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이번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괜찮은 핸드 스크럽들을 가르쳐드리죠. 겨울이잖아요? 전요 겨울, 하면 ‘시어 버터’가 떠올라요. 몸에 바르는 것도 그렇고, 얼굴에 바르는 것도 그렇고, 끔찍하게 찬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피부에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게 지켜주는 데에 시어 버터만한 성분이 없거든요. 그래서 웬만한 악건성 피부용 크림이나 바디 버터류의 진한 바디 크림엔 시어 버터가 주성분으로 들어가 있죠. 그리고 또 시어 버터, 하면 바로 록시땅이 떠오르죠. 화장품 업계에 시어 버터 광풍을 불러온 브랜드잖아요. 그래서 록시땅에서도 시어 버터 라인에 애착이 큰 것 같더라고요. 올해 록시땅의 시어 버터 라인에 그래서 보골란 패턴, 그러니까 아프리카 전통 염색 방식이 적용된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한정판으로 출시되기도 했답니다.
바로 이 시어 버터 라인에서, 핸드 스크럽이 나옵니다. 겨울, 그리고 건조한 손에 사용하기에 최고죠. 이유는 시어 버터의 탁월한 보습력 때문! 시어 버터 원 미닛 핸드 스크럽인데요. 뭐 이런 거죠. 단 1분만에 손을 몰라보게 달라지게 만들어주는, 즉각적인 효과의 핸드 스크럽이다 이런 자신감! 이거 단품이 100ml에 28,000원이에요. 그런데 오우~ 마침 H몰에 시어 버터 핸드 케어 패키지 세트 제품이 있더라고요? H몰 단독 패키지 상품인 듯해요. 저라면 시어 버터 핸드 스크럽과 핸드 크림 정품 2개 가격에 2개의 디럭스 사이즈 구성품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세트로 살 것 같은데.. 완전 건조하고 손상된 분이라면 이 세트를 노려보세요. 시어 버터 핸드 스크럽으로 스크럽을 한 뒤에, 시어 버터 핸드 크림을 잔뜩 바르세요 좀 많~이요. 그리곤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드라마 한 편을 보면 끝입니다. 1시간 그러고 있는 것만으로 아주 보들보들, 아가 피부 같은 손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록시땅이 너무 비싸다 싶은 분이라면, 저렴하면서도 언제나 질 좋은 화장품으로 승부하는 이니스프리로 가시면 되요. 겨울이면 특히 인기 좋은 올리브 리얼 라인의 모이스처 핸드 마사지 스크럽이 70ml에 7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거든요.
그런데요. 사실 핸드 스크럽을 꼭 핸드 전용 제품으로만 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전용 제품라면 아무래도 더 좋겠지만 향 좋은 바디 스크럽을 핸드 스크럽처럼 써도 좋거든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바디 스크럽은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향을 구비해놓고 손짓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넓죠. 얼마 전에 윤주메일에서 뷰티플 스킨 브라운 슈가 바디 스크럽 추천해줬잖아요? 저도 그때 장만해서 요새 잘 쓰고 있는데.. 오 마이 갓! 그런데 전에 썼을 때보다 질감이 몹시 더 단단해져서요. 묵직함, 그 이상이더라고요. 설탕층과 오일층을 섞어줄 때 그 전엔 그래도 배스킨 라빈스 플라스틱 스푼으로도 가능했었거든요. 근데 요즘 나오는 건 안 되더군요. 소위 스뎅이라고 하는 스태인리스 숟가락이 필요할 정도에요. 그게 뷰티플 스킨 브라운 슈가 바디 스크럽의 치명적 단점! 아우~ 섞다가 과장 좀 보태자면요, 손목이 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스뎅 숟가락을 쥔 손가락도 어느새 빨개져 있고 그래요. 그래도 뭐.. 워낙 미세 설탕 입자가 아주 잔뜩 들어가 있어서 섞을 땐 힘들어도 스크럽 효과는 그 어떤 바디 스크럽보다 더 뛰어난 편이에요. 물론 핸드 스크럽으로 쓸 때도 굿이죠!
