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골재~윗장고개~팔재산~성향산~진고개

*산행날짜
2014.9.28
*산행날씨
맑음(25도)
*산행구간
만학골재~324.8봉~265봉~중장리고개~너덜바위~팔재산~알바~
은골고개~성항산~밤나무밭~199봉~복룡고개~천안.논산고속도로밑~
철계단~철탑~180봉~가족묘(고정봉)~진고개
*산행거리
20.8km(도상거리)
실제거리는 알바로 알수없음
*산행시간
08:34~17:46
(9시간12분)
*동행
나홀로
*산행시점
만학골재: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진고개:충남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2번지

새벽5시에 집을 나선다.고속도로 아스팔트소리에 졸리는 눈을 안성휴게서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
내비가 일러주는대로 15개월만에 금남의 한구간 시점인 만학골재에 도착되고 차를 주차시킨다.
저번 구간인 수정봉의 출입금지문구를 보고,반대편 철조망좌측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후기에서 보았듯이 밤나무골에서 많은 알바를 한 내용을 보고도 공부를 못한채 산행에 임한탓인지.
여지없이 대형알바로 더이상 애기하고 싶지 않기에 다음으로 넘어간다.
성향산을 거쳐 밤나무골로 접어들어서 우측으로 경운기길 끝나는 곳으로 계속 직진으로 내려가면
파란 지붕의 민가가 나오는데 거기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논밭이 나온다.
시계반대방향으로 시멘트길을 가다보면 좌측으로 부안임씨묘들리 즐비하게 나타나고.T형태로 갈라지는
길 바로 전에 185봉으로 올라가는 밤나무골리 다시 시작된다.
여기서 모두들 마루금을 돌아갔다고들 하는데 그러치 않으면 없는길을 만들어서
마루금으로 와야할 것이다.
진고개의 아드님의 친절한 배려로 지프를 타고 만학골재의 차를 회수하는데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차를 회수하고 공주터미널에서 얼마안되는 곳에 삼호찜질사우나가 있어
담날 산행준비를 하고 저녁을 먹음.
많은 준비를 하고 아침 새벽 진고개로 가는데 빗발이 점점 세차게 오는데,
분명 1MM내외라고 했는...
많은 갈등을 하고 산행을 접기로 하고 귀경을 서두른다.

08시반즘에 드디어 공주시 구왕리 만학골재란 츨입금지구역으로 차를 주차시킵니다.
주차시킨쪽이 수정봉으로 올라가는 길몫입니다.

반대측 팬스좌측으로 올라 327봉으로 갑니다.

넓직한 공터가 나오는데. . .

324.8봉이라고 준희님의 표지목이 걸려있습니다.

무명봉을 넘으면

우측으로 건물이 보입니다.

곧바로 중장리고개로 이어지는데
구왕고개라고도 하는군요.

중장리고개의 아스팔트길입니다.

바로 맞은편으로 들어갑니다.

팔재산이 가까워지면 이런 너덜바위가 나타납니다

이런 표지띠도 보입니다

팔재산입니다
정사에는 준희님을 비롯한 여러명의 정상표지목이 보입니다.

수준점도 보이고.

조그만 돌탑도 보입니다

팔재산 삼각점입니다

사실 여기서 부터 알바가 시작된 곳입니다.
알지못할 삼각점이 나타납니다

밤나무골을 지납니다


이런 나무의 모양을 지납니다

밤나무단지내 이런 박스가나오고.

해충잡이인듯 여러곳에 이런 모양의 장치가 있습니다




알수없는 봉우리를 거쳐.

팬스가 나오고

이런 방법용카메라까지 설칙된곳을 지납니다

무수한 묘기를 지나고.

임도를 거쳐

무명묘기를 지나고

더이상은 여기가 아닌듯
좌틀하여 23번 국도로 빠져나옵니다.

23번국도길입니다.
팔재산에서 여기까지 약 3시간을 J3님의 표시기를 보고 가다 23번 도로로 빠져나옵니다.
J3님이 간 길을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없는 지맥인데
23번도로와 평행하게 산줄기가 이어진 곳입니다.
아무튼 멍청한 산꾼은 어마어마한 알바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건만 . . .

성항산 입구인 은골고개로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고 돌아옵니다.

윗사진 전봇대엎으로 성항산 입구가 보입니다

성항산전경이 보입니다

성항산정상입니다

성항산에서 15분후 이런 아름다운 경관을 만납니다

밤나무과수원을 만납니다

계속해서 경운기길이 계단처럼 나오지만
그때마다 우측으로 붙어 내리막을 걷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에 이런 파란 민가가 나옵니다

민가에서 뻗는 시멘트길을 따라 나오면

이쪽길이 빠르겠으나
이런 푯말까지 붙여놨으니 돌아갑니다

시멘트도로따라 좌측으로 크게 돌아갑니다
그러면 부안임씨묘들이 보입니다.

커브를 돌면 185봉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T자형 도로가 나오면
바로전에

우측으로 난 길로 올라 붙습니다

그러면 다시 밤나무단지가 이어집니다

이런 묘기들이 보이면 우측으로

올라가며 뒤돌아봅니다

가시밭길을 가다
우측으로 돌아 산길로 접어들어 여기 가시밭길를 우회합니다.



복룡고개가 다가온 모양입니다.
송전탑이 보입니다

바로 복룡고개로 떨어집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걷다보면

좌측으로 아까본 송전탑이 가까이 보입니다

우륵으로 사료공장인듯 보이고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철교밑을 통과하자마자 큰 볼록렌즈옆 좌측으로 올라 붙습니다.

그러면 이런 절개지 철계단중간부분에 도착됩니다.

그러면 올라가 송전탑으로 갑니다.

철계단에서 바라본 이인휴게소와 천안.논산간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송전탑좌측으로 붙습니다.

25분쯤 진행을 하니 이런 표시기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180봉입니다.
여기서 좌틀하여 망덕봉으로 향합니다


전기철조망이 보입니다

넓은 임도길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이런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면
표시기가 있는곳을 만나고

좌측으로 진고개에서 갈라지는곳에 광명산업의 건물이 파랗게 보입니다

진행해서 진고개로 넘어가야 마루금이나
잡풀이 너무 높고 헤치기가 힘들어 우측의 납골이 있는곳으로 내려가 우회를 합니다

정자를 지나고

도로를 쭉 따라 내려가니

진고개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올라가니 진고개의 상징인 빨간집지붕이 보입니다

사거리에 광명리라는 표지석이 보입니다

낼 올라갈 들머리가 보입니다.
첫댓글 이거 참 죄송하게 됬습니다... 팔재산에서 시그널 몇개에 개룡태극이라고 적어 놨습니다만...
뜻하지 않게 대형 알바의 원인 제공자로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냥 단맥 하나 하셨다 생각하시고 나름 위로하셨으면 좋겠네요... 신경수 선배님께서도 다녀오신 성화단맥길을 걸으신겁니다...
구드레까지의 갈무리 잘 지으시고... 미리 금남 갈무리 축하드리겠습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그옛날 저도 그런 대형 알바 가끔했습니다
그나 대단하신 것은 일단 도로로 떨어지면 맥이 빠져 더 이상 갈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다시 이어가시다니 그 열정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