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파인드라이브의 IQ IOT 1.0V의 연비향상 및 안전운전 습관을 도와주는 안전코인 및
안전코인 PLUS에 대해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전코인은 네비게이션의 GPS 기능을 이용한 대략적인 급가속, 감속등을 판단하여 나의 연비운전습관을 체크해보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안전코인 PLUS는 차량자체에서 출력되는 신호(연비, RPM등등)를 네비게이션과 연동하여
정확한 나의 연비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OBD 연결장치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를 수리하러 공업사에 들어가면 네모난 손바닥보다 큰 기계를 차에다가 연결한후 엑셀을 밟아보고 수치 확인하는 것을 보신적이 있을것입니다. 그 기계를 연결하는 곳이 바로 OBD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OBD를 연결해 볼까요?
먼제 제품에 동봉된 OBD 연결 부품을 자동차에 연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OBD는 무엇일까요?
OBD는 기관제어시스템에 집적되어 있는, 법적으로 규정된 하위 진단/감시 시스템이다. OBD는 전 운전영역에 걸쳐 배기가스 및 증발가스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감시한다. 감시하고 있는 시스템들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고장내역은 ECU에 저장되며, 표준화된 인터페이스(interface)-16핀 진단 컨넥터-를 통해 이를 조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추가로 계기판의 고장 지시등(MIL:Malfunction Indicator Lamp) 또는 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고장-메시지를 전달한다.
OBD-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하위-시스템 및 센서들을 지속적으로 또는 주행 사이클마다 감시한다. 주행사이클은 기관을 시동, 일정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로 주행하고 감속, 기관을 정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① 촉매기의 기능, 촉매기 히터
② 공기비센서의 기능
③ 기관 실화 감시 시스템
④ EGR-시스템의 기능
⑤ 연료탱크 환기시스템(증발가스 시스템)의 기능
⑥ 2차공기 시스템의 기능
⑦ 배기가스 관련 부품의 전기회로
출처:지식백과
즉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차량을 감시하고 기록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고,
컴퓨터로 말하면 컴퓨터 관리자 기능을 연결하여 외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OBD 연결하기
먼저 제 차인 올란도를 보면 연결구는 왼쪽 무릎 아래쪽에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이곳에 동봉된 제품을 핀모양에 따라 장착하면 됩니다.
장착을 하고 나면 불이 들어오는데 총 3개의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멈춰있을때는 불이 3개가 계속 들어와있는 상태이고, 운행을 하게 되면 주황, 연두색 불이 깜빡이는게 정상입니다.
위 장치가 바로 차량에서 만들어지는 정보를 전송해주는 장치이고 이 신호는 네비게이션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차량에 연동이 됩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비게이션에 블루투스 연결 USB 단자를 꽂아야 합니다.
이 단자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주는 무선동글과는 별개로 모양은 비슷하나 다른 역할을합니다.
따라서 네비게이션에는 USB 포트가 2개 있는데, 와이파이 동글과 블루투스 연결용 동글을 꽂으면 포트가 다 사용되어 남은포트는 없게 됩니다.
이후 네비게이션 설정창에 가서 Fine OBD 2를 연결한다고 체크하고, 만약 연결이 안될시에는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 연결됨을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차량을 등록하도록 한다. 제차는 올란도입니다.
안전코인을 사용하기 위한 별명을 입력합니다.
사랑스러운 딸 이름을 넣어 은채패밀리로 적어보았습니다.
드디어 차량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화면의 왼쪽 중앙에 동전모양의 아이콘이 뜨게 되면 이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아직 주행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이제 주행을 해봐야 겠지요?
일부러 동네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1코인 획득을 했습니다.
코인을 얻으면 무엇이 좋은것일까요?
흔히들 상품이나 상금이 있어야 하고 싶다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지만 아무 상품이나 상금도 없습니다.
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비운전을 하는 습관을 길러지게 된다면 기름값 절약을
안전운전을 생활화한다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부터 멀어지게 되고,
기록에서 상위권인 사람은 엄청난 자부심은 덤인 것입니다.
PS. 추후 파인드라이사에서 이벤트같은 형태로 안전코인을 많이 획득한 사람에게는 기기 구매시
할인쿠폰등이나, 작은 이벤트 상품등을 주신다면 더 재미있고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국에 있는 사용자들과 나의 순위를 알아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먼저 휴대폰-시스템설정- 네트워크 보기- 휴대용 wifi 핫스팟에 체크를 하고 아무나 사용할 수 없도록 나만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핫스팟이란: 인터넷을 자체적으로 실행할 수 없는 장치는(노트북, 네비게이션, 데스크탑등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어야 되거나 하는 것들) 인터넷과 연결하려면 와이파이공유기가 필요한데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 역할을 휴대폰이 해내는것을 의미한다.
휴대폰의 와이파이 핫스팟을 켜면 네비게이션의 와이파이 동글(작은 USB 모양)이 무선신호를 잡아
스마트 네비게이션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 화면에 와이파이 모양이 활성화 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전국에 파인드라이브 사용자들과 나의 연비경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OBD장치를 연결하면 안전코인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자동차의 ECU(컴퓨터로 말하면 장치관리자 같은 기능)에서 순간연비, 누적연비, 엔진RPM등을 한눈에 확인하여 나의 연비운전 습관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차량인 올란도는 복합연비가 12.0km/L인데 시동후 평균연비는 현재 9.5km/L 인데요
출근길이 시내주행 100%인점을 감안하면 연비운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의 목표는 시내주행 연비를 공인연비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네비게이션이 기름값도 절약해주고, 안전한 운전습관도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상세한 리뷰 잘보고갑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