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지? 어떻해<< 이런 말 없음.ㅋ
어떻게 하지? 또는 어떡하지? 어떡해? 어떻게 해 가 맞습니다.
2. 돼/되
돼/되가 들어갈 자리에 해/하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 안돼 라는 말을 쓰고싶은데 돼인지 되인지 헷갈린다면
안돼<<의 돼 자리에 해/하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해를 넣어서 말이된다면 돼/ 하를 넣어서 말이된다면 되
여기선 안해<< 이게 말이되니 안돼<< 이게 맞겠죠.
될 것 같아?<< 여기서도 되 자리에 해/하를 넣어보면
할것같아? 핼것같아?<< 전자가 말이되니까, 하에 해당하는 되를 넣으면 끝*^^*
3. 금새/금세
금시에를 줄인 말이므로 금세가 맞습니다.
4. 나으세요/낳으세요
아픈사람에게 나으라고 할 때-> 기본형 낫다.
아기를 낳을 때->기본형 낳다
빨리 나으세요<< 가 맞아요. 빨리 낳으세요<<이건 애 낳는 사람한테 쓰는말..
가끔 낮다랑 헷갈리는 사람 있음. 낮다<->높다
5. 왠/웬
왠은 이유를 물을 때 쓰는 말입니다. 왜? Why?
왠지 모르겠지만 블라블라~.
왜인지 모르겠지만 블라블라 하다는 뜻이겠죠.
거의 왠<< 은 저렇게만 쓰입니다.ㅋ
웬. 무슨으로 대체해서 말이되면 거의 맞습니다.
웬일이야? 웬 음식? 웬 말이 그렇게 많니. 웬 떡이야.<이건 좀 관용적 표현이지만.ㅋㅋ
무슨 이야? 무슨 음식? 무슨 말이 그렇게 많니. 무슨 떡이야.
6. 바램/바람
바램->색이 바래다
바람->무언가 간절히 원하다
나는 돈이 많아지기를 바라요. 애인이 생기기를 바람.<<이런식
옷 색이 바랬어요.<< 이런식
7. 않/안
동사나 형용사 중간에 들어가서 부정을 이룰 때는 않
앞에 붙을 때는 안
안 먹어 안예뻐 안줘<< 모두 앞에 붙음
먹지 않아 예쁘지 않아 주지 않아<< 중간에 끼어들어감.
8. 어이없다
어의<- 허준............<<
어이없다가 맞음.
9. 가르치다 / 가리키다
가르치다- 수학을 가르치다, 영어를 가르치다, 말을 가르치다, 버릇을 가르치다
가리키다- 방향을 가리키다, 머리를 가리키다, 자신을 가리키다
가르키다<< 아님...
10. 얘/애
애- 그냥 아이를 가리키는 말.
얘- 어른이 아이를 부를 때나, 또래끼리 상대를 부를 때 쓰며, 이 애가<< 의
줄임말이기도 합니다^.^(위드스타님 댓글 보고 더 정확한 설명으로 바꿈.)
얘야, 얘들아 등등.!
11. 에요/ 예요
에요
[어미] {‘이다’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 해요할 자리에 쓰며,
설명·의문·명령·청유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그건 내가 한 게 아니에요.
그 아이는 읍내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에요.
이다
[조사]{체언 뒤에 붙어} 주어가
지시하는 대상의 속성이나 부류를 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서술격 조사.
주어의 속성이나 상태, 정체(正體)나 수효 따위를 밝히는 서술어를 만들거나,
어떤 주제에 대하여 문제가 되는 사실을 밝히는 서술어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에는 체언 외에도 조사나 부사, 용언의 어미 뒤에도 붙을 수 있다.
학자에 따라서 ‘지정사’로 보기도 하고, ‘형용사’로 보기도 하며,
‘서술격 어미’로 보기도 하나, 현행 학교 문법에서는 서술격 조사로 본다.
용언처럼 활용을 한다.
☞ 표준어 규정 26항에서 복수 표준어로 삼은 ‘-이에요’와 ‘-이어요’는
‘이다’의 어간 뒤에 ‘-에요’, ‘-어요’가 붙은 말이다.
