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18"><b>헛되고 헛되다</b></span></p><p> </p><p>헛되고 헛되다</p><p>오늘도 그렇게 지나간다</p><p>한평생 희망 고문 속에서</p><p>살아온 길 뒤돌아보니</p><p>헛되고 헛되다 해놓은 게 없더라</p><p> </p><p>자식들 키우고</p><p>잘살려고 애쓰는 게 전부였던가</p><p>인생이 그렇게 살다가 가는가</p><p> </p><p>하루도 힘들다 하면서</p><p>한평생 살면서 어떻게 견뎌왔느냐</p><p>이루어 놓은 게 무어냐</p><p> </p><p>돈이냐 권력이냐</p><p>세상에 가장 무서운 건</p><p>손가락 하나에 움직이는</p><p>돈만큼 힘 있는게 어디 있더냐</p><p> </p><p>헛되고 헛되다</p><p>힘 권력에 무릎 꿇지 않는 게 돈</p><p>돈 앞엔 힘도 권력도 무릎을 꿇더라</p><p> </p><p>헛되고 헛되다</p><p>헛되지 않은 삶이 무엇이더냐</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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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문... 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좀 찔리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너무 기대하지 마셔요. 기대를 걸수록 실망만 느니까요ㅎ 하지만.. 아무런 기대도 없이 사는 게 더 나쁘기도 합니다^^ 맘먹은 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라니.. 뜻 대로 되지 만은 않는 게 인생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뜻 밖의 일 들이 일어 날 수도 있다는 말이니까요^^
희망고문은 하지말고.. 그냥 소소하게 취미를 나누며 즐겨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곡으로 만든다고 해서... 다 좋은 기회를 얻고~ 좋은 가수를 만나고..그런 것도 절대 아니랍니다. 좋은 곡을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가수를 만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예요.
저 역시 생각보다 매월 저작권료는 최저 생계비에 못 미치고.. 슬하의 삼남매가 아직 어린지라.. 아직까지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답니다 ㅎㅎ 그렇다 보니 곡을 편곡하는데 지출할 수 있는 비용도 쉬이 마련 되지 못하여.. 조금씩 조금씩 방법을 만들어 가며 더디게 한곡 한곡 만들어 가고 있어요^^
제가 너무 제 생각에 파묻혀 정제되지 않아 보이는 글을 쓴 것 같습니다 그냥 떠오르면 쓰다보니 좋은 글이 되지 못했나 봅니다 물론 취미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것을 찾다보니 쓰는 겁니다 저는 솔직히 인생의 여흥을 모르고 삽니다 술먹는거 싫어하고 놀줄 모르고 음악도 모르면서 그냥 마구잡이로 쓰봅니다 주로 여성을 상대로 일하다보니 소통의 대상이 쉽지 않습니다 종교도 찾아보고 주위를 둘러봐도 이젠 세월앞에 자신감도 없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40대 중반쯤에 그만두고 봉사를 할 거라 했는데 살다보니 그건 너무 건방이어씁니다 지금 70을 바라보면서도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허지만 얼마남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건강하면 이렇게라도 해야지 한답니다 친구들 만나기도 제 사는 모습 제 일하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친구들 만날까봐 연락을 안하지요 문제가 많지예 저에겐 이처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주신것만 해도 감사히 받아들이고 삽니다 취미가 될줄을 모르지만 그래도 잘 쓰고 싶은 욕망은 있씁니다 제가 할 줄 아는게 없기도 하지만 그나마 모니터앞에 있으면 쓰보고 싶은 건 취미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씁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주 유튜브 소통 방송도 잊지 않고 시청해 주시고~ 소리 소문 없이 계좌 후원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뒤 늦게 서야 이렇게 후원해 주신 것을 발견하고~ 더욱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행여 부담 가질까 봐~ 가급적 작은 후원을 해 주시는 세심한 마음도 느껴집니다. 저도 술 안 좋아하고~ 또 무일푼으로 사회에 나와 자수성가 하다 보니.. 친구들 만나 노는 일도 없고 노는 일도 없고.. 저염고미 님과 비슷한 깃털을 가진 새 랍니다^^
