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인간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의견에 반대합니다. 로봇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고 앞으로의 미래가 무궁무진한 산업입니다. 현재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tv등의 가전제품도 로봇에 속합니다. 로봇은 인간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로봇은 인간을 인간에게 위험한일이나 꺼려하는 일을 대신하여 편리를 도모할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인간의 지능과 정서를 가지고 인간처럼 행동할 수 있는 로봇들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로봇이 인간과 비슷해질 수 있다 할지라도 정신적인 교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어떠한 것도 제공해 줄 수 없습니다. 또한 로봇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로봇의 채용이 많아지면서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실업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의 실직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용주들은 작업환경도 나쁘지만 노동의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업종에서 해마다 증대되는 작업량에 못 미치는 숙련공 수급문제와 인력부족으로 인한 인건비상승이 미치는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는 수단으로도 산업용 로봇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8세기 후반 영국의 산업혁명 후에는 발전된 기계와 로봇에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이 기계를 부수기에 이르는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로봇이 사람보다 영리해져서 인간을 지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로봇이 미래에도 오늘 날 처럼 힘든일을 도맡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계가 인간보다 뛰어나서 인간이 기계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공포감은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표출되어져 왔습니다. 영화매트릭스에는 2199의 인공지능 기계와 인류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이다. 컴퓨터들은 마침내 인류를 정복하여 인간을 자신의 노예로 만든다. 로봇공학자 중에서도 21세기의 지구의 주인은 로봇이고 2050년에는 기계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져서 지구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봇의 사용으로 인한 인간성 결여와 게을러지고 있는 인간 또한 우리가 인식적으로 주의해야할 부분입니다. 인간은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 로봇이 대신하여 편리한 대신에 인간의 천성은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서가 없는 로봇은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양심이라던가, 죄의식 따위 역시 없다. 있다면 오직 맡은 일을 완수해야 한다는 책임감 뿐밖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로봇이 아무리 인간을 편리하게 할지라도 로봇을 사용 하는 데는 막대한 희생을 치러야 합니다. 실업자가 증가할 것이며 로봇에게 인간이 정복당한다는 공포심에 떨어야 합니다. 또한 인간이 게을러질 수 있으며 인간성이 결여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로봇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