‘-이에요’와 ‘-이어요’는 체언 뒤에 붙는데
받침이 없는 체언에 붙을 때는 ‘-예요’, ‘-여요’로 줄어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장남’에 붙으면 ‘장남이에요’, ‘장남이어요’라고 적으며
‘손자’에 붙으면 ‘손자이에요/손자예요’, ‘손자이어요/손자여요’라고 적는다.
그런데 받침이 있는 인명의 경우는 접사 ‘-이’가 먼저 붙기 때문에 줄어든 대로 적는다.
예를 들어 ‘영숙’에 붙으면 ‘영숙이예요’, ‘영숙이여요’라고 적어야 하며
‘영숙이에요’, ‘영숙이어요’라고 적으면 안 된다. ‘아니다’에는 ‘-에요’, ‘-어요’가 붙으므로
‘아니에요/아녜요’, ‘아니어요/아녀요’라고 적어야 하며
‘아니예요’, ‘아니여요’라고 적으면 안 된다.
(삐쟝님 댓글에서 가져왔어요.^.^)
12. 대/데
타인의 말을 전할 때.
~한대<< 가 맞음.
13. 역할/ 역활
역활은 역할의 잘못된 표현이에요. 역할이 맞음.
14. 출연/ 출현
베티에서는 대부분 출연으로 쓰일 듯.
동방신기가 아송페에 출연해요!<< 이런 식.
출현은 뭔가 없었던 것이 나타난다거나..
신무기 출현<<
15. 조치/ 조취
조치=조처
조치를 취하다 라고 쓰기 때문에 조취인줄 아는 분들이 계세요.
조치가 맞고.
찾아보니 조취<< 누린내라는 뜻이 있네요...-_-;ㅋㅋㅋ
16. 무난/문안
무난하다->튀지않고 흠 잡을 데가 없이 적당하다.
옷이 무난하네요. 컨셉이 무난하네요.
문안-> 어른께 안부를 묻는 것. 소자 문안 인사 드리옵니다..<<
연애-이성(또는 동성)간에 사랑하는 것..정도;
연예-가요, 영화, 드라마, 쇼버라이어티 등등 대중문화 전반을 보통
연예라 지칭할 수 있겠죠.. 그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연예인..
2. 가관 / 과관
과관이라는 말은 아마 없을 거에요.
가관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정말 볼 만한 경치를 가리켜 가관이다~ 라고 할 수도 있고
꼴불견일때.. 도 쓰죠. 보통은 두 번째로 많이 쓰는 듯.
3. 레포트/ 리포트
보고서를 리포트라고 하는데, 레포트는 잘못된 말.
(게천 humanize님 댓글에 따르면 대학교 과제물은 페이퍼가 맞고,
리포트는 학사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쓰는 거라네요.
그리고 이왕이면 과제 정도의 우리말로 바꾸어 쓰는 것이 좋겠죠.)
4. 켜다/키다
켜다- 뜻 너무 많아요-_ㅠ 연장으로 나무를 자르는 것, 현악기 연주하는 것,
기지개 켜다<<할때 이 정도고 보통 키다와 헷갈리는 건
뭐 전등을 켜다, 에어컨을 켜다, TV를 켜다 이런 의미로 쓸 때겠죠.
키다 는 켜이다의 준말이래요.
5. 오랜만/오랫만
오랫만은 오랜만의 잘못된 표현.
오랜만-> 오래간만의 줄임말정도.
오랫< 은 오랫동안으로만 쓸 수 있습니다. 오래+동안에 사이시옷이 붙어서^^
(venus in the dark님 댓글 보고 추가 )
6. 이쁘다/ 예쁘다
예쁘다의 잘못된 표현이 이쁘다임.
7. 며칠/ 몇 일
다 며칠이 맞아요.
며칠 걸렸니?, 며칠이야?, 며칠동안 다 며칠이 맞음.
8. 부치다/ 붙이다
부치다- 부침개를 부치다, 전을 부치다, 편지를 부치다, 소포를 부치다.
