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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리잘 파크 입구에서 한국의 3학년 6반 고딩들...***
고딩졸업 40주년 이번 코스는 마닐라 시내 리잘 파크.
"리잘"은 필립핀이 스페인의 지배를 받을시 무저항으로서 맞서서 필립핀 독립운동을 하다가 여기 에서 처형이 됐다고 한다. 그 호세 리잘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라고 한다. 바로 마닐라 베이 앞이다, 35년전에 왔던때나 별 큰 변화는 없는것 같다. 그때는 바로 저 동상 앞까지 가서 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 가물가물하다, 희미한 기억의 저편,
남자 친구들의 부인들...사진에 찍히는 모습들이 대부분들 공통적이다. 옆으로 나란히 서서..... 오늘쪽에서 두번째는 현지 가이드... 필립핀에서 8년차라고 했던가 9년차라고 했던가..... 고향은 경남 진주"""" 그래서 필립핀에서 이름은 Ms, Pearl ????
*** 산티아고 요새 를 마차를 타고 돌때 담벼락에서 있던 싱그러운 필립핀의 여대생들 , 희안하게도 대학생들도 교복을 착용하고 있다, 교복은 참 이쁜데 신발이 좀.... ***
여기에서 마차를 타고 한바퀴 도는데 일본 군들이 만들은 처형장도 있다, 지하 감옥도 있고 일본 사람들 여기저기에서 못된짓 참 많이 했네.
그런데도 요즘 일본은 우경화로 치달아서 어디까지 가자는 것인지...... 마부도 일본 사람들 욕많이 한다,
"일본 사람 나쁜놈..... 일본사람 X 팔놈..... 일본 사람 X 같은놈...." 아마도 한국 관광객이 알려준 한국말이겠지만 ...씁쓸하다.
일본인들 어디를 가더래도 맞아 죽을까보아서 걱정을 해야 할판.... 이웃끼리 잘지내면 참좋을텐데.... 그러다가 세계적으로 왕따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 Asia shopping Mall. 엄청 큰 쇼핑센타다, 마지막날 여기를 갔으나 출국시간때문에 별로 구경을 못했다는것, 일찍히 알았더라면 여기와서 구경도 하고 재미가 있을것인데, 아쉬움만 ***
미스비시 Suv 자동차. 지나가다가 자동차가 좋아보일길래 이차가 얼마냐? 했더니 1.2 million peso. 한국돈으로 계산을 해보니 약 3천만원정도 된다, 가격에 비해서는 차는 괜찮은편이다,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아서는 현대 산타폐보다는 좋아보인다, 마닐라 시내에 있는 차량들중에는 Suv차들이 상대적으로 훨씬 많이 보인다, 시내를 벗어나면 off road가 많아서 인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올리브 오일 몇개 사고 판매 여종업원하고 한컷!!!!
여기 쇼핑몰에는 잠실 롯데월드 처럼 실내 아이스 링크도 있다, 주로 부유층들이 이용을 하는듯하다,,, food court에 가보니 T-bone steak가 5000원정도 했는데 그것을 시간때문에 못먹어 보았다. 스테이크 중에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인데,,, 아쉬움만 남는다. 음식값은 그리 비싸지는 않은것 같다, 그날 밤 22;30 분까지 공항에 가서 02;40분발로 한국으로 귀국을 해야하기 때문에....가이드가 오는날 미리좀 여기 데려다 주었으면 혼자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녔을 터인데...
나는 항상 호텔에 투숙을 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을 기점으로 해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동서남북으로 걸어서 돌아다니는 습관이 되어 있다, 2일에서 3일정도 하면 위치 파악, 상황파악 끝이다, 택시를 타든지 아니면 버스를 타고만 다니면 잘모른다.
이날도 걸어다니면서 본 마닐라 사람들이 사는 골목길 풍경, 힐끗 힐끗 그사람들이 살아가는 풍경들을 보면 재미가 있다. 한참을 걸어가니 조그만 재래시장이 보인다. 무턱대고 들어가니 필립핀 사람들 내모습이 자기네들하고 틀린지 하이!!!! 하이!!!! 한다......사진상의 길거리에 주차돼 있는 토요타의 Suv 차량 "fortuner" 차가 튼튼해보이고 괜찮아보인다. 마닐라에서 가장 많이 본차중의 하나.
