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산하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서부지소 『청소년의 집』(소장 유병선)을 후원하고, “늘푸른 후원회(회장 박건택)”에서는 지난 9월 4일 은평구 소재 음식점에서, 유병선 소장, 박건택 회장 및 후원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및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현숙 신임 회원과 재위촉 박건택 회장 외 회원 6명은 유병선 소장으로부터 공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활성화, 하반기 주요 행사 일정 및 법무보호사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건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종플루(A1)로 기성을 부리는 초가을 맞이하여 월례회의에 참석해 준 회원분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후원회 활성화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말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집에서 숙식 보호를 받고 있는 비행 청소년들을 지원,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유병선 소장은 “먼저 위촉장을 전수 받은 회원님들을 축하하고, 지난 8월 생활관 야영 캠프 활동 및 공단 주관 출소자 HUG 후원의 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박건택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늘푸른회 활동으로 많은 비행 청소년들이 자립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법무보호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주시는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