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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이야기 |
<조선시대>- 제21대 영조, 영조대왕의 업적,
| > 영조의 업적, 전라좌수사 전운상이 제조한 해골선을 통영 및 각 도의 수영에 제작 배치하도록 하여 임진왜란 때 맹위를 떨쳤던 해군력을 증강시켰다. 이같은 국방 정책은 변방에도 적용돼 요새 구축을 늘리는 한편 1727년에는 북관군병에게 총을 나누어주고 훈련시켰으며 1733년에는 평양중성을 구축하게 하였다. 1743년에는 강화도의 외성 개축 작업을 시작하여 이듬해 완료했다. 여러 분야에서 시도된 이같은 변화 이외에도 영조 시대에는 문화적인 성과도 많았다. 영조 자신이 학문을 즐겼기 때문에 스스로 서적을 찬술하기도 하고 인쇄술을 개량하여 많은 서적을 간행하여 민간에 반포시켜 일반 백성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1729년에는 '감란록'을 만들고 이듬 해 '숙묘보감'을 편찬하였으며 1732년에는 이황의 학문 세계를 담 은 '퇴도언행 록'을 간행케 하였다. 그리고 1736년에는 '경국대전'을 보강했으며 여성들을 위해 네 권의 책을 묶은 '여사서'를 언역하고 1742년에는 '천문도', '오층륜도'를 이듬해에는 균역의 전형인 '양역 실총'을 인쇄하여 각 도에 배포했다. 이 회에 '경국대전'을 보수한 뒤 새롭게 제도적으로 바뀐 것들을 반영한 '속대전' 1747년의 '황단의 궤' 관리들의 필독서인 '무원록' 1749년에 만들어진 '속병장도설' 1753년에 편찬된 '누주통의' 영조 자신의 왕위 승통의 정통성을 천명하는 1754년의 '천의소감' 1757년의 '삼국기지도', '팔도분도첩', '계주윤음' 등과 1765년의 '해동악장', '여지도서' 우리 나라 최초의 백과 사전인 1770년의 '동국문헌비고' 등이 있다. 영조 자신이 친히 쓴 글로는 '악학궤범 서문' 자서전인 '어제자성편' 무신들을 위해 쓴 '위장필람' 그리고 '어제경 세문답', '백행원' 등 십여 권의 책이 있다. 한편 이 시기에 재야에서는 실학이 확대되면서 신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영조의 후원을 받아 실학자들의 서적도 편찬 간행되었다. 1765년 북학파 홍대용의 '연행록'이 편찬되고 1769년에는 실학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유형원의 '반계 수록' 신경준의 '도로고' 등이 편찬되었다.
정성왕후 서씨 달성부원군 서종제의 딸이다 1704년 13세의 나이로 숙종의 둘째 아들 연잉군과 가례를 올려 달성군부인에 봉해지고 1721년 경종이 병약하여 후사가 없어 연잉군이 세제로 책봉 되자 동시에 세제빈에 봉해졌으며 1724년 영조가 즉위함에 따라 왕비에 봉해졌다. 1740년 혜경이라는 존호가 올려졌으며 1757년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소생은 없으며 능은 홍릉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있 다.
정순왕후 김씨 오흥부원군 김한구의 딸이다.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가 죽자 1759년 15세의 나이로 왕비에 책봉되어 66세의 영조와 가례를 올렸다. 그녀는 소생은 없었고 영빈 소생의 사도세자를 미워하여 아버지 김한구의 사주를 받아 모함했으며 나경언이 사도세자의 10가지 비행을 상소하자 그를 서인으로 폐위시켜 뒤주 속에 가두고 굶어죽게 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그 후 조정이 사도세자를 동정하는 시파와 그의 치죄를 당연시했던 벽파로 나누어지자 시파를 미워하고 벽파를 옹호하였다. 정조가 죽고 순조가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했으며 이 때에 벽파인 공서파와 결탁하여 시파의 신서파 대신들을 모함하였고 또한 시파 인사들이 많이 관여했던 천주교에 일대 금압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가환 등 천주교 신앙의 선구자들이 옥사당하고 정약종 등이 처형되었으며 정약전, 정약용 형제는 전라도 지방으로 유배되었다. 그리고 종친 은언군과 그의 부인 및 며느리 등도 같은 이유로 사사시켰다. 그녀는 이렇게 정계의 중심에서 당파와 어울리다가 1805년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죽은 후 영조와 함께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원릉에 묻혔다.
효장세자 영조의 맏아들이며 정빈 이씨의 소생이다. 비는 좌의정 조문명의 딸 효순왕후 이다. 1724년 경의군에 봉해지고 이듬 해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나 1728 년 10세의 나이에 병으로 죽었다. 양자인 정조가 즉위한 후 진종으로 추존되었다. 능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영릉이다. |
고맙습니다.
쏠쏠한 재미 좋은글 사랑합시다.
전주향교/鶴田/옮김/한문희총대장 감사합니다.
 본래의 마음,자유인 한문희총대장, 백두대간의 전설 자유인 백두대간종주대한문희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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