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새로움을 열다!
충무아트홀과 쇼틱의 첫 창작뮤지컬
충무아트홀은 지난 2005년 3월 25일 개관해 95%의 극장 가동률과
70%를 상회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문기획 공연장으로 자리잡았다.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이 어울리는 충무아트홀은 쇼틱과 창작뮤지컬의 활성화와
뮤지컬 제작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2006년 처음으로 창작뮤지컬 `컨페션`을 선보인다.
젊은이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한 사랑을 노래하는 `컨페션`은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며 국내 뮤지컬계의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전문기획 공연장으로 자리잡은’ 충무아트홀
95%의 극장 가동률과 관람객 20만명 넘어서
뮤지컬과 클래식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선보이며 새로운 공연문화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충무아트홀
2005년 3월 25일 문을 연 충무아트홀이 3년여의 공사기간과 1천억원의 공사비가 충무아트홀을 건립하는데 물리적인 토대가 됐다면 문화향유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은 충무아트홀을 운영하는 예술적인 나침반이다. 70~80년대 경제를 바탕으로 성장했던 서울의 중심 중구는 전통예술을 주축으로 한국의 문화예술을 이끌었으며, 21세기를 맞아 인간중심의 문화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충무아트홀이 있다.
최첨단의 시설을 두루 갖춘 충무아트홀은 중구 구민과 서울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생산적인 문화복지의 구현을 기본 개념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꽃피우고자 건립되었다.
충무아트홀은 한 달여간 펼쳐졌던 개관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궤도를 올랐고 이후 <포에버 탱고>와 뮤지컬 <그리스> <넌센스 잼보리> <피핀> 등 색깔 있는 뮤지컬과 서머페스티벌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충무아트홀은 소극장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물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림으로써 공공문화기관으로서의 문화적, 교육적 사명을 실천하였다. 현대적인 조형예술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열어가고 있는 충무갤러리와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충무예술아카데미도 충무아트홀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시민의 문화사랑방이자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나눔터인 컨벤션센터도 정보화 시대의 첨병으로 문화와 경제를 이어주는 훌륭한 가교가 되고 있다.
충무아트홀은 개관 이후 무대 보수 기간을 제외한 전 기간에 공연을 유치함으로써 95%의 극장가동률을 기록하여 전문기획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공연관람객이 20만명을 넘어서고 갤러리와 아카데미, 컨벤션 등 충무아트홀 이용고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등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창작 뮤지컬을 만드는 젊은 힘! 쇼틱커뮤니케이션
◈ ㈜Showtic Communications는..
Showtime is Creative! ㈜ 쇼틱커뮤니케이션즈(이하 쇼틱이라 함) 는 뮤지컬 [달고나]와 [뮤직인마이하트]를 통해 창작뮤지컬 전문프로듀서로 인정받은 김종헌에 의해 지난 2월 설립되었다. 쇼틱커뮤니케이션즈는 작가, 작곡가, 연출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수준 높은 창작 컨텐츠를 개발 이를 데이터화 시켜 제작사와의 효율적인 교량 역할을 하고, 급증하고 있는 창작 공연 시장에 새로운 모델의 제작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쇼틱은 구체적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창작 아티스트 정보 제공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이들의 계약 대행을 담당하고 장르와 스타일, 타켓 오디언스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문화 컨텐츠를 개발, 발굴하여 적합한 제작파트너와 연결시킨다. 또한 창작컨텐츠 라이센싱, 자체제작, 공동제작 등 다양한 제작 방식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 전문화와 분업화를 통한 신 개념의 제작시스템을
선도하는 쇼틱 커뮤니케이션즈
쇼틱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뮤지컬 제작환경의 안정적인 활성화를 위해 제작시스템의 전문화와 분업화를 구현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의 뮤지컬 제작사들이 작품의 개발과 기획, 제작을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면 쇼틱은 '작품의 개발' 단계의 역할만을 수행한다.
작가와 작사, 작곡가 등 창작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창작컨텐츠를 개발한 후 이를 제작사에게 소개, 일정 기간 동안 제작권을 양도,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쇼틱의 이러한 업무를 통해 기존 제작사들은 소재개발단계에서 발생하는 기획개발비 및 시간비용을 최소화하는 이점을 얻게 된다.
◈ 한국적 코드에 맞는 창작뮤지컬이 공연계 중심 컨텐츠로!
우수한 창작 네트워크와 제작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쇼틱의 컨텐츠 개발 사업은 기존 제작사들에게는 제작과정의 효율성을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창작 아티스트들에게는 끊임없는 창작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작과정의 전문화와 분업화를 통한 쇼틱이 제작메카니즘이 한국 창작뮤지컬 제작의 선진화를 이끄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