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에서 한중수교20주년 기념 <통일강연및 K-POP통일가요제>가 칭다오시내 국기외국어학교 대강당에서
중국 산동성내에 있는 한국학교및 동포학교등 7개학교 초, 중, 고교 학생과 많은 교민, 자문위원 20여명, 한인회, 박약회,
총영사관의 관계관, 서비스및 자영업지회, 학부모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습니다.
바쁘신데도 행사를 특별 취재해 주신 주간경제신문의 김옥결 기자님께도 고마움을 전 합니다.
특히 열심히 준비해 온 덕분인지...가요제의 열기가 아주 뜨거웠으며 젊은이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개사(改詞)의 노래가락에
묻어 나와 외쳐지는 아름다운 한바탕 잔치 였습니다.
이석재협의회장은 공자의 논어를 인용하여 [ 학이 시습지...]예를 들어 가면서 열심히 배움의 길을 가줄것을 당부 하였습니다.
또 통일강연에 나선 백성호간사(청도대학교 교수, 법학박사, 신화법무법인 대표)는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와 역할, 통일역량의 결집을 위한 강연을 하면서 칭다오협의회의 걸어온 길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큰 행사를 편리하게 잘 치르게 도와 주신 국기외국어학교 정문수교장선생님과 도영민선생님등 여러선생님과
학생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콜라 30박스를 찬조해 주신 (사)박약회 진승범 부회장(광일상무유한공사 동사장), 생수를 3박스 보내주신
크리스탈(유) 정철 동사장(사, 박약회 회원)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축하를 위해 화환을 보내주신 국기외국어학교 학부모회 임원님들과 재청도한국인회, 공예품협회, 한중친섭협회(한중의료봉사단), 창원대.농업대CEO총동문회, 서비스및 자영업지회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총 21개팀에 108명이 출전하여 춤과 노래, 악기 연주 솜씨를 맘껏 발휘하였습니다.
영광의 대상은 참가번호 19번 청도한국국제학교 고등부 이세진외5명이 <붉은 노을>을 불러 사무처장상을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13번 연대한국학교 고등부 김성훈외7명이 <통일 됐어>, 16번 청운학교 고등부 이현지외2명이 <오리 날다>,
21번 이화한국국제학교 고등부 유경원외7명이 <우리 지금 만나>,17번 청도국기외국어학교 고등부 성정창외 2명이 <super grand unity>, 20번 청도국기외국어학교 고등부 정다영외 4명이 <Rolling in the deep>을 불러 사무처장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금상(총영사상)은 11번 정양학교(동포학교) 초등부 김주영외 8명이 <Oh!>, 10번 청도국기외국어학교 고등부 박채연외 1명이
<시간아 멈춰라>, 18번 연대한국학교 고등부 이영재외 2명이 <좋겠네>를 불러 수상 하였습니다.
은상(민주평통칭다오협의회장상)은 7번 연대한국학교 중등부 고혜준외 9명이<시간을 거슬러>,2번 연대한국학교 초등부 김지나외8명이 <아에이오우>,14번 청도한국국제학교 중등부 김유리외 1명이 <마리아>, 5번 청도국기외국어학교 중등부 황지환외 9명이 <정주나요>, 15번 중세한국국제학교 고등부 전현준외 4명이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1번 청도한국국제학교 고등부 윤지연외 1명이<거위의 꿈>을 불러 수상 하였습니다.
장려상(민주평통칭다오협의회장상)은 8번 장민지, 3번 강대영외 2명, 12번 이가흔외6명, 6번 한승민, 4번 김예진외1명, 9번 조승원외 8명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시간관계상 많은 분들이 예선에서 탈락하게 된 점 매우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심사를 맡아주신 청운한국학교 이병민, 연대한국학교 이미현,중세학교 안소영, 한국국제학교 오찬영, 정양학교 이향매,
청도국기외국어학교 하헌우, 이화국제학교 임주희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는 좀더 예산을 확보하여 보다 좋은 전용시설에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음은 대상 수상작의 개사된 노래 가사 내용 입니다
<붉은 노을>
하나가 된 독일 바라보면 슬픈 우리
모습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지금은 두 동강 났지만
난 너를 사랑해
한 반도는 하나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감겨 있는 철책만 슬피 우는데
그 세월 속에 찬란했던 반만년의
역사 기억하며 손을 꺼내 고갤 들어
악수를 청해요 아름다웠던 우리 모습
당장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괜찮아요
저 하나의 꿈 우리만의 자유
난 너를 사랑해
한 반도는 하나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감겨 있는 철책만 슬피 우는데
어떻게 된 걸까 하나였던
우리 민족 얼굴 보고 싶어
반세기에 한 맺힌 꿈
저 고인 맑은 눈물처럼
난 너를 사랑해
한 반도는 하나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감겨 있는 철책만 슬피 우는데
그 세월 속에 찬란했던 반만년의
역사 기억하며 손을 꺼내 고갤 들어
악수를 청해요 아름다웠던 우리 모습
당장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괜찮아요
저 하나의 꿈 우리만의 자유
난 너를 사랑해
한 반도는 하나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감겨 있는 철책만 슬피 우는데
난 너를 사랑해
한 반도는 하나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감겨 있는 철책만 슬피 우는데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석재칭다오협의회장님의 모습~

축사를 하고 있는 오세천 영사님~


통일강연을 하고 있는 백성호간사(청도대 교수, 법학박사)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발표 모습



국기외국어학교 정문수교장선생님의 모습~
































심사를 하고 있는 회의장의 모습 ~~~
첫댓글 K-POP이 중국에 까지 퍼져 나감이 다 현지 동포 들의 도움이 있음으로 커나가는 구나,수고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