그리고 제가 아끼는, 그러나 이젠 어디서 구할래야 구할 수 없는 한정판이자 품절된 크랩트리 & 에블린의 내추럴 라인의 바디 스크럽도 핸드 스크럽으로 완전 굿! 이건 상대적으로 스크럽 입자가 굵고 오일 함량이 높아서, 각질 제거보다는 보습력에 훨씬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어요. 제가 괜히 최고의 바디 스크럽이다 이런 게 아니에요. 근데 요 녀석들은 지난 번 브라운 슈가 바디 스크럽편에 소개를 자세히 했으니 여기서 그만. 제 주장인즉슨, 몸에 좋은 것이 손에도 좋다! 바디 스크럽을 핸드 스크럽으로 써도 아~주 좋다! 그러니 제발 쓰는 습관만 들여다오! 뭐 이런 겁니다. (이제 슬슬 사진 품질이 좋아지고 있죠? DSLR 윤주메일 땜에 장만했거든요. 장만하곤 한 달도 지나서 개봉해 요며칠 막 쓰기 시작한 귀차니스트지만 ㅋ)
그리고 가격 대비 좋은 바디 스크럽하면, 사실 대중적으로 1등은 바디샵이거든요. 제가 대학생 땐 바디샵이 완전 로망의 대상이었어요. 1990년대 후반의 제게 바디샵은, 지금의 프레쉬와 같은 존재였어요. 매장에 들어가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테스터 뚜껑을 열어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정말이지 너무도 행복해지는 그런 브랜드였으니까요. 뭐 여전히 매력적인 바디샵이지만 전 워낙 바디 케어 쪽은 좀 더 비싸도 월등히 향이 좋고, 보습력이 각별히 뛰어나고, 천연 성분 함량이 높은 쪽으로만 자꾸 눈이 높아져서요. 요새 저 개인적으로는 바디샵 쇼핑은 가뭄에 콩 나듯 하고 있어요. 전 같지 않게요.
어쨌든 음~ 사람들이 바디샵에 기대하는 게 뭘까요. 아마도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향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걸 충족시켜줄 만한 바디 스크럽으론, 핑크 그레이프후룻 바디 스크럽과 망고 바디 스크럽이 딱이랍니다. 둘 다 몸은 물론이고 핸드 스크럽으로도 굿이죠. 그리고 일반 대중의 기대치와는 좀 다른 지점에 있긴 하지만, 스파 위즈덤 모로코 블랙 올리브 앤 아르간 오일 스크럽(200ml, ₩38,000)도 괜찮아요. 요건 바디샵에서도 약간 프레스티지를 지향하는 제품이죠. 좀 더 천연 오일 함량도 높고요.
자~ 그런데 실전편에서 제가 바디샵을 사야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따로 있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아쉽다며 후회할 거에요. 바디샵에 스트로베리 라인이 있는 거 아시나요? 꼬맹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풍선껌처럼 달달한 딸기향이거든요. 진짜 딸기즙의 향보단 좀 인위적인 딸기향이지만 마치 과일사탕이나 풍선껌 향 같아서 누구나 거부감 없이 좋아라 해요. 그리고 새빨간 색이 정말 예쁘기도 하고요. 제가 대학생 때이던 때도 나왔던 라인이라 그때 저도 좋아라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인기 좋은 스테디셀러 라인이네요. 바로 여기에서 바디 스크럽이 나와요. 그런데 튜브 용기에 들어 있답니다. 바디샵 바디 스크럽은 대부분 플라스틱 (pot) 용기에 들어 있거든요. 그런데요, 몸에도 그렇지만 특히 손에 사용하기에는 팟(보통 화장품 용기 중 단지처럼 납작한 플라스틱 통을 pot이라고 일컬음) 타입 용기보다 튜브(tube: 클렌징 폼, 하면 떠오르는 말랑말랑한 용기로 주로 저밀도 폴리에틸렌 재질임) 타입 용기가 훨씬 편리하거든요. 생각해 보세요. 젖은 손으로 사용할 때가 많은데 젖은 손으로 튜브를 쥐고 눌러 내용물을 빼내 바로 문질문질하고 튜브 뚜껑을 간편히 눌러 닫을 수 있는 타입이랑, 트위스트 방식으로 뚜껑을 돌려 열고 돌려 닫아야 하는 팟 타입을요. 게다가 팟 타입 제품을 쓸 땐요, 손으로 덜어내면 내용물 변질의 우려가 커지거든요. 그래서 스패츌러를 써야 하죠. 보통 스패츌러도 물기 있는 걸 쑥~ 집어 넣음 안 되니까 항상 깨끗이 씻어 건조시켜놓은 걸 써야 하고요. 그래서 이러 저러한 이유로 핸드 스크럽은 튜브 타입이 훨씬 사용하기 편해요. 앞서 강추한 크랩트리 & 에블린의 핸드 스크럽도 말랑말랑 튜브 용기에 들어서 더 좋았는 걸요.
