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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살림 홍보대사’를 외치는 성우 겸 방송인 송도순의 한 끗 살림 노하우. 생선요리는 비린내 때문에 번번이 실패하기 일쑤다. 생선 손질부터 조리법까지 생선 비린내를 싹 없애주는 그만의 비법을 배워 맛있는 제철 생선요리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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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주부 송도순의 비법 공개
생선은 손질이 가장 중요해요. 어떻게 손질하느냐에 따라 생선 비린내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고 없고가 결정되거든요. 생선은 비린내만 잘 없애도 요리의 반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지금부터 제 노하우를 공개할게요. 잘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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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에 담그기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의 등푸른생선은 쌀뜨물에 담갔다가 채반에 올린 후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둬요. 쌀뜨물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앨 뿐 아니라 생선살을 탄탄하게 만든답니다. 쌀뜨물을 제대로 받는 것도 중요한데, 쌀을 박박 문지르지 말고 손으로 살살 돌려가며 씻어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마른 생선도 쌀뜨물에 담갔다 요리하면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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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에 담그기
가자미, 도미 등의 흰살생선은 옅은 소금물에 헹궈 건져 채반에 올려요. 꾸덕꾸덕하게 말린 상태에서 조리를 해야 비린내가 사라진답니다. 생선의 미끈거림도 없애서 조리하기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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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을 먼저 제거하기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의 등푸른생선을 손질할 때는 물을 묻히지 말고 내장을 먼저 걷어내는 것도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이에요. 쌀뜨물에 담갔다가 손질할 시간이 없을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생선 비린내의 원인은 주로 내장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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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조각으로 문지르기
조기, 생태, 가자미 등의 비늘을 벗길 때는 무 조각을 이용해요. 잘 벗겨질 뿐 아니라 무의 매운맛 때문에 생선 겉의 비린내가 완벽하게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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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essen (http://www.ibestbaby.co.kr)|진행 : 김수영|사진 : 김현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