저는 동병상련을 느껴요~ 좋은 분이시라는 생각도 들고.. 언제가 운영하시는 미용실에 꼭 방문하여 제 머리 손질이나 염색도 부탁 드려 보고 싶습니다^^ㅎㅎ
쓰신 글들 중에는 참 좋은 글도 있고~ 발전해 가시는 모습도 확연히 느껴집니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참 멋진 취미를 가지셨으니 이 또한 얼마나 축복인지요ㅎㅎ
아 아이셋 돈 많이 버셔야 겠습니다 남자는 돈버는 재주가 최고던데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거군요 물론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사셔야 하지만 저도 촌놈 출신이라 남에게 부모 형제에 피해를 주는 일을 없어야 한다고 살았습니다만 제 나이에 남자 미용사가 대다수 성공했는데 저는 그냥 그럭저럭 먹고 삽니다 사는 것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 어쩜 운명 같은 거 억지로 되는 것은 없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 접을 나이가 되었지만 건강하면 놀면 뭐하노 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우연히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진정 인연으로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선생님이 바라는 일들이 좋은 결과가 있었음 합니다
첫댓글 돈도 권력도
인생의 종착역에선 다 헛되고 헛된 것인데..
이 가사의 중심에는
'헛되고 헛된' 인생의 내용 보다..
어찌 보면 돈에 대한 찬양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자전적으로는 그렇게 느끼셨더라도
대중가요의 가사로 풀어 갈 때는..
주제가 ...
부질 없이 헛된 인생 인지..
힘도 권력도 무릎 꿇게 하는 돈 인지...
방향성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돈이냐 권력이냐 부터는.. 다른 노래 인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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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고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오늘도 그렇게 지나간다
한평생 희망 고문 속에서
살아온 길 뒤돌아보니
헛되고 헛되다 해 놓은 게 없더라
자식들 키우고 ~ ~ ~
잘살려고 애쓰는 게 전부였던가
인생을 그렇게 살다가 가는가
하루도 힘들다 하면서
한평생 살면서 어찌 견뎌왔느냐
이루어 놓은 게 무어란 말이냐
아아 헛되고 헛되다
헛되지 않은 삶이 무엇이더냐
그저 작은 행복을 불러다가
속풀이 하네
마지막은 살짝 희망을 덧대어..
요렇게 마무리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희망고문... 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좀 찔리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너무 기대하지 마셔요.
기대를 걸수록 실망만 느니까요ㅎ
하지만.. 아무런 기대도 없이 사는 게 더 나쁘기도 합니다^^
맘먹은 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라니..
뜻 대로 되지 만은 않는 게 인생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뜻 밖의 일 들이 일어 날 수도 있다는 말이니까요^^
희망고문은 하지말고..
그냥 소소하게 취미를 나누며 즐겨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곡으로 만든다고 해서...
다 좋은 기회를 얻고~ 좋은 가수를 만나고..그런 것도 절대 아니랍니다.
좋은 곡을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가수를 만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예요.
저 역시 생각보다 매월 저작권료는 최저 생계비에 못 미치고..
슬하의 삼남매가 아직 어린지라..
아직까지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답니다 ㅎㅎ
그렇다 보니 곡을 편곡하는데 지출할 수 있는 비용도
쉬이 마련 되지 못하여.. 조금씩 조금씩 방법을 만들어 가며
더디게 한곡 한곡 만들어 가고 있어요^^
돈이면 다 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도 많은 업적을 이룬 것 같아 보이지만~~
돈으로 이룬 업적들은 아니랍니다.
없는 가운데..꾸준히 열심히 해 나가다 보면..
한번씩은 기회의 바퀴도 애 앞을 다시 한번 돌아서 가고..
마침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그 기회를 한번은 잡을 수 있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운 이라는 것도 무시 못하지요.
