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류 보편적 결혼의 원리
1.연합의 원리
결혼의 2번째 중요한 원리가 바로 이 연합 이라는 원리이다.
여기에서 연합한다는 것은 들러듵다 고착시킨다 계속 그대로 지속되다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연합의 원리 즉 영속성의 원리란 죽음이우리를
가라 놓을때까지 끝까지 이런 뜻이다
그래서 결혼 서약의 내용이 나 누구 누구는 남편(아내)은 맞이함에 있어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까지 사랑할 것입니다. 라는 서약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결혼의 서약은 다른 셩격이 보일때까지 재정적인 어려움이 닥칠때까지
사랑이 식을때까자 폭력이 있을때까지 같ㅇ느 시한부 결혼 생활을 하는 것 같다.
통계정이 발표한 2010년 가정 현황조사를 보면 이혼율이 10쌍 중 4부부가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부부 중 5년내 이혼이 36%나 차지할 정도로 파경 기간이 세계에서 가장
짧다는 것이다
이혼 평균 연령도 남자37세 여자 33세로 전차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이다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다
다문화가정도 이혼률이 10.8%에 이르고 있다.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신부측 하객이 중앙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갈라 앉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양 가문의 세 과시를 위해서 일까?
아니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대 중동지방의 결혼제도를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결혼은 자르다 가르다 라는 의미를 니진 라틴어 Beriyth에서 유래된 것으로 짐승을
반으로 갈라 마주 놓은 고기 사이를 계약 당사자가 지나감으로서 맺어지는 계약으로
이 언약을 파기하면 가라놓은 짐승과 같이 죽게 됨을 각오하고 이 언약에 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중앙 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나뉘어 앉는 신랑 신부의 가족 친지들은
신랑 신부가 이 결혼 서약에 들어갈 때에
양쪽에 정돈해 놓은 희생 제물(갈라놓은 짐승)을 상징하는 것이다
결국 결혼은 결혼 이후 사람의 의지로는 나눌 수가 없는 언약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항간에는 이주여성들이 본국에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서류를 구미고 각각 한국에
위장결혼으로 들와 살다가 2년이 경과되면 주민등록증을 교부 받은 뒤 이혼한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이혼 한뒤 본국에서 이혼 한 것으로 된 배우자와 다시 만나
가정을 구려 산다고 한다
성공적 결혼이란 부부 피차간에 원칙적으로 일생에 단 한번 상대방에게
영구한 헌신을 드린다는 자세로 살아갈 때만이 가능하다.
1.떠남의 원리
결혼의 보편적 원리 중에서 우선적으로 대두되는 것이 바로 이 떠남의 원리이다
이 떠남의 원리가 유교적 전통을 가지 한국에서 참으로 갈등의 요소로 등장하게 된다
이 떠남은 누군가로 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도 독립하는것을 의미한다.
떠난다는 것은 부모의 양육을 받던 자녀의 관계에서 완전한 성인으로서의 관계
전환을 의미한다.
즉 부모와 저녀의 관계가 아닌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최우선이 되는 일대 혁신을 의미한다
이는 단지 분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부모보다는 배우자에게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그 부부의 관계가
다른 무엇을 앞서는 최우선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혼 생활이 어렵게 되는 것은 우선 부모로부터 떠나지 못하는데서 시작된다.
그렇다고 효도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시집 온 이주 여성들도 고국에 대해 연연하지 말고 한국 정서와 문화를 하루
빨리 익히고 배워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결혼 후에 부모의 의사를 존중하기는 하되 부모의 영향에서 얼마나 독립된
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그 결혼이 성공적이느냐 아니냐가 구분된다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여 출가시킴에 있어 이들을 위하여 지원하되 이 둘 사이에 서서
조중해서는 안 된다 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리모트 컨트룰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결혼은 떠나는 것이다
떠난다는 것은 탯줄을 끊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태어날 때 엄마의 복중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탯줄을 한번 끊었을 때 독립적인
생명이 된 것처럼 결혼을 하면서는 그동안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여러 가지 영향을 입고
자라왔지만 이제는 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는 정신적인 탯줄을 끊으면서 부모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이제는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살아가야 한다 떠나지 않았을때 갈등이 시작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고부간의 갈등이다.
시부모는 한국에 시집온 며느리의 문화와 정서의 치이를 이해하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한국 정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차이로 인한 불안과 두러움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장애가 올수도 있다
부모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결혼한 자녀들을 제발 떠나 보내자
그들만의 공간과 생각을 충분히 존중해 주어야 한다
남편과 아내들이여 부모를 공경하되 주안에서 공경하라
그러나 남편과 아내 사이에 아무도 끼어들지 못하게 하라
단지 예수님만 빼고는 말이다
결코 부모가 끼어들어서도 안된다
일단은 부부관계가 최우선임을 잊지 말자.
그 다음이 자녀 그리고 부모의 순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원리이다
생각해 보라
나는 과연 떠나 있는가?
나의 우선 순위 1번이 과연 배우자인가?
씨앗으로 염주를 만든다고 하는 보리차나무 보리수나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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