바디샵 스트로베리 바디 폴리쉬 구입하러 바로가기 click
그런데 현재 특가 판매로 1+1을 하는 스트로베리 바디 스크럽이 튜브 용기에 들어있는 거죠. 아싸~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이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 함께 나누면 좋잖아요? 이거 장만하면 하나는 내가 쓰고, 다른 하나는 절친에게 선물해도 좋고요. 또 크리스마스만큼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홀리데이도 없고. 완전 딱인 거죠. 이런 건 금세 품절되기 쉬우니 있을 때 미리 장만해두세요. 아셨죠?
핸드 스크럽 습관. 정말 별 것 아닌 것 같고, 막상 하려고 보면 귀찮기도 해요. 하지만 저처럼 이틀에 한 번, 뭐 그게 귀찮으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요. 꾸준히 핸드 스크럽을 사용하는 것으로 몇 년이 지났을 때 남들과 달리 더 건강하고 어린 손을, 섬섬옥수와 같은 손을 자신 있게 드러낼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귀찮음? 그건 여자에겐 아무 것도 아니어야만 합니다.
-2011. 12. 01 THU. 화장품쟁이 윤주
첫댓글 이제 겨우 다 읽었습니다. 저 실은 바디 스크럽 제품도 구매해 놓고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아마 지난번에도 말씀드린듯.......정말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메일을 볼때는 오늘 부터 써야지 하면서도 잘 안 됩니다.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 바디샵제품은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ㅋ 스트로베리 바디 폴리쉬는 1+1에다가 가격도 착하고... ㅎㅎㅎㅎ 좋은 정보 늘 감사드립니당^^
ㅎㅎ ~~윤주님 소개로 사용하게된 브라운슈가 바디스크럽은 고1인 딸래미 전용이 되어 버렸어요..매일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는 애라 일주일에 2~3번은 꼭 사용하더라구요..저두 바디스크럽 사용할때 손에도 문질르고 헹구면 부들부들....윤주님 처럼 손도 많이 건조하고, 자주 씻는편인데다가, 집안일은 장갑을 끼고는 못하는 성격이라 손에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좋은 정보에 눈이 번쩍~~얼른 질렀답니다...ㅎㅎ....
아이쿠! 아란두 님! ^-^ 따님께서 센스쟁이 엄마 덕에 호강하시네요~ 저 고등학생 땐.. 정말 마트 바디 클렌저 바디 로션이 전부였는데~ ㅎㅎ
저도 평소 바디 스크럽 제품들이 팟에 들어있어 사용하기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튜브형이라 너무 좋겠네요. 바디샵 이 제품 구입해서 핸드용으로도 쓰고 풋용으로도 쓰고 그래도 되겠죠? 아무래도 겨울이 되면 발이 먼저 건조해 져서 관리가 필요하거든요ㅜㅜ
새벽에 잠도 못주무시고 메일을 보내주셨네요~.구입해야할 품목이 추가된다며..저두 결벽증까진 아니지만 손을 자주 씻는데 별다른 케어 하지 않았거든요.(핸드크림 바르고 나면 바로 손 씻을일이 생기니 귀찮아져버리더라구요.)부지런해져봐야겠어요~.
