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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에서 지난 3월 민주화 시위가 시작된 이후 정부의 유혈진압으로 숨진 사람이 3천 명을 넘어섰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루퍼트 콜빌 대변인은 민주화 시위에 따른 사망자 수가 어린이 180여 명을 포함해 3천 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열흘 동안만 해도 백 명 이상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콜빌 대변인은 이번 시위로 실종되거나 체포•구금된 사람들도 수백 명에 달한다며 특히 국내외에 거주하는 시위 가담자의 가족들까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위대를 향한 시리아 정권의 무자비한 진압이 시리아를 내전에 빠뜨릴 수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이를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리아 시위대는 30년 동안 집권한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승계받아 11년째 집권하고 있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YTN) 시리아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단 한 차례도 외국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없는 국영 요르단 TV가 주 요르단 대사관과 현지 한국 기업들의 도움으로 드라마 “대장금”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국영 요르단 TV는 퇴근 이후 황금 시간대에 대장금을 방영키로 하고 지난 8일부터 대장금을 아랍어로 더빙해 이집트, 이란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에 이어 방송을 시작한 것입니다. 요르단 국영 TV 아드난 주비 총국장은 “요르단 TV는 외국 드라마를 방연한 적이 없었으나 한국과 요르단의 문화 교류를 위해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방영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요르단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5년간 억류됐던 이스라엘군 사병 길라드 샬리트가 1주일 이내에 귀환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13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1일 샬리트의 석방 대가로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인 1천27명을 풀어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샬리트는 2006년 6월 가자지구와 접경선에서 경계근무를 하다 하마스 대원에게 납치됐고 이스라엘은 곧바로 가자지구에서 그를 구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군사 작전을 폈지만 구해내지 못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화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지대에서 땅굴을 통한 밀무역이 무바라크 정권 몰락 이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단 접경 도시 라파의 주민들은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진 뒤 이집트 측의 통제가 느슨해지면서 새로 찾은 자유를 만끽하는 상황입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봉쇄 정책'에 이집트가 협력하면서 고립되자 땅굴을 파 이집트에서 몰래 물자를 들여왔으나 이집트 측 단속 탓에 밀무역이 위축됐었습니다.(연합뉴스) 닫혀있던 가지지구에 속히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현재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 독재시절보다 못한 하루 2시간 남짓한 열악한 전기공급과 오염된 식수, 오폐수 처리문제 등 전반적 생활여건 개선이 여전히 더디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선 정치 지도자들의 말씨름만 계속 되고 있고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들의 높은 월급과 판공비 결정을 두고도 국민들의 좌절과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또 난민신분으로 지내는 고달픔이 누적된 데다가 시리아 상황이 긴장국면으로 바뀌면서 다시 이라크로 돌아가는 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국의 안정을 기다리며 타향살이를 견뎌왔지만 시리아 또한 편히 지내기 불안해지자 이라크 난민들의 심경은 착잡하기만 합니다. 이라크의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나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국토해양부는 9월 28-29일 서울에서 진행된 한․사우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여객․화물 각각 주3편 운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사우디 직항편이 없어 해외건설과 관련된 인력들이 두바이 등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항공회담의 결과로 세계최대 산유국이자 4대 교역국인 사우디에 직접 취항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 촉진은 물론 우리 국민과 기업의 사우디 진출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여행신문) 사우디 선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취임하면서 한국군의 국제평화유지활동 참여의 폭 확대가 요구됨에 따라 레바논에 동명부대가 파견됐었습니다. 동명부대는 UNIFIL 파견국 중 가장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동명(東明)’은‘레바논의 동쪽에서 온 밝은 빛’을 뜻하는데 부대원 350여 명은 그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빛을 가져온 이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국방일보) 동명부대가 더 귀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밝은 빛을 레바논에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반정부 시위대가 15일 경찰과 충돌해 1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료진들이 전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현지 경찰이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는 시위자 수십만 명을 해산시키기 위해 실탄을 발포하면서 이 같은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나 '변화의 광장'에서 시내 중심가로 가두행진을 벌이려는 시위대를 저지하기 위해 최루탄과 물대포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예멘 북부 알-하사바 인근 수판 주거지역 인근에서는 친정부 부족과 반정부 부족 간에 교전이 발생해 반정부 소속 10명이 사망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지난 10월9일, 기독교인들의 시위로 인해 23명의 기독교인들이 죽었습니다. 