아마도 신모델인것 같다. 한국에서는 한번도 이차를 보지 못했지만,,, 여기와서 본 일본 Suv차량들은 BMW, Benz, Volvo, discovery, Grand cherokee에 비해 나아보인다. 일본애들 차는 잘 만드네,,,,,,,
*** 바로 옆 Casino 에서 일을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는 Phillippina들,,,, 대부분 예쁜 여자애들이다,,,***
*** 팍상한 폭포를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길에 담벼락에서 놀고 있는 필립핀 꼬마애들,,,,차속에서 카메라를 들이대자 부끄러워서인지 얼굴을 돌렸다 바로했다를 반복한다,,,천진난만한 모습들이 좋아보인다 ***
아침에 걸어서 한바퀴 돌때 골목길에서 과일파는 청년. 나도 저 청년한테 바나나 한송이를 50 Peso(1250원)을 주고 사서 호텔로 들고 왔다.
*** 우리 호텔옆. 메리어트 호텔.그옆 힐튼 호텔은 공사중이었던것 같다, 마닐라 국제공항 앞에는 많은 호텔들이 잇었다 ***
교외로 빠져나가니 너른 들판이.... 벼농사가 2모작이라고도 하고 3모작이라고도 하고.... 주식이 쌀, 지난번에 말했듯이 쌀은 가격이 좀 차이가 나기는 했지만 1킬로 약 50 Peso(1250원) 정도
필립핀 대중교통 수단은 지프니가 있고,,,,그리고 위사진에서 보는 오토바이에 사람이 탈수 있는 구조물을 옆에 붙힌 독일군 게쉬타포가 타는것 같은 저것, 그리고 오토바이가 아닌 자전거에 사람이 탑승할수 있도록 부착한 구조물이 있는것 등이 있다, 물론 택시도 많이 잇다. 마닐라는 교통정체(차라리 걷는게 빠름)가 심하고 매연공해가 심해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다,
그래도 어떤 집 담장에는 예쁜 꽃 들이 저리 피어 잇다. 꽃이름이 무엇인지 저꽃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팍상한 폭포를 가는도중 고속도로 휴게소... 오른쪽에 보이는 관광버스들은 거의다 한국 관광객들을 태우고 잠시 여기서 화장실 갔다오라고 해놓고 정차를 하고 있다. 한국사람들이 필립핀 사람들 먹여 살리는 구만,,,,,,,,,
마닐라 서민들이 살아가는 길거리 풍경
꽃속에 다시 꽃이 있는 꽃,,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야자수 나무....
야자수 하고 coconut하고 다른점은??? 나도 잘몰랐는데 이나무를 보고 한국말로는 야자수 라고 하고 영어로는 coconut이라고 한단다(가이드말),,,
그런데 야자수 나무밑에는 가능하면 서잇지 말라는것, 야자 열매가 익으면 노랗게 변하는데 때가 되면 이게 땅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재수 없으면 이 야자에 맞아서 숨을 거둘수도 있단다, 한국에서는 말안듣는 애들한테 "벼락맞아 죽을놈 " 하는데 필립핀 사람들은 "야자에 맞아 죽을놈" 이라고 한단다, 실제로 신문지상에 야자 열매에 맞아 죽었다는 보도가 심심찮게 나온다고 한다, 야자 그얼마나 단단해? 나무 그얼마나 높아? 머리에 맞는다면 상상끝. 열대지방에 가면 야자 나무밑에서 서있지 마시기를...........
고딩 졸업 40주년 수학여행 아이디어는 어느 친구가 냈고 여행 계획은 내가 했는데 관광 회사에서 대표로 버스앞에 내이름을 붙혀 놓았다, 필립핀에서 이름을 날리고 다녔다는것,,,,
한가로운 농촌 풍경. 군데군데 야자수가 서있는 풍경이 이국적이다, 저런 야자수 나무도 모두 주인이 잇다고 한다, 멋모르고 야자를 땃다가 걸리면 큰 곤욕을 치를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야자수 나무가 단단해서 가구로 많이 이용되기도 하고 야자 껍질은 말려서 압축을 해서 숯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한다, 저정도 크기의 야자수 나무는 거의 2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필립핀은 카돌릭 국가다, 호텔옆 바로 옆에 있는 성당...
***이쁜짓(귀여운 포정) 하는 필립핀 사람들***
아침일찍 호텔을 나와서 골목길을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자전거 독일군 게쉬타포가 타던 것이 보인다...
호기심이 발동을 해서 한번 탈려고 Remington호텔까지 얼마? 하니40페소를 달라고 한다,,, 출발하기전에 한컷!!!!!! 어른들 표정도 순수하기만 하다, 천진난만한 애들같은 표정들... 저 파란 아저씨가 끄는 자전차를 타고 호텔로....
그런데 내가 앉아 있는곳의 앞에는 비닐로 네모지게 앞을 볼수 잇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전혀 앞이 안보인다... 누가 와서 발로 차든지 아니면 차가 와서 들이 받아도 전혀 안보인다. 옆으로 고개를 내밀어도 불편하고,,,..