로또 처럼 생각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매주 잘 안 맞지만.. 언젠가 한번 맞을 걸 바라며
매주 또 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평생 안 맞을 수도 있고...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언젠가 한번쯤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가벼운 맘으로 사고 있지요^^ㅎㅎ
제가 좋은 결과를 보장 해 드릴 수가 없는 처지라서
너무 송구스럽기도 하온지라..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취미 삼아 써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너무 제 생각에 파묻혀 정제되지 않아 보이는 글을 쓴 것 같습니다
그냥 떠오르면 쓰다보니 좋은 글이 되지 못했나 봅니다
물론 취미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것을 찾다보니 쓰는 겁니다
저는 솔직히 인생의 여흥을 모르고 삽니다
술먹는거 싫어하고 놀줄 모르고 음악도 모르면서 그냥 마구잡이로 쓰봅니다
주로 여성을 상대로 일하다보니 소통의 대상이 쉽지 않습니다
종교도 찾아보고 주위를 둘러봐도 이젠 세월앞에 자신감도 없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40대 중반쯤에 그만두고 봉사를 할 거라
했는데 살다보니 그건 너무 건방이어씁니다
지금 70을 바라보면서도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허지만 얼마남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건강하면 이렇게라도 해야지 한답니다
친구들 만나기도 제 사는 모습 제 일하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친구들 만날까봐 연락을 안하지요 문제가 많지예
저에겐 이처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주신것만 해도 감사히 받아들이고 삽니다
취미가 될줄을 모르지만 그래도 잘 쓰고 싶은 욕망은 있씁니다
제가 할 줄 아는게 없기도 하지만 그나마 모니터앞에 있으면 쓰보고 싶은 건
취미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씁니다
누가 글을 올리는데 설명까지 붙여주겠습니까
전 이런 공간을 마련해 주신 작곡가 선생님께 고맙기만 합니다
너무 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외로움에 ;떨고 있는
갈곳 없는 나그네에
쓰고 싶은 그들에게
좋은 공간 마련해 주셨으니
이건 복 받을 일입니다
작은 일부터 챙기는 것은
벽돌 하나하나가 쌓여서 빌딩을 만드는 일입니다
필히 성공하셔서
우리 까페 회원님들이 모두 축복하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주 유튜브 소통 방송도 잊지 않고 시청해 주시고~
소리 소문 없이 계좌 후원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뒤 늦게 서야 이렇게 후원해 주신 것을 발견하고~ 더욱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행여 부담 가질까 봐~ 가급적 작은 후원을 해 주시는 세심한 마음도
느껴집니다.
저도 술 안 좋아하고~ 또 무일푼으로 사회에 나와 자수성가 하다 보니..
친구들 만나 노는 일도 없고 노는 일도 없고..
저염고미 님과 비슷한 깃털을 가진 새 랍니다^^
저는 동병상련을 느껴요~
좋은 분이시라는 생각도 들고.. 언제가 운영하시는 미용실에 꼭 방문하여
제 머리 손질이나 염색도 부탁 드려 보고 싶습니다^^ㅎㅎ
쓰신 글들 중에는 참 좋은 글도 있고~
발전해 가시는 모습도 확연히 느껴집니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참 멋진 취미를 가지셨으니
이 또한 얼마나 축복인지요ㅎㅎ
저염고미 님은.. 이름 처럼..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아 아이셋 돈 많이 버셔야 겠습니다
남자는 돈버는 재주가 최고던데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거군요
물론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사셔야 하지만
저도 촌놈 출신이라 남에게 부모 형제에 피해를 주는
일을 없어야 한다고 살았습니다만
제 나이에 남자 미용사가 대다수 성공했는데
저는 그냥 그럭저럭 먹고 삽니다
사는 것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
어쩜 운명 같은 거 억지로 되는 것은 없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 접을 나이가 되었지만 건강하면 놀면 뭐하노 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우연히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진정 인연으로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선생님이 바라는 일들이 좋은 결과가 있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