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인사동 길에 화강암을 뜯어내고, 시멘트 블록으로 교체하는 한심한 작태...
1,110. 인사동은 낭만과 운치가 사라졌다.
1,111. 인생과 문장은 물 흐르 듯 하라!
1,112. 인생과 역사는 절대승자가 없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1,113. 인생길 주막에서 오래 머무를 수 없듯, 등반길 비박 곳에서도 잠시만 머물라!
* 비박(bivouac:英·佛, Biwak:獨): 불의의 사태로 예정치도 않던 노숙(露宿)을 산야에서 하는 행위. 계획적인 비박은 긴박성과 비장감(悲壯感)이 떨어진다. 우리말로 불시노영(不時露營) 또는 비상노숙(非常露宿)이라 번역한다.
1,114. 인생길이 힘들면 쉬면서 가라!
1,115. 인생에 완성이란 없다.
1,116.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람 사이 갈등을 푸는 것이다.
1,117. 인생열차에 무임승차는 없다.
1,118. 인생은 강물처럼 흘러가다 아득히 사라지는 것.
1,119. 인생은 타인과 여건에 의해 결코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1,120.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평생 미궁을 헤매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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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저 『風竹』 (대에 이는 바람) 半山 韓相哲 訥言輯 제 1,109~1,120(97면). 2021. 7. 20 도서출판 수서원.
선바위 수석. 필자 소장 (서산 이제중에게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