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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태일, 카토 쿠미코 출연 : 이희자, 후루카와 마사키 기타 : 2005-11-25 개봉/107분/ 다큐멘터리 / 12세 관람가
-서울독립영화제 2005 대상 수상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운파펀드 수상 -2006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Non Fiction Features 섹션 초청
* 현재 한일 양심적 시민단체들이 '평화의 아시아를 향한 대장정-한일 공동순회상영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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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과거여 사요나라, 평화로운 미래여 안녕”
한일공동제작다큐멘터리
안녕, 사요나라 (あんにょん, サヨナラ: Annyong, Sayonara, 2005)
‘안녕, 사요나라’는 야스쿠니 문제를 조명한 시사 다큐이자 태평양전쟁을 다룬 역사 다큐, 인간관계를 탐구한 휴먼 다큐이다.
두 감독은 일제에 징용당해 숨진 뒤 야스쿠니에 합사된 아버지를 둔 한국여성 이희자씨(63)와 태평양전쟁 피해자들을 돕는 일본인 후루카와 마사키(43)의 행보를 따라 아시아 각국 사람들의 과거사에 대한 인식을 조명했다. 한국·중국·대만과 달리 고이즈미 총리 등 고위층의 야스쿠니 참배가 일본에서는 왜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아닌지 보수·진보단체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견해도 심도 있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