붙이다- 우표를 붙이다, 풀로 종이를 붙이다. 정을 붙이다.
9. 게요/ 께요
드릴게요, 할게요, 먹을게요. 게요가 맞음.
10. (맞춤법 문제는 아니지만) 틀리다/ 다르다
음.. 이건 이렇게 구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선 틀리다의 경우에. 맞춤법이 틀렸다고 얘기하지 다르다고 얘기하지는 않죠.
만약에 이쁘다<< 이렇게 썼으면 이건 틀린거지, 이 것과 다르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게 아니에요. 온리 예쁘다가 맞는거죠..
근데 다르다는.. 흑인과 백인의 피부색은 틀리다. 라고 쓴다면-
피부색이 까맣거나 하얀 것 둘 중의 하나가 진리는 아니잖아요.
그저 차이인거죠..
~던- 과거회상, 타인의 말이나 행동을 전할 때.
그거 준수가 먹던거야, 라이브 콘서트 갔던 기억<<이런 식.
~든- 쉽게 말해 이거나저거나 를 나타내는..이라고 보시면 될 듯.
든지의 줄임말이죠.
하든지 말든지, 보든지 말든지, 가든지 말든지<<
2. 작다/적다
작다<->크다(크기)
적다<->많다 (양)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3. 돼/ 되
이건 ver.1에 들어갔던 것인데요, 구체적인 예문을 원하는 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예문 1) 내가 나가면 안되겠니?
되 자리에 되에 해당하는 하, 돼에 해당하는 해 를 넣어봅시다.
내가 나가면 안하겠니?/내가 나가면 안해겠니?
전자가 문장으로서 자연스럽죠? 그러니 하에 해당하는 되<<가 맞습니다.
예문 2) 결국 이렇게 돼버렸잖아.
결국 이렇게 해버렸잖아<< 자연스러움
결국 이렇게 하버렸잖아
그러므로 여기서는 돼<<가 맞습니다.
보통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므로 돼와 되를 구별할 때 되어<< 를 넣어보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가끔 그렇게 분별하기 힘들 때가 있더라구요^.^
4. 내노라하다/내로라하다
내로라하다 가 맞습니다.
내노라하다는 내로라하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5. 같다/갖다/갔다/갇히다
같다- 다르지 않다, 동일하다.
네 노트북과 내 노트북은 같은 모델이다.
갖다- 가지다의 준말./ 가져다가의 준말.
CD를 갖다. CD 갖다줄게
갔다- 이동하다, 다른 곳으로 옮기다, 상태가 변화하다<<라는 는 뜻 가다의 과거형.
오빠 한 달전에 군대 갔다.
6. 맞다/ 맡다
맞다- 뜻 매우 많음. 던지거나 한 물건이 적중되었을 때, 계획했던 대로 일이 되었을 때,
서로 적합하다, 어울리다, 일치하다, 틀리지 않다, (침, 주사따위에) 찔리다, 때림을 당하다,
평가받다, 손님을 받다./ 일부 단어에 붙어 형용사화 함.(청승맞다, 주책맞다 등등)
맡다- 일이나 책임을 넘겨받다, 어떤 물건을 간수하게 되다,
자격이나 허락 등을 얻다, 냄새를 느낀다 등등.
이번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어요, 짐은 내가 맡아두었다.
7. 집다/ 짚다
집다- 손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잡아 들 때, 지적할 때 씁니다. (ex-요점만 집어내다)
짚다- 지팡이나 손을 이용하여 몸을 버틸 때, 가볍게 누르다, 지목이나 지적, 짐작하다의 뜻
범인은 누구라고 생각했는데 잘못 짚었어!,
맥을 짚다, 누가 그랬다고 딱 짚어 말할 순 없어<< 이런 활용.
8. 대/데
~대- 남의 말이나 행동을 전할 때는 ~대 입니다.
영숙이가 그랬대? 철수가 이런 말을 했대.
~데- 곳, 장소. (아픈 데가 어디야?, 숨겨놓은 데가 어디야?)
