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 양로원 봉사활동 모습 (2005.11.19)

[유상근]

  성요셉 양로원에서 기념촬영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다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넘쳐나고...

  어르신께 식사 대접 후 우리도.....

  홍시가 먹음직 스럽게....

  수녀님들도 점심을.........

  나누는 즐거움이 넘쳐났답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오프닝 씽어 김옥진..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 였지만

  재롱잔치로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흥이나자 다리 불편한 할머니도, 나도 하쿠다

  휠체어에서 아리랑을 흥겹게 부르는 할머니...

  의족하신 할머니 얼굴에도 모처럼 미소가...

  짜가 짜가 짝 짝~~ 할머니

  멋장이 할아버지. 옛시절 솜씨가 보통이 아니셨을듯...

  춤솜씨도 보통이 아니셨던 할아버지..  오래사세요.

  수녀님들도 흥겹게 노래 한곡조. 한 수녀님은 춤까지.......

  가곡을 부르는 솜씨가 ..........

  우리도 질세라~~~~

  덩실 덩실~~ 어께춤이.....

  자원봉사자도 도라지 춤을... 멋진 소품까지....

  디스코 타임~~

  모두 함께 디스코를.........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고....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쉬운 이별을 앞두고..........

  손에 손을 잡고 고향생각을 합창하고.....

  언제 또 오쿠꽈?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지만..... 서로의 건강을 기원했다.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월동비를 전달했다

  가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모두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

[폴로걸짱]

문교수님하고 강효정교수님 보이네요,,,^^

[유상근]

하하하.... 문성집교수님은 현재 클럽 회장님! 두분이서 이번 모임을 주관하셨단다....

[김경미]

얼굴이 낯익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재롱잔치(?) 보는 느낌도 확~~ ㅋㅋ 늘 웃음을 주는 그런 클럽이 되시길...

[폴로걸짱]

그렇군요,,,ㅎㅎ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유상근]

사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웠지요. 언제 다시 올거냐며 눈물 머금은 채 붙잡던 손길을 물리치는 발길은 마치 죄를 짓는것 같고..... 손을 꼭 잡아 드릴때면 천진난만한 미소로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