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와 발복론(동기감응론)에 관한 논쟁...

[몽산(蒙山) 송영환]

풍수지리와 발복론(동기감응론)에 관한 논쟁...

아래는 제가 "대한민국 풍수지리 연합회"에 "의사소통 게시판"에 올려 토론한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올리니 참고해 보시고 토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풍련..의사 소통 게시판..

Q 발복의 원리가 무엇인가요?..|    

몽산 송영환 | 조회 69 | 2011.10.04. 12:12

조상의 음덕과 동기감응

세태가 많이도 바뀌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구정이나 추석명절이 되면 조상님 산소를 찾고,
또한 제사를 지내며 천도식을 올려 천상에서도 잘 돌봐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는 조상과 나는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항상 지켜주고 계신다고 믿기 때문이다.
바로 뗄 수 없는 관계란 조상과 나는 항상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을 구체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동기감응이라고 한다

동기감응(同氣感應)이란 '조상과 후손, 형제 자매간에 감동하여 마음이 영적(靈的)으로 통하는 것을 뜻한다.
동기감응을 입증해 보이려는 학자들의 연구도 다양하다.

부산 동의대 이상명교수는 성인 남자 세 사람의 정액이 담긴 시험관에 각각 미세한 전류를 가하는 실험을 하였다.
놀랍게도 정액이 담긴 시험관에 설치한 전압계의 바늘이 움직이는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다.

정확히 말하면 정자가 경련을 일으켰던 것이다.

학자들은 이를 동기(同氣)에 의한 방사파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윌라드 리드' 박사는『뼈 속에는 14종의 방사성 탄소원소가 사후에도 오랫동안 남아 후손들에게 감응을 준다고 했다.
한나라 때 미앙궁(未央宮)에 동(銅)으로 만든 커다란 종(鐘)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 종이 저절로 울렸다.

황제가 너무 이상하여 원인을 물으니 "서촉에 있는 동산(銅山)이 붕괴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산이 무너진 때가 바로 미앙궁에 있는 종(鐘)이 울린 때였다.

황제가 동방삭에게 그 연유를 물으니
"이 종은 동산에서 캐어낸 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기가 서로 통하여(感應) 발생한 일입니다." 황제가 크게 감탄하여
"하찮은 물체도 모체와 지체가 서로 통하거늘 인간의 조상과 후손 간에는 얼마나 많은 감응이 일어날 것인가?"라고 하였다.

이 글은 고사(故事)에 연유한 것으로 서촉에 있는 동산이 무너지니 동쪽에 멀리 떨어진 종이 감응을 일으켜 울렸다고 하여
어미 산이 무너지니 그 자식이 애통하여 우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때부터 풍수지리가 생기기 시작하여 부모의 뼈를 잘 묻으면 자손이 잘된다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뼈가 풍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좋은 땅에 묻힌 유골은 누런색을 띠어 오랫동안 보존되지만 나쁜 땅에 묻힌 유골은 10여 년도 채 안 되어 썩어 뭉그러진다.

화장(火葬)한 유분이나 한 줌의 흙만을 이장했을 때 겪는 신비함도 놀랍지만 시신(屍身)과 전혀 관계없는 지석(조상의 이름을 새겨 넣은 돌)을 이용한 혼백 묘를 조성했을 때, 정신질환이나 각종 환자들이 치유되던 사례들은 同氣感應의 전달 매개체가 뼈가 아닌
사령(死靈)임을 잘 입증해 주고 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내 자식 귀하지 않은 부모(조상)가 어디 있으랴!
사랑하는 만큼 죽어서도 의지하고 싶고, 고통스러울 때 호소하고 매달리고 싶은 상대가 자신의 후손들인 것이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등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어!.. 조상님이 잘못 되었나?’
하는 농담 속에 고통을 해결해 달라는 ‘조상의 메시지’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어찌 보면 ‘우리네 인생사’ 인가 싶다..

[펌]http://blog.naver.com/jhy5342/104832671

추운겨울이 지나고 봄이되면 추운겨울 을 이기고 뿌리로 부터 치켜올라오는 에너지를 받아 싹이 트고 꽃이 피어나며,
창고에 저장한 곡식이 봄이되면 싹을 피운다.