~데요는 ~요+그런데요 의 줄임말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했어요+그런데요=> 했는데요.
지나간 일을 회상하여 묻는 표현
(그래, 준수네 식구들은 어떻데? << 어떠하더냐?어떻든?정도의 뜻입니다.)
경험한 사실을 회상하거나 할 때(그 곳 경치 참 장관이데..<< 장관이더라 정도.)
9. 구요/고요
고요가 구어체로 바뀐 것이 구요입니다. 맞춤법상으로는 틀린 말인 듯 합니다.
10. 구지/굳이
굳이는 구태여, 굳고 단단한 태도 정도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그래야겠어?/ 굳이 시키지는 않을거야.
이러한 뜻으로 쓰이는 구지는 틀린 말입니다.
구지- 전에 차지하고 있던 땅./ 예전에 구조물 따위가 있었던 터
이러한 뜻이 있습니다.
11. 드러나다/ 들어나다
드러나다- 안보이던 것이 나타나다. 알려지다.
들어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12. 발하다/바라다/바래다
발하다- 보통 빛을 발하다 라고 많이 쓰죠.^^
꽃 따위가 피다.
빛, 소리, 냄새, 열, 기운, 감정 따위가 일어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라는
뜻이 있네요.
이제서야 그 가수의 노래실력이 빛을 발하는 구나!<< 이런 표현을 하고 싶을 때
빛을 바라는 구나, 바래는 구나// 라고 쓰면 틀린 표현입니다.
바라다- 무언가 간절히 소망하고 원하다.
~게 되길 바라고있어, 나의 바람은 ~야, 네 병이 빨리 낫기를 바라.
~서는 어떤 자격을 뜻합니다.
선생님으로서 네가 그러면 안되지.
이 학교 학생으로서 교칙개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의 응용이 가능합니다.
~써는 수단, 방법, 재료 등을 나타내요.
사람들이 CD를 구입함으로써 음반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_^*
MP3 파일로써 CD를 들을 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겠니?
4. 띄다/띠다/떼다
띄다 - (시공간적인)사이가 떨어지다, 물건이나 편지를 보내다(부치다),
어떤 물건을 뜨게 하다는 뜻의 띄우다와,
감은 눈이 열리다, 없던 것이 나타나 보이다 등의 뜻을 가지는 뜨이다의
준말입니다.
띄어쓰기를 하다. 편지를 띄우다. 눈에 띄다. 풍선을 띄우다
이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띠다 - 책임을 지니다, 어떤 감정을 내색하다, 빛깔을 내다, 어떤 성질을 가지다
푸른 빛을 띠다. 막중한 임무를 띠다. 부드러운 성질을 띠고 있다.
이런 사용이 가능 ^^
떼다 - 붙어있는 것이 떨어지다. 아이를 유산시키다(ㅠㅠ), 걸음을 옮기다 등의 뜻.
라벨을 떼다. 힘겹게 걸음을 떼었다. 벽에 붙어있던 브로마이드를 떼었다.
가끔 브로마이드 띠었어요<< 이런 식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어
띄다/띠다/떼다를 한 곳에 묶었습니다. ^.^
1. 서슴다
= 보통 서슴지 않다<< 이렇게 많이 쓰이죠 ^.^
서슴다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딱 부러짐이 없이 머뭇거린다는 뜻입니다.
서슴지 않다 -> 말이나 행동을 함에 있어 머뭇거림이 없다.
서슴'치' 않다(X)
2. 사귀다/바뀌다
= 과거형이 헷갈리는 표현들이죠 ..;ㅁ;
사겼다/바꼈다/사궜다 등으로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귀었다/바뀌었다 가 맞습니다.
3. 귓불
= 귓볼 아닙니다. 귓불이에요.
(써놓고 보니 너무 간단한;ㅁ;)
4. 삼가하다/ 삼가다
= 삼가하다는 틀린 표현이에요.
말이나 행동을 조심스럽게 한다는 뜻의 단어-> 기본형 '삼가다'.
예)말을 삼가세요(O) 말을 삼가하세요(X)
5. 등쌀
= 귀찮게 구는 행동을 가리키는 말 등쌀.