무슬림들이 교회에 테러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지켜주지 않아서 생긴 일입니다. 이 일을 통해 이집트의 교회가 더욱 더 하나님께 무릎 꿇고 나아오길 원합니다. 이집트의 교회가 이집트의 죄를 회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가난한 심령으로 이 땅의 모든 죄를 회개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이집트를 ‘내 백성 애굽’이라고 하셨던 것처럼 이 땅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이 상황가운데서, 그리스도인들이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SM선교사 기도편지)
알제리(마그렙창)
오사마 빈라덴의 후계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대미 공격을 부추기는 새 동영상을 11일 공개했습니다. 알-자와히리는 13분짜리 동영상에서 미국이 패퇴할 때까지 공격의 끈을 늦추지 말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그는 또 리비아 반군을 도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을 '서방의 갱단'이라고 부른 뒤 "세속정부를 수립하라는 나토의 요구를 무시하고 이슬람법인 샤리아를 채택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자와히리는 튀니지와 리비아 민중이 독재자를 축출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알제리인들에게 두 나라의 뒤를 이어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정권을 전복하라고 선동했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인들이 헛된 것에서 마음을 돌이켜 진리의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의 주민들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 소속 시민군들이 약탈을 자행하면서 자신들에게 보복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친(親) 카다피군과 시민군간의 교전을 피해 몸을 피했다가 시르테로 복귀한 주민들은 16일 시민군들이 자신들의 주택, 상점과 공공건물을 파괴하고 약탈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르테의 주민들은 시민군들이 은신중인 카다피를 지지한데 대한 보복으로 약탈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도 트리폴리를 비롯한 리비아의 대부분 지역을 장악한 NTC는 내전 승리를 선언하기에 앞서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와 카다피군이 다수 포진한 바니 왈리드 장악을 위해 막판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이제 복음이 전파될 길이 열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튀니지의 시디부지드는 작년 1월 청년 무함마드 부아지지가 불법노점 과일 장사로 경찰에 제지를 당하고 분신자살을 시도함으로 쟈스민 혁명의 발단이 되었던 도시입니다. 이 자살을 시작으로 인근 갑사 지역에서도 모방 자살이 일어나고 튀니지 혁명이 확산되게 되었습니다. 시디부지드 가운데 청년들의 죽음을 추앙하고 높이는 모든 거짓이 파하여 지게 하시고, 오히려 한영혼의 죽음을 안타깝게 보시는 주님의 마음이 이 땅 가운데 흘러가며 복음이 전파되어 세상과 정치적인 의가 아니라 예수님께 목숨을 거는 청년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현지의 한 그리스도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터키는 유럽사람이 와서 복음을 전하면 듣지 않습니다. 미국사람이 와서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사람이 와서 복음을 전하면 이들은 듣습니다. 왜냐하면 터키와 한국은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야 합니다.”한국교회가 형제의 나라 터키에 복음을 편만하게 전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SM선교사 기도제목)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은 몽골과 이슬람 지배를 거쳤으며, 현재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카스피해 연안국 중 하나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남(南) 카프카스(영어명 코카서스)에 위치한 아제르는 인구 860여만명에 국토면적 8만6천600㎢로 한국보다는 좀 작습니다.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9천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아르메니아와 그루지야, 이란, 러시아, 터키와 인접해있는 아제르는, 현재 국토의 20%에 해당하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이 아르메니아군에 점령돼 있습니다.(국민일보) 아제르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볼가우랄창(타타르스탄, 크림타타르, 바쉬코르토스탄)
이혼율이 95%가 넘는 러시아에서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부모들이 이혼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가정이 파괴되어 있고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 이슬람이나 러시아 정교회를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경제, 사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슬람 활동을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타타르, 바쉬키르, 크림타타르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가정이 수도 없이 생겨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과서가 없어서 일 년 동안 돈을 내고 학교에서 교과서를 빌립니다. 학교도서관에도 책이 500권을 넘지 못합니다. 