영혼이 없는 초목도 싹이 서로 감응하여 영향을 미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찌 서로 감응하지 않는다 할수 있겠는가.
60년대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윌라드 리비 박사는 "사람 뼈에는 14종의 방사성 원소가 있는데 반감기(소멸기간) 는
사후 100년"이라 했다.

1대를 (25년)으로 보면 100년은 4대까지 이며 유교에서 영혼은 사후 100년 이면 소멸된다고 보아 4대까지 조상의 제사를
지내왔다.

미국에서 동기감응에 대한 실험으로 깊은수심의 바닷속 잠수함 속에 어미 토끼 에게 전기적인 충격을 주자 육지의 새끼토끼 에게서도 전기적인 충격이 발견 되었다.

시신이 땅에 묻히면 피와 살 은 썩어 흙으로 돌아가고 (육탈)정기가 응집된 뼈만 남아 서서히 산화된다 뼈를 구성하는 원소는
생체에너지와 같은 파장을 지나고 있는데 유골이 발효될때 파장(氣)을 공중으로 발산한다,발산되어진 파장(氣)는 동종의 기를
만나 서로 감응을 일으킨다는 것이 동기감응론이다.

이감응은 서로잘통하는 후손즉 가장 에너지의 파장이 비슷한 후손에게 가장 직접적이며 영향을 많이 미치며 부모와 자식간이
가장 강하고 다음으로 조부모,그다음이 증조-고조 순으로 영향을 미치며 갈수록 영향이 약해지며 100년을 간다고 한다

사람의 운명중에 행복과 불행이 조상을 모신 유골에서 길흉이 좌우 된다고 처음으로 밝힌 사람은 3세기 한나라때 靑烏子(청오자)이다.

그가쓴 靑烏經(청오경) 은 풍수 학적으로 인정을 받는 경전이다

땅속에는 모든생물의 생과 사가 왕성하게 움직이는 곳이며 생기가 응집해 있는 곳으로 동쪽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
서쪽 산에서 구름이 생긴다.. 라고 하여 조상의 유골이 생기를 받으면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 동기감응론을 제시 하였다.

이처럼 뿌리로 부터 전해지는 생기 에너지는 식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쳐 수맥을 피한 땅속에 묻힌 조상님들
이라해도 유골에서 퍼지는 좋은 기운은 후손들에게 전달되어져 우환과 음덕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한다.

송영환의 의문제기 2011-09-16 13:01

옛날 미양궁 구리종은 그 당시 딱 한번 울리고 나서는 그 뒤로는 왜 수천년동안 구리광산이 무너져도 단 한번도 더 울리지 않는 가요?... 이상명 박사 정액과 생체 실험결과는 살아있는 생물체인 정액 또는 정자와 살아있는 사람과의 관계이고 바닷속에 토끼 어미에게 전기자극을 가하자 지상의 토끼 새끼에게 반응이 왔다는  실험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실제 그런 영향이 분명하다면 애비 다리 뼈가 부러지면 자식 다리뼈에도 금이 가거나 최소한 통증이 와야 합니다..그런일은 저는 듯도 보도 못하였니다.. 살아 있는 생물체끼리도 그 정도로 반응이 아예 없거나 미미한데...죽은 뼈가 산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다니...그게 어찌 말이 됩니까?... 또 토광속에 곡물이 봄이 되면 싹이 돋는 것은 기온 차이에서 오는 것이지요...왜 그전에 땅속에 무나 고구마를 묻어 놓으면 겨울에도 싹이 나는 걸 보았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온도에 감응하는 게 아닙니까?... 전혀 현실론적으로 맞지도 않는 이론을 가지고 혹세무민하려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뼈가 소골이 되면서 산자에게 기운을 보낸다 한들 그 미미한 기운이 어찌 후손에게 영향을 끼칠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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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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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4. 13:40

몽산 송영환선생님.. 여러번 제가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는 풍수를 내 몸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 좀더 활기차고 의미있는 모임을 하기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이곳에 자꾸 이런 식의 답도 없는 문제제기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본인이 답을 하나라도 내놓고서 문제제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비평을 위한 비평, 단순한 문제제기.., 나는 못하지만 누군가는 해야겠기에 내가 먼저 과제를 던진다는 식으로 비평을 하시면 이곳에서는 서로 곤란해 집니다. 이곳보다는 개인적인 사이트에서 논쟁을 하심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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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4. 13:53

