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투데이 스포츠가 무조건 쵝오!
저는 투스 첫방때부터는 못봤고 그때가 월드컵 때였나?
TV를 켰는데 어떤 깜찍한 아나운서가(첨에는 아나운서인지 몰랐어요..ㅎㅎ)
박수치면서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알고보니 선영님이 투데이 스포츠에서 오프닝으로 날렸던 애드립이였던거라는..ㅎㅎ
그때부터 팬이되어 하루도 안빼놓고 투스를 봤죠~
선영누님의 유행어.. '내일 또 뵙죠~'가 아직도 귓가에 선하네요~ㅎㅎ
근데요.. 요즘은 그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운거 같아요..
투스하실때는 멘트 한마디 한마디에 긴장했었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게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아마 앵커가 아니고 MC를 하셔서 그런가봐요..
물론 지금 MC모습도 좋지만
저는 그래도 투스하실때 기사읽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고 매력적이셨다고 생각합니당..
무표정으로 진행하는 뉴스가 아닌 생동감있는 깜찍한 뉴스..
이런 스포츠뉴스가 앞으로 대한민국에 다시 나올수 있을까요?
옜날 기사에선가 어디서 본거 같은데..
오직 나만이 할수있는 '이선영의 뉴스 쇼' 이런걸 하고싶다고 하셨잖아요..그 분야에 개척자가 되고싶다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거기서 말한 '이선영의 뉴스 쇼'의 한 종류가 바로 투스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ㅎㅎ
저는 선영님에게 한가지 바람이 있어요..
지금 하시는 프로그램들.. 물론 저한테는 다 소중한 프로그램들이에요..선영누님에게도 그렇겠고..
근데 예전에 말씀하신 '이선영의 뉴스 쇼'도 언젠가는 꼭 보고 싶어요..
누구나 할수있는 가족오락관 같은 중고 프로그램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선영님밖에 할수없는..선영님이 제일 잘할수있는..
그런 프로그램..........바로 '투스'같은 프로그램..ㅎㅎ
현실의 벽에 부딪혀 아직 꿈 포기하지 않으신거죠?
그게 1년후가 되든 10년후가 되든 100년후가 되든 저는 기다릴거예요~
꼬옥 보여주세요~~~~~~~~~~~~~~~^^*
(제가 나이가 더 어린거 아시죠? 선영누님보다 오래살거에요..죽을때까지 팬할려고요..ㅎㅎ)
첫댓글 역쉬 투데이스포츠... 저는 비타민에서 처음 접해봤는데 그 이후로 투스로...
비타민 中 위대한 밥상 코너에 고정적으로 나오시던 때가 있었죠. 방송 캡쳐 방에 보시면 있을겁니다. 언젠가는 선영님의 모습을 뉴스에서 볼수 있기를...... 솔직히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하는게 제일 좋아 보이더라고요.
베스트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저도 투스를~ 투스는 선영아나의 포스가 가장 강력했던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요... 깜찍에 극치를 보여주셨던 비타민 밥상마술도 기억에 남습니다.
역시 투.스가 많군요.. 저도 투데이 스포츠인데 첫방부터 쭈우욱~~~!! 봤다는 애정이 많이 갑니다.^ ^
어떻게 보면 아쉬운 투표결과이기도 하죠.. 투스처럼 우리들 기억속에 크게 각인이 될만한 프로를 최근에는 못하셨다는 의미가 될수도 있으니...
저는 선영아나를 쫌 늦게 알게되서 투스나 비타민 이런거는 추억에 아예 없습니다. 늦게 안 제 자신이 무척 원망스러울뿐이죠ㅋㅋ,, 유유자작에서 동생이랑 퐁퐁퐁 댄스 추신거 보고 처음 알게 되었드랬죠. (저도 첨에 아나운서아닌줄 알았음.^^;)
추억이 짧아서 투표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는 없지만) 저는 퀴즈특급OX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선영아나의 생각이라던지 취향..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DMB에서 한거라 본사람이 몇명 안되지만 저한테는 그래서 더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선영아나랑 그방송을 본 몇사람들만 기억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추억이니깐요..그래서 더 값져요,,하핫!
투데이 스포츠에 한표.. `~~ 선영님 팬카페에 가입하게된 이유, 선영아나를 한눈에 반하게한 프로그램
퀴즈특급 OX도 괜찮았어요. 하루가 지나갔음을 알려주던 프로그램이라는......
퀴즈특급OX도 기억에 남아요~ 투스 담으로.. 투스는 중간부터 봤는데 퀴즈특급OX는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한회도 안빼놓고 다 봤거든요^^*
역시 그래도 투스가 제일인듯!! 비록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선영다운 프로그램을... 저도 꼭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