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도 시스템, 게이지 표기 안되 부작용 잇다른다.
지난 에피소드5에 새로운 개념으로 선보인 우호도 시스템이 에피소드6에 연계되면서 리니지 월드 유저들에게 혼란을 안겨주고 있다.
※ 우호도 시스템이란, 리니지의 두 마족(라이브마족, 언데드마족) 세력 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야히,발록 진영을 공략하여 카르마 수치를 상승시키고 단계별로 축적된 카르마 수치를 통해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호도 시스템이 최초 도입된 지난 에피소드5에는 '카르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표기'가 불분명하여 많은 논란을 야기했고, 당시, 유저들 사이에는 "레벨업 현황을 UI에 표기된 레벨업 게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라며, 우호도 시스템에 핵심적인 카르마 수치가 표기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엇을 진행할 수 있겠냐" 며 게임사를 비방했다.
추후 리니지 개발팀은 플레이포럼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냥을 하여 얻는 카르마 수치를 표기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고, 보조 법사로 팀플에 임하였을 시에 도 새로운 아이템을 도입하여 사냥을 했다라는 증거의 표시로 진행을 할 수 있게 계획 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3월 정식 업데이트를 한 에피소드6에는 우호도 시스템이 한 층 확장된 "욕망의 동굴"이 신규 출시하였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에피소드6에 도입될 것이라 예상했던 카르마 표기 업데이트는 단행되지 않았다. 때문에 카르마 수치 획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규 지역 욕망의 동굴 퀘스트는 지난 논란 이후 유저들에게 다시금 큰 혼란으로 자리잡았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지난 에피소드5에 그림자 신전을 통해 카르마 수치를 획득하고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한 유저들은 업의관리자를 통해 파편을 기존 수치 많큼 전환할 수도 없으며, 신규 퀘스트를 체험해 보기 위해서는 그 동안 축적한 우호도 수치가 모두 소멸되는 경우를 초래했다.
유저들에게 관련하여 수소문한 결과, 그 동안 유저들은 이 같은 시스템에 대해서 관련 GM에게 이 메일로 수차례에 걸쳐 하소연하였지만, 답변은 모두 관련 사항과는 거리가 먼 답변 내지 무응답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관련한 소재로도 더 이상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유저로 린델 서버의 랭킹 1위 "삼도회2대'와 Non-PvP 테스트 서버의 '고독' 과 우호도 시스템에 관하여 간략히 대화를 해보았다.
Q. 우호도 시스템에 관련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삼도회2대 : 나는 현재 4단계 귀걸이를 획득하고 있다. 카르마 수치는 라우풀 수치처럼 유저가 확인할 수 있도록 숫자나 특정 문구로 표시가 되어야한다. 그리고 현재 지난 에피소드5에 등장한 그림자 신전 서브 퀘스트를 진행한 유저들은 현재 욕망의 동굴 퀘스트를 할 수 없다.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업의 관리자, 흔들리는 자 NPC를 통해 카르마 수치를 조정하고 파편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하지만 우호도 수치의 표기가 안되어 이를 가늠하기가 불가능하다. 또한,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우호도가 양측 관계로 인해 모두 소멸하여 당시 그림자 신전의 2층, 3을 열쇠를 획득하고자 열심히 파편을 모아서 사냥을 한 유저들의 심정은 암담하다.
그러나, 이 것이 실제 설정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신할 수가 없다. 일부 측근의 유저들은 게임사의 기획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퀘스트는 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가 주인공인 만큼 그 바탕 또한 유저가 만들어 간다고 보여진다.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우호도 시스템에 관련하여 무엇이 가장 불만족스러운가?
고독 : 현재 우호도 내가 위치한 우호도 단계는 귀걸이 4단계와 목걸이 3단계이다. 귀걸이는 영혼석 파편 기부를 통해서 획득했으며, 목걸이는 사냥으로 카르마 수치를 축적해 획득하였다.
우호도 시스템은 너무 현실성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현재 카르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어느 정도까지 도달했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불편하다.
Q. NPC에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가?
고독 : 우호도를 나타내는 게이지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지금 내가 얼마나 더해야하는지도 절대 알 수 없는 것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지난 개발자 인터뷰에 수치를 표시해주는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알고 있다. 그 부분에 있어 빠른 조취를 취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Q. 우호도 시스템이 현존식으로 계속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거라 보는가?
고독 : 최종 8단계가 존재하지만 절대 불가능한 시스템이기에 유저들을 좀 희롱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야히 셋트도 그렇지만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수치인 것 같다. 이런 업데이트좀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적어도 노력하면 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위의 인터뷰 내용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우호도 시스템을 생각하는 기준을 보여준 것이며, 우호도 시스템에 관련된 유저들의 의견은 한결같이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하였다.
GM 유저 기만했다.. 실수로 공개된 우호도 최종 수치!