차후에 이곳에 올리는 글은 내용을 확인한 후에 대풍련의 취지에 어긋나는 글은 임원님들과 상의후 삭제와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거듭될경우 더 심한 조치도 불사할 예정이니 서로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좀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내용 위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풍련 카페 운영자 야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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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산 송영환 11.10.05. 12:25

비평과 의문제기를 구분을 잘 못하시는 군요..그리고 근거없는 비난이 아닌..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건전한 비평이라면 이를 풍수에 관한한 제한없이 받아 드려 논쟁..즉, 토론을 하는 게 학자의 태도이지...비평을 하였다 하여 쓸데없는 시비를 함은 학문을 탐구하는 학인의 자세로 보기가 어렵습니다..저는 풍수지리 자체를 부정하거나 비평한게 아니고 다만 동기감응의 근거로 제시하는 구리종의 일화와 이상명박사의 실험결과를 동기감응의 근거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음을 지적했을 뿐인데도 ..이를 풍수지리나 발복론을 부정한양 고의적으로 확대 왜곡하여 오도하는 것은.. 풍수학계 전체에 대한 입장에서 보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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甫蓋 김영철 11.10.04. 14:26

송영환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똑같은 논리와 내용에 푹 빠져계시는 것을 보니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송영환 선생님께 진심어린 충고하나 드리겠습니다.
이쯤에서 더이상 머리아프게 고민하지 마시고 풍수공부 그만두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왜 풍수를 부정하고, 혹세무민하는 하는 풍수를 머리아프게 공부하고 돈 들여가면서 책도보고, 기름들여가면서 답사다니고 하십니까? 도대체 뭘 보고 뭘 얻으시려고...
제가 보기에도 풍수는 혹세무민하고, 전혀 과학적이지 못하고, 전혀 증명할길 없는 하찮은 것으로 판단하니
아까운 돈들이고, 기름낭비하고,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지 말고 풍수라는 글자조차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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甫蓋 김영철 11.10.04. 14:29

괜히 이런저런 글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올려놓으면 그나마 풍수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애쓰시는 많은 선배제현들께 누를 끼침과 동시에 후학들에게조차 좋은 소리 듣기 힘드니까 이제 이쯤에서 손을 떼시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송영환선생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뭘 얻고자 하는 것인지 도통 이해하기조차 힘들어서 아무 말도 않았지만 더는 안되겠습니다. 선생님의 생각을 주장하시든지, 아님 풍수에서 손을 떼시든지 좀 쉽게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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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09:32

적어도 "대한민국 풍수지리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대표성을 띤 인터넷 게시판이라면...순수한 학문의 장으로서 학문적인 즉 논리적인 격조높은 토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또한 일반 상식수준에 불과한 어느 누구의 의문과 질문에도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그리고 논증적으로 설명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편협한 사고로 오히려 거부감을 나타내면서... 마치 일반적인 상식만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은 접근하기가 어려운...그래서 경지에 오른분들의 전유물인 양 우쭐댄다면..우리의 풍수지리가 학문적으로 발전하기는 고사하고 일반인들로 부터 점점 관심밖으로 멀어져 쇠퇴하고 말 것이며 그리되면 그 책임을 져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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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09:35

어느 누구의 의문과 질문에도 명사들이 나서 상대방의 눈높이 수준에 맞추어 자세한 설명과 논증으로 이해시키고 또한 격조있는 토론을 함으로서 풍수지리를 학문화시키고...일반인들에게 가까이 가게되며...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청와대 게시판에 대통령에게 욕을 해도 글을 삭제하지 않는 법인 데...제가 누구에게 욕설을 올린 것도 아니고 ...풍수지리의 발복론의 근거가 된 동기감응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하여 자신이 마치 우리나라 풍수지리학계 전체를 대변하는 양..글을 삭제하겠다는 등 나서고 있으니...참으로 상식밖의 태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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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09:40

