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반야봉은 높이에 관계없이 지리산의 제2봉으로 불리며 반야란 산스크리트의 prajna를 음역한 것으로 지혜를 뜻하고 대승불교에서 반야란 반야경(般若經)에서 강조하는 공(空)의 사상을 말하므로 곳 어리석은자가 머물면 무심의 지혜를 득하게 되는 원래의 지리산의 뜻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천왕봉 마고할미와 반야(般若)도사와의 만남으로 반야는 이곳 반야봉에서 수도함으로 이별이 시작되었고 마고할미는 남편반야를 찾아 8딸을 8도로내려 보내며 이들은 훗날 팔도무당의 시조가 되었다한다. 이들의 만남은 생전에 이뤄지지 못했고 마고할미는 남편반야를 그리며 나무껍질을 벗겨 옷을만든다 마고할미는 죽고 갈기갈기 찢긴나무옷은 바람에 날려 반야봉풍란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한 산이기도 하다 . |
성삼재 휴게소
성삼재 휴게소에서 바라본 노고단
성삼재 휴게소에서 바라본 반야봉 (운무에 가려보이지가 않는다)
노고단 등로
코재를 직전에두고 나무테크로 만들어 놓았다.
코재에서 바라본 종석대
노고단 산장
송신탑
증명사진 한장찍고
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
노고단을 배경으로
반야봉
돼지평전에서 바라본 왕시루봉 능선
뒤돌아본 노고단고개
지리에서 제일 물맛이 좋다고 하는 임걸령 샘터
노루목 삼거리에서 반야봉으로 향합니다.
반야봉 오르다 돌아본 불무장등 능선
반야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방향
반야봉 정상석에서
불무장등
노고단과 성삼재 방향
산악회에서 오신 산님들 점심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만복대 방향
반야봉에서
아쉬워서
카메라 셔터는 계속 누르고
본인의 증명사진도 한장 부탁하고
예전의 돌탑과 정상석이 있던곳에 지금은 없어지고 산님들이 그자리에서 점심을 드시고 있습니다.
정상석
반야봉에서 점심먹고 삼도봉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삼도봉 뒷편으로 입산통제 라는 곳으로 내려서면 불무장등 으로 가는곳입니다....
삼도봉에서 토끼봉 방향으로
뒤돌아본 반야봉
불무장등 능선
나무아래로 끼어들어가고
산죽도 헤치며 진행합니다.
뒤돌아본 삼도봉과 반야봉
삼도봉에서 약 35분정도 계속진행하다 보면 삼거리가 나옵니다...경고 팻말에 누군가가 볼펜으로 적어놓았네요
우측으로는 직전마을(송신탑)이며 좌측으로는 목통골입니다...
피아골
전망바위에서
송신탑
산행 날머리 입니다...
직전마을
다리건너 산장민박 과 계곡산장 민박 사이로 오르면 송신탑이 나옵니다.
4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첫댓글 야! 홀로산행하면 안무섭냐? 나는무서봐서못하것당...잘보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