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石亭# 화석정은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임진나루 강 기슭 위쪽에 자리 잡고 있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지붕 보수공사
중이라 실망이 컷다. 또 옅은 안개로 시야가 흐려 저멀리 강건너 풍경이 선명 하지 못하다.
이곳은 경치가 빼어나 고려말 야은 길재가 살던 곳으로, 이율곡 선생의 선조에게 물려주어 정자를 세웠다 한다.
하지만 오늘날은 발 아래가 민통선이고
저멀리 개성이 북한 땅이라 바라보는 이 기분이 묘하다 .더구나 돌아오는 길에
k-9자주포 이동이 늘어지고 오늘이
6.25 발발 65주년이라 더욱더 착잡했다~^^~ <변종규>
종규친구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남쪽에 살면서
별 관심을 안 가지니 어디에 무엇이 있는 지 모르는데 좋은 구경시켜 주어 감사합니다.
국내에도 이렇게 좋은 곳도 많고, 가슴 찡한 사연이
얽힌 곳이 많은데... 시간나시는 대로 소개 많이많이
해 주세요.
덕분에 기회가 닿으면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감사! 용선이친구 이곳에 자주 나오시니 반갑고 좋습니다. 늘 지키고 한 마디씩 남기시며 존재감을 인식시켜
주는 모든 친구들 감사! 장마에 들어간다니 건강
조심하세요. <강성환>
권삼현 친구!^^반갑고 즐거운 오늘이네^^ 영대씨가 남겨준 선물같기도~ 항상기억에 맴도는 몇 안되는 동창중 한명이
자네라서~ 가끔 이곳에서 서로 볼 수있길 바라며 가신
영대씨와 황산과 수승대에 다시듣고싶은 추억담
이 흥미롭고 인호,영길친구와도 만나볼수 있으면
좋으련 만~^^ <신용선>
영대친구 장례때 봉사하신 김회장님과 거창동창들, 조문에 직간접으로 참여한 동창들 수고하셧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의 글과 사진과 음악을 올려주시는 남여 동창들 덕분에 이방이 너무 좋고 풍성함으로
멀리 미국에서 이민자로 일하고 놀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매일 행복하게 해주는 쉼터요 종합 사랑방입니다.
전방장님께 다시 감사드리고 새로 오신 창열
용선님 반갑고 계속 마음을 나누는 소식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5, 6월 두달간 노가다 잡일(지붕청소,
페인트, 자갈공사,텃밭과 정원잡초제거)을 하며
두메나 산골 출신이라 山을 좋아해 주변 국립공원도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어제 서북미 시애틀을 출발해 washington, oregon,
idaho, utah 4개주를 982마일(1,571km)운전해와
salt lake city 에서 1박하고 있습니다
텍사스로 가면서 몇개 국립공원을 구경하며 갈
예정입니다. 비행기로 다니면 비용도 싸고 고생도 안하지만 구경하는 기쁨 때문에 댓가를
치르며 다니고 있습니다 <김인호>
정말 반가워 용인친구^^ 이곳에서 너 사진을보았고 언제 연락하려는데 ~^^ 지금도 안양에? 대구계시는 누님선배님도
잘계시고? 내년 5월모임이 있다고하니 그때 봐요^^ <신용선>
용선아 반갑다.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좋구나
언제 볼수있을런지 <신용인>
김인호친구! 생전 영대로 부터 미국서
목회활동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있었지만
이번거창서 카톡방을 소개받고 이렇게 안부를
전할수있어 감사하네^ 용인이도 소식줘서 고맙고 나는 대구에서 일하고
있고 수승대 인근에 조그만 집을사서 주말에
가끔 찿으며 2~3년후 낙향의 꿈을 심고 있답니다 <신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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