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부]iQ 3D HD300의 리얼타임3D 남양주-조암리 실주행기를 보실 수 있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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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8부에서는 iQ 3D HD300(이하 HD300)의 리얼타임3D 경로를 이용한 남양주시에서 인천 부평구 일신동 간 실주행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비교 대상은 iQ 3D 3000 블랙(이하 3000 블랙)의 DMB TPEG 경로가 되겠습니다.
먼저 3000 블랙의 DMB 티펙을 이용한 다중경로 탐색입니다.
3000 블랙의 경로에서 시간 상의 우위는 추천길1이 되겠습니다.
아래는 HD300의 리얼타임3D 서버 경로 탐색입니다.
무료길의 경우 3000 블랙의 경로에서는 없는 경로 구성을 보여주는군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대다수 운전자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이고 습관적인 경로이기도 하지요.
급한 용무로 방문하는 것이라 빠른길의 경로를 선택하기로 하였고, 3000 블랙은 동일한 경로 구성으로 보이는 추천길1로 선택했습니다.
출발 당시 3000 블랙은 아래와 같이 우회전하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만 HD300은 좌회전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안내는 좌회전을 해야 맞습니다. 우회전을 하게 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리시 동구릉쪽으로 나가던지 해야 하는데 좀 이해가 안가는 순간입니다. 우회전 이후의 진행 경로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뒤에서 오는 차들 때문에 바로 좌회전을 해야 했습니다.
좌회전 이후로는 아래와 같이 3000 블랙도 HD300과 동일한 방향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교통정보 CTT선이 DMB TPEG과 서버 교통정보가 구간 길이가 다른 것 같군요. HD300은 IC 갈림길까지 CTT선이 뻗어 있으나 3000 블랙은 CTT선이 일찍 끝납니다. 제7부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티펙과 서버 교통정보의 수집체계가 상당히 다른 것 같습니다. 교통정보의 색상 뿐 아니라 구간 길이도 차이가 있는게 말입니다.
북부간선도로로 올라탄 이후에 보니 3000 블랙과 HD300의 경로가 달라졌습니다. 출발 당시는 동일했었는데 3000 블랙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갈아타지 않고 북부간선도로를 계속 직진하도록 안내를 하는군요. 예감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ㅡ.ㅡ;
3000 블랙의 전체 경로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경로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교통상황의 변화로 인한 것이기 보다는 출발 당시 우회전 안내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는 것이 경로이탈로 간주하여 재탐색하는 과정에서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경로가 구성이 되버렸습니다.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이용한 경로로 재구성이 되었는데, 이는 추천길2의 경로와 동일해진 것입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싶었던 운전자에게는 당혹스러운 부분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HD300의 안내를 따라서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방향으로 진입하여 합류하였고, 3000 블랙의 경로도 다시 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로로 재탐색되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은 매우 원활해서 토요일이었음에도 막힘없이 달리는 중입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북부 방향은 원래가 원활한 편이긴 합니다. ^^ 의정부IC를 5키로 남짓 앞둔 상황에서 아래와 같이 HD300에서 유고 정보 알림이 표출이 되더군요.
확인을 누르고 나니 아래와 같이 유고 내용이 지도와 함께 안내됩니다.
유유자적하게 달리다보니 의정부IC를 앞두고 아래와 같이 터널에서도 스마트뷰가 구현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와우~ 멋져부러~ ㅎㅎ
터널을 나오면서 의정부IC에서 일산 방향으로의 친절하고도 실감나는 안내를 해주는 스마트뷰가 계속 이어집니다.
이후로도 거침없이 잘 달리다가 중동IC를 앞두고 정체와 지체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이 3000 블랙과 HD300의 좌측 분할창의 고속모드 정보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3000 블랙은 송내IC까지 고속도로 주행을 표시하는데, HD300은 중동IC에서 고속도로 주행이 끝납니다.
상기 3000 블랙은 계속해서 고속도로를 직진 주행을 하라고 하는데, HD300은 아래와 같이 중동IC에서 나가라고 하는군요. 뭔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ㅡㅡ;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고속도로 아래의 일반도로를 주행해서 교차로를 지나 다시 고속도로 진입 램프 고가로 올라타라고 합니다. ㅡㅡ;
고속도로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라고 하는 안내를 통해 1분 정도의 얍삽이 시간 단축은 운좋게 가능하긴 했습니다만... 그것도 교차로 신호까지 잘 받아서리... 교차로 신호를 잘 받지 못했다면 별로 이득이 될 것도 없는 안내입니다. DMB 티펙 경로에서는 이런 현상이 잘 보이지 않는데 리얼타임3D에서는 2번이나 경험하게 되니 좀 씁슬한 것이 제7부의 양노 교차로에서의 그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전체 경로를 확인해봤습니다. 중동IC에서의 삑사리(?)를 제외하면 목적지까지의 경로는 동일합니다. 다만, 교통정보의 표시가 차이가 나는군요. 3 000 블랙은 CTT선의 교통정보의 표시대로 색상을 표시하는 반면 HD300은 일종의 평균치적인 표현을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3000 블랙에서 빨간색으로 표현한 구간이 HD300에선 노랑색으로 표현되는 것에서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송내IC에서 3000 블랙과 HD300 모두 동일하게 출구로 안내를 하고 목적지까지 동일하게 안내합니다.
아래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의 트립 정보입니다. GPS 속도를 통한 일종의 가상 트립이죠.
고속도로 위주의 경로이기 때문에 경로가 단순할 수 밖에 없어서 리얼타임3D의 특별함을 느끼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부평에서 볼 일을 마친 후에 귀가할 땐 무료도로를 이용하여 길안내를 받아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제9부에서는 부평 일신동-남양주시 간의 무료도로 경로 안내 체험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8부를 마치고 제9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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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민3호의 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서민3호
첫댓글 주행기 잘보았습니다.
실주행기 잘보고갑니다
터널뷰는 대구에 없어요 저도 운영진 모임이나 번개시 올라가면 한번씩 보지요
지방에도 빨리 적용되었음 합니다 ^^
터널뷰가 있었네요....
보기가 좋습니다.
어디같이 버벅임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