어디에서도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구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책과 성경이 보급되어 성경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말씀으로 자라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국 방문을 요청했다 거절당하자 현지 한국 기업들에 '보복'을 가한 것으로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현지에서 극히 적은 성공만을 거두면서 정부와 기업 모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변덕에 점차 좌절하고 있다고 전문은 소개했습니다. 결국 투르크멘에서는 대통령의 호의를 얻는 것이 현지 사업 성공의 열쇠로, 그가 상대 국가로부터 존중을 받는다고 느낄수록 상업적 계약으로 화답할 가능성이 커지며 그렇지 못하면 사업 수주를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미 대사관 전문은 평했습니다.(연합뉴스) 폐쇄된 이 땅이 속히 열려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국가 기관에서 기도실 등을 금지하는 엄격한 종교법에 13일 서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 제7조는 모든 국가 기관에서 기도실을 금하고 있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카자흐 최고 회교 법률 고문인 압사타르 데르비살리는 이 법이 신실한 이슬람교도를 분노케 해 극단주의를 낳을 수 있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이 법은 또 모든 선교사에 해마다 종교청에 등록을 하게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를 비롯한 서방 인권단체들은 이 법이 종교자유를 제한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법으로 인해 복음전파에 어려움이 없기를, 오히려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국경 수비대가 오는 30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높은 단계의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고 자키르 틸레노프 국경수비대 사령관이 14일 말했습니다. 틸레노프 사령관은 키르기스 국방부와 내무부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중국과 접한 남부 국경 지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경 수비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 키르기스 보안군은 알카에다와 연관된 이슬라믹 지하드 그룹 조직원 1명을 사살하고 11명을 구속했으며, 나머지 10여 명을 쫓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둔 키르기스는 지난해 남부에서 발생한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키스탄계 간 유혈충돌 여파가 가시지 않아 치안이 불안한 상태입니다.(연합뉴스) 대통령 선거를 통해 하나님께 쓰임받을 사람이 세워지기를, 이 나라가 예수님의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리 알리 하메네이는 흉한 민심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도아래 이란이 국제적으로 존경을 받는 나라가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특별히 국제적 제재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핵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을 하메네이는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는 이란의 공무원들에게 부정적인 말은 절망을 낳을 뿐이라며 공무원들에게 함구령을 내렸습니다.(바울선교회 선교뉴스) 이란에 더욱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역에서 미군 무인전투기 미사일 공격으로 탈레반과 연계된 무장조직 대원이 적어도 6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정보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남 와지리스탄의 바르말에서 미군 무인전투기 3대가 미사일 공격을 가했으며 사상자는 모두 토착 무장세력 지도자인 '물라 나지르'의 조직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군이 지난 3일간 파키스탄 지역에 은신한 무장조직들을 상대로 감행한 4번째 무인기 공격으로 이전 세 차례 공격에서는 고위급 지도자 잔바즈 자드란을 포함해 조직원 12명이 사망했습니다.(YTN) 파키스탄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그 이름처럼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현대적인 세속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급진 이슬람 세력과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타지크 당국은 지난해 금지된 종교 단체원 150여명을 수감했습니다. 라흐몬 대통령은 늘어나는 히잡 착용을 비판하고 부모들에게 국외 종교학교에서 공부하는 자녀를 귀환시키라고 요구했으며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의 이슬람 회당이나 교회에서 예배를 금하는 '부모 책임'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북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는 타지크는 750만 명의 인구 대부분이 무슬림이며 1990년대 내전 영향으로 경제적 빈곤은 물론 사회가 불안한 상태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영혼들이 속히 진리의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지난 3월 수도 카불에서 가정폭력 규탄 시위를 조직했던 누르 자한 아크바르는 정부가 "여성 차별적인 법을 다수 제정하고 성폭행범과 여성권리 침해자를 용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프간에서 글을 깨우친 여성의 비율은 12%에 그쳐 남성(40%)의 비문맹률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유엔이 지난해 12월 펴낸 보고서는 아프간에서 아직도 여성과 소녀들을 강제 결혼시키고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여성을 살해하는 일이 성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의 여성들에게 속히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지난 7월 29일 노르웨이 테러 참사의 첫 희생자인 이라크 출신 무슬림 바노 라쉬드의 장례식에서 우리는 관 위에 덮인, 존재하지 않는 한 국가의 상징을 보았는데 그것은 바로 쿠르드 국기였습니다. 쿠르드인들은 현재 인구 3000만명에 달하는 지구촌 최대 소수민족입니다. 그들은 중동지역의 주류민족으로 2000년 이상의 역사와 문화적 정통성을 유지하며 살아왔습니다. 12세기 십자군 전쟁의 아랍영웅이었던 살라딘 장군이 쿠르드인이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경향신문) 쿠르드 민족이 많은 이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남부 메콩강 유역에서 발생한 물난리로 40여명이 숨졌습니다. 