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여수, 순천
한아름회에서 2015년 11월 8일 일요일 대구여행자클럽의 여행 상품을 이용하여
여수와 순천을 다녀왔다.
양재인, 이상용, 박영수, 전영하 부부와 박홍열 사모, 안성규 10명이 6시 10분
반월당에서 비가오는가운데 출발하여 9시 10분경 여수에 도착하였다.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표지석
먼저 돌산(섬)과 자산(육지)을 연결하는 여수해상케이불카(왕복 13천원)를
탑승하였다.
여수해상케이불카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불카이다.
돌산전망대에서는 여수 구항을 중심으로 도심과 다도해를, 자산전망대에서는
신항을 중심으로 엑스포와 다도해를 볼 수 있었다.
*비는 오지 않았으나 날씨가 흐려 전망대에서의 조망이 좋지 않아 아쉬웠음
이순신공원의 탑과 돌산대교
이순신공원에서 본 돌산대교
운항 중인 해상케이불카
돌산대교를 배경으로
자산전망대에서 본 오동도
자산전망대에서 본 The MVL호텔
자산전망대 전경
다음은 오동도 방파제(768미터)를 걸어서 갔다가 올때는 동백열차(800원)를 타고
왔다.
오동도 입구에서
오동도 분수대와 거북선
오동도 거북선, 기념탑
오동도 관람 후 주차장 앞 전주식당에서 게장정식과 생선구이정식(10천원)에 막걸리,
소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 1시에 여수를 출발하여 1시 30분에 순천만정원에 도착하여 3시 50분까지
관람하였다.
순천만정원은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순천시 도사동 일대 부지 112만평방미터
(34만평)에 조성되었으며, 입장료는 4천원이었다.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15년 9월 5일에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
*순천만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 4.64키로미터를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열차와
갈대열차를 타고 갈대숲을 보지 못한게 아쉬웠음
순천만국가정원
대구에 도착하여 다른 회원들과 헤어지고 상인동 전주콩나물 해장국집에서 이상용
부부와 해장국에 오징어 숙회, 파전에 소주를 마시며 해단식을 하고 헤어졌다.
이번 여행을 위해 수고한
전영하 총무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회원님!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케페운영자 풍경소리 올림
첫댓글 여수는 아직 못가봤는데 좋습니다. 돌산대교도 멋지고~ 야경도 이쁘다고 하는거 같던데~ 여수에 저 호텔도 멋지네요~
순천도 예전에 저 갔을때 보다 더 잘 꾸며둔거 같습니다.~
좋은 여행 되셨네요~ 굿굿~
여수 야경이 좋다고 합니다
순천만정원과 갈대숲이 좋다는데
갈대숲을 못가봐서 아쉬웠습니다
지난주 다녀온 여수,순천 여행의 기억을 새롭게 합니다.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
어디론가 떠나보는 날 되세요
여수, 순천 좋은데
서울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사진으로나마 추억의 여행을 떠나봅니다
다리 떨릴때 다니지 말고
가슴 떨릴때 다니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여행은 언제나 좋은 것
같이 많이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