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도 크레딧이 있다. 개인에게만 신용점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도 신용에 따라 크레딧에 좋고 나쁨이 있다.
크레딧이 좋으면 신용거래를 할 수 있고 점수가 나쁘다면 현금거래를 해야된다.사업체의 크레딧 쌓는 방법을 소개한다.
▷크레딧 프로필을 만들어라스몰 비즈니스의 신용평가를 전문적으로 하는 크레딧 에이전시로 '던 앤드 브래드스트리트'(Dun & Bradstreet:D&B)가 있다.
D&B는 개인의 신용점수인 FICO스코어 처럼 자체 규정에 따라 사업체의 크레딧 점수를 가감한다. 이것을 '던스'(DUNS)넘버라고 한다.
사업체 거래선이 회사의 신용상태를 조사하고 싶다면 D&B에서 제공하는 크레딧 리포트를 알려주면 된다.
D&B는 회사의 페이먼트 실적에 따라 점수를 올리고 내린다.
▷페이먼트를 제때에 하라D&B에서 공개하는 던스넘버를 '페이덱스'(PAYDEX)넘버라고도 부른다. 이 것은 사업체가 거래처한테 지불하는 페이먼트를 얼마나 제때에 하는가에 따라 점수가 오르고 내린다.
이 점수는 최소 1점에서 100점까지다. 보통의 경우 페이덱스 넘버가 70점이상이면 사업체의 신용상태가 좋다고 말한다. 개인으로 비교한다면 FICO스코어가 700점이 넘는 것과 비슷하다.
사업체가 좋은 신용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사소한 페이먼트라도 납기일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페이먼트 기록을 만들어라사업체가 크레딧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기업과의 거래를 트는 것이다. 세계 최대규모의 택배 전문회사인 'UPS'나 사무용품 전문점인 '스테이플스'와 같은 업체에 어카운트를 만들면 좋다.
이들 업체가 발송하는 인보이스에 대해 페이먼트를 잘 하면 크레딧 점수는 쑥쑥 올라간다.
▷개인 크레딧도 중요하다대부분의 사업주들이 비즈니스를 오픈하면 개인 크레딧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사업체 신용에만 신경을 쓴다. 하지만 이 생각은 잘못된 판단이다.
자영업자가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은행이나 일반 거래처들은 개인의 크레딧 리포트를 사업체 신용잣대로 사용한다.
없는 사업체 크레딧 히스토리를 요구하기보다는 사업주의 신용점수를 검토하게 된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자영업자들은 평소 크레딧 관리를 잘 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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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융자정보
사업체 크레딧 쌓기···대기업과 거래 트면 '쑥쑥'
이민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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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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