일간 뚜오이쩨는 16일 메콩강 유역에 내린 폭우와 이에 따른 범람으로 모두 43명이 숨지고, 가옥 7만여 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계속된 폭우로 1만 8천㏊의 논이 물에 잠기는 등 모두 11조 동(610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연합뉴스) 피해복구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에서 가장 대중화된 종교는 불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정령숭배가 그들의 삶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가장 큰 시무앙이라는 절에 가보아도 절의 정중앙에 앉아 있는 것은 불상이 아니라 락무앙이라는 것인데 락무앙은 그 도시의 수호신으로 떠받들어지는 존재입니다. 불자라고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 절을 방문하여 락무앙 앞에 제물과 돈을 바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라오스에 있는 모든 이들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라오스의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만을 경배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현재 기독교인은 1%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캄보디아인은 친절하고 사귀기 쉬운 민족이며, 마음이 순수하고,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영혼들을 이제 거두시길 원하십니다. 전쟁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가운데 민족주의와 불교 사이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학생들과 지식인들, 이들은 기독교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지 교회가운데 많은 수적인 부흥의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은 21∼24일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의 유명 쇼핑몰인 정션 센터에서 제6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은 미얀마에서 한류열풍을 확산하고 한국에 대한 미얀마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국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2002년 한국 드라마 `가을 동화'가 방영된 이래 많은 한국 드라마가 소개되면서 한류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스포츠를 주제로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사하는 한국 영화 4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신장 우이구르자치구의 국경 도시 2곳을 특별경제구역(SEZ)으로 만들기 위한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9일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이 지역에 조성될 경제특구 내 기업에 기술과 인력 지원, 세금 감면 등에서 우대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중국은 또 이 지역에 파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연결되는 철도를 건설하고 이들 나라와 연결되는 국내, 국제 항공편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행보는 소요사태가 빈번히 발생하는 신장 자치구의 긴장 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중국 정부의 이런 노력이 장기적으로는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경제 발전이 한족과 우이구르족간의 뿌리깊은 갈등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나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15일 중국 쓰촨성 서부 아바현에서 전직 티벳 불교 승려인 19세 청년이 분신을 기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티벳 인권단체인 '자유 티벳'는 청년이 분신직후 "티벳은 자유가 필요하다"라고 외쳤으며, 현지 현지경찰이 불을 끈 뒤 청년을 어디론가 데려 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아바현의 티벳사원인 키르티 사원에서 승려 펑춰의 첫 분신이후 이 지역에서 7개월 여 동안 8번이나 승려들의 분신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6일 10대 승려 2명이 이 지역에서 분신한 이후 20여일 만에 무려 6명이 잇따라 분신에 나서는 등 최근 들어 분신시도가 더욱 빈발해지고 있습니다. 중국당국은 지난 3월 펑춰의 첫 분신이 발생했을 당시 키르티 사원을 한달가량 철저히 봉쇄하고 분신방조 혐의로 이 사원 소속 승려 3명을 체포해 10~13년의 중형을 각각 선고했는데 중국당국의 이런 조치가 오히려 티벳인들의 반발을 더 불러일으키면서 티벳 승려들의 분신을 통한 항의표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노컷뉴스) 티벳의 영혼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을 생명을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인도 기독교의 폭발적인 성장은 하층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빈곤과 문맹의 굴레를 벗지 못하던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 되면서 삶이 바뀌고 있습니다. 인도 달릿층은 1억 4000만 명, 인도 선교사들은“이들의 변화는 인도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기도정보의 편집자 제이슨 맨드릭 선교사는“35세 이하 인구와 중간 카스트층에서도 급속하게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인도 기독교 성장의 방향이 상층부로 향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국민일보) 인도에 더욱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는 인구 중 83%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며, 나머지 16%는 힌두교, 1%는 기타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앙과 식량부족 등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방글라데시가 고통 가운데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크리스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