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회 사진 동아리 1일 출사
일 시 : 2024. 4. 1
장 소 : 경주 보문정과 첨성대
시우회(市友會) 사진 동아리에서는 1일 출사를 경주 보문정의 벚꽃과 첨성대 일원을 보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영천 복사꽃을 보기로 하였으나, 개화가 되지 않아 경주로 장소를 바꾸었다.
보문정은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보아야 할 50대 명소이다. 조그만한 오리연못 위의 자그마한 정자, 보문정은 한국적 봄을 느낄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연못 위로 흩날리는 벚꽃은 환상의 봄을 연출합니다.
또한 이곳은 여름의 무성한 푸른 녹음, 가을의 진홍 노란색의 단풍, 또한 겨울의 눈 담요와 같이 한국의 각기 다른 계절의 멋을 만끽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신라의 첨성대는 경주에 실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삼국유사≫·≪고려사≫지리지·≪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증보문헌비고≫ 등에 기재되어 있다.
선덕여왕 때에 축조된 것으로 상방하원(上方下圓:위는 네모지고 아래는 둥근 모양)이며, 높이는 19척5촌, 위의 원둘레가 21척6촌, 아래의 원둘레가 35척 7촌이며, 중간 이상이 위로 뚫려서 사람이 그 속으로 오르내리며 별을 관측하였다는 기록이 현존 실물과 일치한다.
이 첨성대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점성대(占星臺)라고도 불렀음을 알 수 있는데, 얼마 뒤에 일본에서 점성대를 쌓았다는 ≪일본서기≫의 기록이 이 사실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경주의 첨성대는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어 있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시우회 사진동아리에서는 1일 출사를 영천 복사꽃으로 정하였으나, 아직 개화 되지않아서 경주 보문정과 첨성대 일원을 정하였다.
벚꽃이 만발한 보문정에서 수양버들 벚꽃을 찍기에 한 참 바쁘고, 시간을 만들어 경주 첨성대 일원을 보았다.
참석 인원 8명은 인생 노후를 즐기면서 하루를 힐링하고, 다음 만날 장소를 정하였다.
더 멋있고, 아름다운 시간을 기대합니다.
백송 선진규 기자님, 부지런하십니다.
경주 보문정과 첨성대 일원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시우회 사진동아리 출사 경주 Good! 즐감 감사합니다.
보문정의 수양버들벚나무와 풍경이 완전 그림같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