그런데 저 파란 아저씨가 한참을 페달을 밟으면서 호텔로 가는도중에 제복을 입은 친구한테 뭐라뭐라 하더니 못간다고 한다, 아마도 관리하는 사람인것 같은데 못가게 하는것 같다.지네들 나름대로 규칙이나 룰이 있나보다. 저런 자전거는 호텔에 못오게 하나? 호텔 옆 골목길에 내려도 되는데...아쉬운 대목,,,
대부분 호텔이나 은행이나 그런곳들에는 저런 Security가 있다.총을 앞에다 차고......처음에는좀 이질감이 느껴진다.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미국 영향을 받아서 필립핀에서는 허가를 받으면 총기를 휴대할수 잇다고 한다, 가능하면 필립핀에서는 현지인하고 다툼이나 시시비비를 피해야 한다고 외교부에서는 권장하고 있다.
몇칠전 귀국후 텔레비젼 뉴우스에 한국인 관광객이 필립핀에서 총기에 피살되었다고 한다, 관광객이 피살된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야튼 저친구 총을 앞에 차고 가슴에는 Matrix밴드를... 폼은 좋네. 저폼이 황야의 무법자 편에서는 바로 권총 뽑을 자세인데....
마닐라 신도시 풍경(건물들이 많이 들어선곳)
마닐라 해떨어지는 풍경,
이번 마닐라 여행시 마닐라 베이에서 석양을 한컷 해볼려고 했는데 패키지 여행이라서 개인행동의 자유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럴 기회가 없었다.
마닐라는 해떨어지는 풍경이 일품이라고 했는데 많이 아쉽다, 아마도 다시 가볼기회는 없을것 같고....
마닐라 항구..... 물동량이 별로여서인지 정박해 있는 배들도 별로 없고 비교적 한가한편.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필립핀의 미래는 결코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30여년전에는 우리 대한민국 보다 훨씬 잘살았는데,,,대단한 대한민국!!!!패키지 여행을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 중국에 가도 동남아에 가도 세계어디를 가더래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조그마한 나라에서 어쩌면 이렇게도... 한강의 기적이라는 것이 낮설지 않다.
마닐라 신도시의 중앙공원정도. 계획된 도시라서 건물도 비교적 깨끗하고 환경도 쾌적하다, 가이드 말로는 한국사람들도 현재 많이 살고 있고 또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이란다, 한국의 연예인 장동건 또 누구누구가 이지역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대나 뭐래나,,,,하지만 별로 투자성은 없어보인다,
신도시인 길거리 풍경...
가로수인 야자수 뒤로는 하얀 뭉게 구름이 터질듯하다. 목화송이가 껍질을 벗어던지고 나오는듯 처럼....
친구 부부,,,아들이 서울대를 졸업해서 현대자동차 연구소에 근무한다고 ...... 이 친구는 고등학교때 별로 공부를 안하고 일진회 같은 친구,,하지만 순수 그자체!!!!!
이친구 지금은 나이가 60 이 돼서 힘도 빠지고 기도 빠지고,,,, 하지만 화이팅이다..... 윗형들이 서울대를 졸업한 유전자가 괜찮은 친구..밤새내내 이친구 방에서 망고먹고 술마시고 웃고 지냈다. 이친구 살아온 이야기 2부를 들어야 하는데...1부는 얼마나 재미잇고 웃겼던지,,,,,,,
그리 정답게 서있으니 보기가 좋네,,,
지금 생각하면 촌스럽지만 "은하수 클럽" 우리 남고생 6명(나도, 이친구도 멤버), 여고생 6명,혼성 클럽.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보아도 별로 괜찮았다는 클럽,,,,주로 산으로 여름에 놀러가고 해수욕장에도 가고 그런 등등... 3학년때인가 전주사는 친구네 새로지은 건물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때 친구 아버지 몰래 올나이트 한 기억, 전주살았던 그친구는 지금 미국 시카고에서 한인교회 목사, 나하고는 하숙생 룸메이트, 연락이 안되네... 제일 바람둥이 였다, 극장에서 여학생 손잡는데 선수....
잠깐 나도 폼한번.....
껄떡거리는 것은 어디를 가도 버리지를 못하는구만...
길거리에서 아파트 사라고 전단지를 돌리던 필립핀 아가씨.... 같이 기념으로 찰카닥...친구 부인이 찍어주었다. 울 마눌은 기분이 별로라서 그런지 저리 돌아나가고.....언제 인간이 될려나????
아마도 쌍칠년도인지 ..... 마닐라 방문시 모습이네..... 한창 날고 길 나이.... 이제는 초로의 염감탱이가 되어버렸네. 젠장!!!!
