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월 중순에 페루(리마)를 시작으로 볼리비아(우유니)까지 2주정도 여행할 예정인데요,</p><p> </p><p>완전 여름 날씨인가요~? 반팔, 반바지가 평상복인건지 궁금하네요..</p><p> </p><p>워낙 고도가 높은 곳이라 추울수도 있을거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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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2월이면 리마는 덥죠. 여름에 갓들어간 날씨. 하지만 밤에는 선선합니다. 쿠스코?? 낮에 땡볕과 소나기. 마추피추는 반드시 우의 필수고요.. 우유니? 마찬가지입니다 슬슬 여름겸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죠? 즉 잠바나 바람막이는 필수... 근데 연말연시 기차표등은 다 준비하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12월이면 리마는 덥죠. 여름에 갓들어간 날씨. 하지만 밤에는 선선합니다. 쿠스코?? 낮에 땡볕과 소나기. 마추피추는 반드시 우의 필수고요.. 우유니? 마찬가지입니다 슬슬 여름겸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죠? 즉 잠바나 바람막이는 필수... 근데 연말연시 기차표등은 다 준비하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리마는 아주 좋아요! 최고입니다! 포비님께서 말씀하신 선선의 기준도 20도 전후 입니다.. 우유니는 맑기는 하지만 비가 내릴 경우도 있어요.. 소나기 레벨로.. 운 안 좋으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우의정도는 챙기세요..
쿠스코 해발 3,300미터, 우유니 해발 3,700미터.. 100미터에 0.6도가 떨어지니까 최소한 18도 까먹고 가겠죠? 사시사철 옷 다 챙기셔야 할 듯요.. 특히, 우유니는 2박 3일 투어로 하시면 밤에 추울 수 있으니 단디 챙기세요!!
제가 우유니에서 200킬로 떨어진 곳에서 연말연시를 보낸 적이 있어서 압니다.. (일 때문에 있던 거라 특히)
여름철이지만 추위와의 전쟁 준비를 잘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