쩌니 님! 그래도요. 핸드 크림 바르고 바로 또 손 씻게 되고 그래도, 귀찮아도 자꾸 바르고 또 바르세요. 양치한 이후로도 밥 먹을 일 생기고, 군것질할 일 생겨서 자꾸 양치하게 되는 것처럼.. 손도 자꾸 씻어줘야 해도 부지런히 또! 또! 그러수록 더 잘 챙겨줘야 손이 여자손다워진답니다!
혹시... 마지막에 나온 손... 윤주님 손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완전 대박으로 손 진짜 이쁘신대요? 갑자기 제 손이 부끄러워졌어요 ㅠ.ㅠ
흑 아래도 댓글 달았으나.. 제 손이 아니라는~
얼른 사러가야겠네요. 요즘 내가 날 가장 아껴야된다는거 깨닫고 신경쓰고있어요. 좋은정보 고마워요. 손도 아직 괜찮을때
부지런히 관리해야겠어요.
윤주님 덕분에 좋은 아이 또 득템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해요 ^-^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ㅎ
윤주님 메일이 자주 와서 좋으네요..^^ 러브레터(^^)처럼 기다려지는 메일이라....기분좋은 소식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
저도 바디스크럽, 핸드스크럽 진짜 필수품처럼 구비하고 있어요!!! ㅋㅋ 글고 어쩐지 카메라 사셨는지 사진이 달라보이더라구요 ~~ 기종 뭐사셧어요?
저 캐논 600D에 탐론 17-50 2.8 vc 렌즈요. 카메라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그냥 주위에 DSLR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가장 많이 추천 받은 것으로 쑝~ 저처럼 기계치인 사람에게는 저 디카도 아주 고사양(?)이라 얼른 활용법을 배워 적용해야겠어요!
손도 세심하게 잘 가꿔야겠네요-가끔 발에도 해주면 좋을까요?ㅎㅎ
당연한 말씀! 저는 바디 스크럽 특히 손과 발에 열심히 해준답니다. 핸드 스크럽으로 장만한 것도 틈나면 발이랑 종아리에도요. 나이가 들수록 심장에서 멀어지는 부분으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잖아요. 그래서 손과 발도 그렇지만 특히 팔등이랑 종아리 같은 데 스크럽으로 힘주어 마사지하면, 살결 관리는 물론이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얼마나 좋은데요. ^^ 몸이 쉽게 차지는 겨울엔 특히요!
윤주님 손도 이쁘시고 손톱도 넘 이쁘세요 ~ 역시 관리가 중요해요~ 전 얼굴은 잘하는거 같은데 손과 발은 잘 안되네요 윤주님 처럼 부지런해야 하는뎅~윤주님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아니어요.. 흑흑 제 손 아니어요~ 그래도 얼추 손톱만 더 튼튼해지면 저 비슷한 사진은 나올 것 같으니 노력해보겠습니다! ^^;
ㅎㅎㅎ 보자마자 바로 2개 구입 완료!!! 이번 크리스마스에 친구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줄 생각이에요. 달달한 향기로 기분좋은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거 같네요. 정말 쌩유베리캄싸합니다~~~^0^
잘하셨어요! 가격 부담 없는 좋은 선물이 될 거랍니다 분명!
바디샵 스크럽제품 슬~끌리는데 홀릭공구때 구입한 자몽이랑 브라운슈가가 절 하염없이 쳐다보구 있네요~ㅋ 부지런히 좀 쓰라구여~좋은 글 감사합니다~
낼 토욜 홀릭대리공구물품 도착한다는 메일 왔네여~유후~^^
브라운 슈가라 함은.. 혹시 크랩트리 & 에블린이요? 그거 쟁이셨나요? 완전 대박 좋지 않아요? 흑흑~ 전 그거 한정판이라는 것에 너무 좌절한 사람이에요.. 휴~
정녕 윤주님 손은 ㅠㅠ 정말 깜놀하게 되여~~ 요새 메일만 살짝보고 댓글도 못남기고 도망갔는데~~ㅎ 스크럽제품이 또 저에게 손짓하네여~~ 와장창 들이고 싶은 이맘..ㅋㅋ 귀차니즘이라 손스크럽은 생각도 못했는데~ 윤주님의 마력으로 맘은 가네여 ㅎ 바디샵으로 고고!