괜히 된소리면 틀린 말 같고 그런 느낌 들 때 있죠. ㅋㅋ
예) 네 '등쌀'에 못 이겨서 집 나갔다.<< 이게 맞는 쓰임입니다.
6. 방정하다/ 방정맞다
= 학창시절, 상장에 "품행이 방정하여~ 블라블라" 이렇게 써 있는 것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셨던 경험 있으신 분들 꽤 있을 것이라 봅니다..ㅋㅋ
우리가 보통 자주 쓰는 방정, 주로 방정맞다는 표현으로 쓰죠?
방정맞다는 우리가 쓰는 그대로 까불다, 경망스럽다 이런 뜻이 맞고요.
저렇게 표창장 등에 쓰이는 방정은 方正으로, 언행이 바르다는 뜻입니다. ^.^
경망스럽다는 표현을 하고 싶은데 '방정하다'<< 이렇게 쓰면,
의미 전달에 오해가 생길 수 있겠죠.^.^
7. 잠갔다/담갔다
= 기본형은 잠그다/담그다 죠.
잠궜다/담궜다 가 맞는 것이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잠갔다/ 담갔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예) 삶아낸 면은 찬물에 '담갔다가' 건지면 쫄깃해진다.
문은 잘 '잠갔니'?
8. 피다-피우다
피다 - [자]①꽃봉오리·잎 등이 벌어지다.
②사람이 살이 오르고 혈색이 좋아지다.
③불이 차차 일어나다.
피우다 - [타]①피게 하다.
②담배를 빨았다가 연기를 내보내다.
③난봉·소란 따위의 행동을 부리다.
④수단·계교 따위를 나타내다
사전 뜻에 의하면 담배 '피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거겠죠?
또, 사전적 정의를 모르더라도
'담배'를 '피는지,피우는지'가 헷갈린다면 다른 비슷한 걸 생각하면 되는데요.
예를 들면 '연탄불'. 즉 '연탄불( a ) 피다'와 '연탄불( b ) 피우다'에서
a,b에 어떤 조사가 들어가야할지 생각해보면,
a에는 주격조사인 '이'가, b에는 목적격조사인 '을'이 들어 가는 게
옳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죠.
예) 불을 피다(X) 불을 피우다(O)
소란을 피우다 (O)
9. 어이없다
= 이건 ver.1~3 중 어딘가에 넣었던 건데,
제일 많이 틀리시더군요.. 그래서 또 넣어봤습니다.ㅋㅋ
어의없다<< 이거 절대 아니에요 ㅠㅠ
베티에서 보통 보면 찌질이들의 행동 참 '어이없다'거나 할 때 많이 쓰이는데요,
실컷 찌질이한테 쏼라쏼라블라블라 훈계하셔놓고
마지막에 "와, 정말 '어의'없다" 그러면.......
앞에 내용 다 까먹고 어의 아닌데..<<이 생각밖에 안들어요 ;ㅁ;
잘 씁시다! 어이없다 에요!!!!
예전 국어 화법시간에 교수님이 소개해보라고 해서 "저는 000라고 합니다"했다가 엄청 혼났습니다...자신이 자신을 소개할 때는 "저는 000입니다"이고 본인이 타인을 제 3자에게 소개할 때 "이분은 000라고 합니다" 이렇게 표현한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읽다가 생각이 나서..ㅋㅋㅋ
첫댓글 예전에 한겨레신문사에서 나온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인가 하는 책에서 본 듯함...그 책 정말 좋았는데...어려워서..ㅋㅋㅋ...
예전 국어 화법시간에 교수님이 소개해보라고 해서 "저는 000라고 합니다"했다가 엄청 혼났습니다...자신이 자신을 소개할 때는 "저는 000입니다"이고 본인이 타인을 제 3자에게 소개할 때 "이분은 000라고 합니다" 이렇게 표현한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읽다가 생각이 나서..ㅋㅋㅋ
이러니 내가 전공도 아닌 교양 국어를 대학교때 3수강했지..거의 전설이지 전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