실습선 뒤 poop deck에서 .....냄새나는 신발은 왜?
친구들.....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니 다들 영화배우같구만...다들 잘났어,,,,모자람이 없는 3-6반 반창회 친구들...
공원에서 잠깐 휴식을,,,,, 이런저런 모습들.......
뒤에 있는 coffee bean이 한국 기업이라고 하네....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간 성공한 커피점이라고 한다,
어떻게 그리 잘아느냐구? 나도 잘모르는데 같이간 친구중의 하나가 문체부에서 상당히 고위직까지 근무를 하고 퇴직을 했는데 그친구가 그러네...아뭏튼 여기 마닐라까지 진출을 한것을보니 맞는말인가 보다.
마닐라 리잘 파크 내에서..............
Remington Hotel, 로비에서....
필립핀 여고생들...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하기사.. 날라가는 새들만 보아도 까르르 웃을 나이지,,, 그런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웃을일이 별로 없네...
공원내, 벤치에서 작업중인 필립핀 선남선녀,,,좋은 때일세.... 훗날에 훗날에 한점의 후회가 없도록 사랑도,,,, 연애도,,,, 일도,,,, 열심히 해보시기를....
같이간 우리 8명의 친구들중 4명은 담배를 피우고 4명은 담배를 안피운다. 나도 그중의 하나 뻐끔담배, 담배 맛도 모르고... 있으면 피우고 없으면 안피우고,,,담배에 관한한 전전후다.
그중의 누구누구는 마눌 몰래 피우고... 요즘은 담배피우는 사람이 죄인이 되어버린 느낌,, 야!!! 우리들 한쪽으로 가서 한대 꼬실르자 해서 한쪽으로 가서 맛있게 즐기고 있는데 멀리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그곳을 바라보니 공원 관리하는 친구가 목에다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손으로 그으면서 무어라무어라 한다. 아마도 공원내에서 담배피면 목짤린다는 뜻인것 같다. 았! 뜨거라 하면서 담배불 끄고 마눌님들이 있는 벤치로 가서 망고나 입에다 한점씩......리잘 공원은 금연구역이었다.
리잘 파크 입구에서 본 서양인 부부. 마닐라 지도를 꺼내놓고 열심히 갈길을 찾는다, 노인부부가 저리 다정하게 여행을 하는것을 보니 나도 훗날에 저리해야 되겠다 생각을 해본다. 인생도 하나의 여행이라고 하던가........
이 노부부는 윗사진에 있는 그 서양인 부부는 아니다. 리잘 파크 내에서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다른 노부부,,,
부부가 서로서로 건강해서 저런 여행도 같이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있는것 없는것 다 털어놓고 같이 늙어가는 모습도 괜찮을것 같다,
엊그제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니 우리 한국에서 부부가 서로 싸워서 폭력이 되고 살인까지 이르러 남자가 됐든 여자가 됐든 3일에 한명꼴로 죽어간단다, 사랑하기도 부족한데 웬수처럼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도데체 얼마나 많은거야??? 설령 같이 사는것이 힘들고 피곤하더래도 시간을 내서 부부가 여행을 하는것도 웬수를 탈출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아닐까 한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그런것은 아마도 핑계일지도 모른다...
리잘 파크를 한참동안이나 구경을 하고 돌아가는 버스내에서 마닐라 베이를 보니 대형 크루즈 선이 부두에 접안해 있다. 아마도 그 크루즈선에서 온 서양인 같다.
우리같이 여기 온친구들이 내년에는 회갑이라서 또 회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여행 상품들을 보니 동남아 크루즈 상품이 있다. 인천에서 싱가폴로 가서 크루즈를 타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돌고 다시 싱가폴로 백해서 다시 인천으로 ......이런 상품. 가격도 그런대로 착한것 같고 한번 친구들한테 운을 띄워보아야 겠다.
젠장!!!! 이러다가 살림은 뒷전이고 역마살이 끼어서 돌아다니다가 거덜나는것 아니야????
하지만 특별한 일상탈출은 내일을위한 재 충전이 아닐까 한다.
내일은 세계 7대 절경인 "팍상한" 폭포에 간단다...뻥이 아닐까? 하면서도 기대가 된다.
***Amazing show 라고 해서 보았는데,,,, 전혀(never amazing)아니다... 다만 맥주 한캔은 공짜로 주던데 . 가능하면 보지마시기를....디지털 카메라가 밧데리가 다 돼서 스마트 폰으로 촬영했는데 그런대로 ***
첫댓글 마닐라가 친구들 때문에 더욱 빛나보이는군!!!
그렇지.. 3-6반 친구들 다 인물들이것 같애...
구석구석 여행스케치 마니마니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 읽어주고 댓글까지...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