오 마이 갓! 제 손 아니어요. 이를 어쩌지요? 마지막에 웹서핑으로 찾아낸 고운 손 사진인데 제가 별 코멘트 없이 올려 오해를 사게 됐네요. 흐흐~ 다음에 제 손 예쁘게 관리해서 찍어 올리도록 하지요!!!
아 맞다!!! 윤주님 바디스크럽 좋아하시니, 하나 추천해드릴 브랜드 있어요. SABON 이라는 이스라엘 바디용품 브랜드인데요. 일본이랑 뉴욕등에 매장있어요. 여기 스크럽 정말 강추!!! 프레쉬보다 더더 부드러운 오일 보습막에 라운딩처리 잘된 사해소금이 부드럽게 스크럽해줘요!!
아 항상 좋은 정보 완전감사해요!!! 진짜 너무너무~~ 표현할 방법이 없네~~
꺄홍 연말 선물 고민중이었는데 바디샵 1+1 완전 좋네요 ㅋㅋㅋ 감사 ^^
바디샵매장으로 얼른 가야겠어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
아직 팔까 모르겠어요. 얼른 고고씽~
제일 마지막 문장 공감합니다. 저희 엄마가 결혼 앞둔 오빠에게 한 이야기이기도 해요. 여자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도 하고 저녁되면 맛사지도 하는...꾸밀줄 아는 여자가 부지런하다고 그러시더군요. 자기를 가꾸는데 적극적인 여자가 새끼도 건사하고 남편도 챙긴다나~~ 암튼 내공이 깊으신 여성들은 나이를 초월해서 쓰는 문장도 비슷하군요!!
오옷 이벤트!! 지금도 늦지 않았을까요.. 달려가봐야겠어요ㅎㅎ
좋은정보네요~~저도 가봐야겟어요~
전 얼굴은 수분부족형 지성인데, 손은 핸드크림 자주 챙겨 바르지 않아도 네일받으러 가면 항상 손이 참 촉촉하다 부드럽다하셔서 더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날씨도 추워지고 나이도 한살 더 먹으려고 해서 그런지 손도 버석버석~ 까칠까칠~ 해지는 것같더라구요. 지금 있는 핸드크림 충분히 먼저 활용해야겠어요. 윤주님이 추천해주신 핸드스크럽 제품 사용하고 현재 잇는 핸드크림 함께 병행하다 다 쓰고나면 꼭 윤주님이 추천하신 제품 써보고싶어요. 윤주님을 무한 믿어요! ^^
요즘 거친 손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굿^^
언니 메일받고 바로 바디샵 가서 스트로베리 바디폴리쉬 샀어요 ㅋㅋㅋㅋ 바디제품은 바디에만 써야한다는 제 생각이 잘못이였군요 ㅎㅎ 열씨미 손도 가꿔야겠어요 ^^
음 클린징 제품은 모가 훌륭한가요???순위별로 좀 알려주세용 ^^;;;
이니스프리가 참 저렴이치곤 괜찮은 브랜드인거 같아요. 겨울에 올리브 라인은 진짜 최강인듯 ㅎㅎ
저 윤주님 메일 받고 바디샵 저렴한 가격에 사서 넘 기분 좋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훨씬 작은 용량에 살짝 깜놀 했지만 무튼 향이 너무 달달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
바디샵 제품들 향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완전 맘에 드는 ㅋㅋㅋㅋ
얼굴만큼 손관리도 잘 해줘야 하는게 그게 어렵다는 ㅜㅜ
저는 정말 몸이 건조한데요, 특히 손과 발은 네일받으러 가면 항상 듣는말, 엄청 건조하네요, 이말을 항상 듣는데요, 정말 관리해줘야 하는데 하면서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이 글 읽으니 정말 관리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정보네요~~~
한번 사서 사용해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