우호도 시스템에 관련한 의혹에 무게가 가중될 수록 게임사에 전달되는 의견은 GM의 터무늬 없는 답변에 질문의 성향에서 비방으로 자연스레 전환되었으며, 이 가운데 모 서버 GM으로부터 우호도 관련한 팁이 공개가 되었다. 관련 내용은 리니지 플레이포럼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며칠전 기재되었으며, 동시에 PF헤라앞으로 관련 내용이 회신되었다.
공개된 내용은 우호도의 최종단계에 관련된 내용으로, 최종적으로 우호도 수치를 달성하게되면 업의관리자와 대화가 가능하게 되며 요구되는 수치는 우호도 수치 4단계의 20배라 공개를 하였다.
이 같은 사항에 대해 최근 우호도와 관련된 정보들이 허위로 조작되어 나돌고 있는 사태 등을 참고에 게임사에 문의한 결과 "GM에 의해서 공개된 우호도의 최종적인 수치는 올바른 것이다" 라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동시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부정하고 있는 대만의 팬사이트에서 공개된 우호도 수치는 잘못된 수치임을 확인을 하였다.
관련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수많은 유저들의 그 같은 건의에도 공개되지 않던 정보가, 특정 서버 GM에 실수에 의해 단 순간에 공개되니 GM들이 생각하는 고객의 기준은 무엇이냐"며 유저를 기만했다는 비판이 이르고 있다.
한편, PF헤라는 테스트 서버와 본 서버에서 우호도 시스템을 4단계에 다다른 유저들을 수소문한 결과 4단계 우호도에 요구되는 수치는 파편(영혼석, 혈석) 3800~4500개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정보에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판명된 때는 없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주장하고 있는 수치임을 참고하길 바란다.
섭외한 유저들 중에서 가반수의 유저들은 3800개의 파편을 기부하고 4단계 획득을 하였다고하여 4단계 수치를 임의로 3800개로 가칭해보겠다. 그렇다면, 파편 3800개의 20배에 해당하는 수치가 76000개 가량된다는 말이다.
테스트 서버 22억, 본 서버 19억의 가치! 통제의 수위를 넘는다.
파편.. 76000개 테스트 서버에서는 현재 파편이 개당 3만에 거래되고 있으며, 본 서버에서는 2만 5천 아데나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 파편의 드랍률이 현저히 낮은 관계로 파편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같은 실정에 전 서버를 기준으로 특정 몇몇의 서버에서는 이미 통제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통제를 적용하고 있지 않은 서버는 "중립이 이런 퀘스트를 해서 뭐하겠냐? 획득한 파편을 나에게 팔지 않는다면 척살하겠다.", "내가 자리 내줄테니까 너는 경험치를 올리고, 파편은 나에게 싼값에 넘겨라" 등의 비도덕적인 방식이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련 사항도 우호도 수치가 표기되지 않는 사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냥을 하며 우호도 발생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에게 "내가 얼마의 우호도를 획득하였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는 현실아래 우호도 수치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은 그나마 파편의 기부량으로 측정을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호도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드랍되는 파편은 자연스레 유저들이 집착하게 되는 요소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
게임사가 도입한 새로운 취지는 게임의 흥미를 돗구며, 유저들에게는 또다른 목표로 자리잡아야하지만, 이번 우호도 시스템은 고액의 아데나를 보유하고 있으면, 퀘스트를 한큐에 끝낼 수 있다는 것으로 비추어지고 있다.
우호도 시스템은 퀘스트인가, 아이템 제작 시스템인가?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NPC가 해당 아이템의 재료를 요구하지 않아 아이템을 제작하지 못하는 꼴이 아니겠는가?
우호도 시스템은 지난 에피소드5에도 그림자 신전과 함께 큰 비중의 업데이트 내역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우호도 게이지가 표기되지 않아 우호도 시스템에 관련한 메리트는 급격히 감소하고 말았으며, 에피소드6에 새로운 개념을 탑재한 우호도 시스템의 취약점이 가세하며 문제점은 더욱 더 악화되었다.
우호도 시스템의 주 목표는 양 측의 마족간의 대립을 바탕으로 한 곳의 진영을 공략하여, 그에 공헌한 만큼의 보상아이템을 받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따라서 그에 맞는 현황을 유저 인터페이스나 특정 게이지를 표기해 출력하는 것은 기본으로 갖추어야할 요소이다.
게임사에서는 우호도 현황을 몬스터가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와, NPC와의 대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이는 리니지에 레벨업 게이지가 사라지고, 자신의 레벨을 확인하기 위해 변신 주문서를 통하여 변신을 통해 자신의 레벨을 확인하는 것과 유사한 경우라고 보여진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도입이 불가능하다면 우호도 시스템 또한 단계별로 구분을 짓는 것도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저들이 요구하는 것은 '우호도 게이지 표기와 몬스터 에게서 획득 가능한 우호도의 수치'이다. 우호도 표기는 과연 게임사가 기획하고 추구한 바에 어긋난 사항인가 다시한번 모든 유저들이 살펴보아야 할 때이다.
올해로 서비스 9년 째를 맞는 리니지.. 아직도 오픈 베타인가?
첫댓글 이거 나도 봤는데 진짜 표시 되는거 있었으면 좋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