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 먹고 커피 마시러 갑니다.
옛날 대학 다닐 때
200원짜리 세숫대야 칼국수 먹고
300원짜리 에뜨랑제 커피 마시던 기억이...히~
동대신동역 4번 출구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입구
케이크 진열해 둔 곳~
배가 불러 케잌은 눈에 안 들어 옵니다.
실내 한 장
이 집 더치 커피를 먹을 수 있다하여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저 기계로 8시간을 뽑는다나 뭐라나...
사진이 어둡네요...다 실력 탓
아무튼 커피 종류가 많네요.
메뉴판이 너무 낡아 도저히 안 찍힙니다.
남의 것 빌려옵니다.(허락 득함)
케이크 3조각 서비스 주데예..
이거 초코렛이고 치즈인데, 저에게는 너무 단데
씹은 커피와 먹으면 어울릴 듯....
요건 페루 것인가?
잔이 억수로 이뻐요.
요건 지가 먹은 아이스라떼....
우유가 들어 약간 느끼한 맛...
그냥 시원한 맛으로 먹었시유...
요게 더치 커피라던군요...
먹고 나서 리필도 가능했고요....
요건 에스프레소~
잔이 좀 큰 이유는 위에 생크림 때문이겠죠?
정말 쓴 커피와 달짝한 생크림, 제법 조화가 되죠?
커피 이야기와 베트남의 쥐똥 커피인지
고양이똥 커피인지도 이야기하며
오랜만에 여유있게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이야기는 좋았는데...
오늘 지하곤 별로 어불리는 커피집에 다녀왔습니다.
첫댓글 고양이똥 커피가 귀하고 맛이 좋다고 하데..고양ㅇ이가 먹는 커피 열매가 최고급이라,세계적으로 알아 준다고하고 비싸다고 하더라...
제야 눈요기 잘 하고 감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