀸으로 등극했다
사실 연장 9번홀까지 오는동안 최혜용 프로에게 찬스가 많았다 유소연 프
로는 5-7번홀에서 넣치못하면 패하고 마는 긴박한 상황에서 클러치 샷을
퍼트와 칩샷으로 성공시켜 위기를 넘기고 연장 9번째홀에서 4m 버디퍼트
를 먼져 성공시키면서 7시간의 대접전의 혈투를 마감하면서 KLPGA 역사
에 남을 명승부로 남게 되었다 2008 신인왕 타이틀을 넘겨주면서 자존심
을 구긴 유소연 프로 절치부심 끝에 일궈낸 우승 많이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