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때 가끔 상복부 옆구리 쪽이 결려서요
저는 1주일에 4-5일정도씩 저녁 식사를 마치고 1-2시간 후 달리기 연습을 하는데요,
약5개월전쯤 어느날 저녁 달리는데, 갑자기 명치끝에서 좌측으로 약5센티정도 부근에 결리는 듯,
배가 아프더니, 약1-2키로를 참고 달렸더니, 괜찮아 진 적이 있는데요,
가끔씩 달리면 또 다시 그러하여, 가까운 병원 내과에 위내시경 검사를 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던데요,
달리기를 쉬면서 약을 3주째 복용하니, 조금 나아지는 듯 하지만,
어저께 부터 또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니, 그 자리가 여전히 결리는 것 같이 아프니, 어쩌면 좋겠는지요?
요즘은 달리지 않고 책상에 앉아 있거나, 걸어다닐때에도 가끔씩 그 자리가 결리고 아프답니다.
저는 달리기를 참으로 좋아하는 데요,
계속 달려도 괜찮을지요?
한번더 검사를 받아야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