논증적 토론에 나설 자신이 없으면 ...저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지나치면 그 뿐일 것입니다..괜히 중간에 나서 건전한 토론을 저지함으로서 풍수지리학의 발전의 기회를 저해 내지 봉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따라서 제가 올린 글이 삭제되야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오히려 명사들이 나서 "고 정암 김종철 선생"이 과거 풍수지리 전반에 걸친 일반인들의 의문에 답을 하는 형식의 "명당 백문백답"이라는 책을 내었던 것을 본 받아..풍수지리에 대한 모든 의문점을 풀어주며 접근하려는 노력은 고사하고 ..오히려 의문을 제기한다하여...답이 아닌 글 삭제를 하겠다니...그 발상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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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09:49

그러니 선생같은 편협한 사고를 가지신 분들에 의하여 풍수지리가 학문적인 발전은 고사하고 오히려 점차 전설의 고향에나 나오는 일개 설화의 소재로 퇴보하고 쇠락하는 등 발전에 장애가 되었던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한편 저에게 대풍련이 아닌 개별학회에 그런 글을 올리라고 권고하나...이는 불합리한 주장으로 즉, 개별학회는 운영자인 학회장의 개인적인 개별적 특성상 곤란하니..오히려 풍수에 관심있는 만민의 객관성과 보편적인 토론과 공부의 장이 될 수 있는 우리나라 전체의 풍수지리학계의 대표성있는 "대한민국 풍수지리 연합회"에 저와 같은 의문과 질문의 글을 올리는 게 더 합당하고 권고할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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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09:50

오히려 실력있는 명사들이 대거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성있는 풍수계의 연합회라면..일반인들도 풍수에 관한 것이라면 어느 것이라도 의문과 질문을 제한없이 올리도록 오히려 장려하고 ..그에 합당한 답변을 달아 줌으로서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까닭없는 트집을 잡아 마치 커다란 흠결있는 글을 올린 양..삭제운운하는 등 유아독존적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대한민국 풍수지리 연합회" 카페를 운영하고 있음은..풍수에 대한 애착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공부해 보고자 노력하는 저로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고 우리 풍수학계의 앞날이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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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11:19

부디 풍수학계의 명사나 또는 선도자라면 풍수가 안방에서나 회자되는 미신이나 혹세무민의 허학으로 치부되지 않고..학계의 인정을 받는 정식 학문의 장으로 발전.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모쪼록 숙고하며 선도적 역할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풍수가 토론과 연구를 통한 논증적인 학문으로서의 발전은 고사하고..오히려 논증이 두려워 자꾸만 음지로 숨어들며.. 마치 득도를 하여야 되는 양..논증적 토론을 기피하고 무조건 믿으라는 식의 마치 종교에서의 신앙심과 같은 편협한 소아병적 주장만을 되뇌인다면..풍수는 일반인들로 부터 점차 멀어짐은 물론 급속히 쇠락하게 될 것인바..이는 풍수학계에 큰 죄악을 범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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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5. 09:52

말씀 참 잘하십니다. 한칸이 부족하여 그것도 6칸씩이나 할말이 그렇게 많으신가요? 제가 말한 기본취지는 문제제기가 아니라 선생의 주장하는 바를 올려달라는 겁니다. 대풍련에서는 그런 문제제기에 답할 사람이 없으니 선생 개인 카페에서 하시라는거구요.. 개인카페에서 하시면 누가 아무말도 안할테니 스트레스 안받으실거구요.. 다시말씀드립니다만 문제를 위한 문제제기형식의 글은 임원진과 상의하여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며 기왕에 작성하신 글도 임원회의에서 조치할 예정이니 선생이 판단하여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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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11:13

잘 몰라서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내노라하는 풍수계의 명사들이 모인 대표성있는 "대한민국 풍수지리 연합회"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음에도...오히려 묻고 있는 사람에게 마치 비꼬듯이 ...적반하장으로 주장을 올려 달라니...정말로 제 말뜻을 몰라서 그러는 것인 지요?...그리고 이곳에 질문한다고 하여 ..김선생님이 독단적으로 나서 답변을 책임질 이유도 없습니다..그에 대해 아시면 답변을 올려도 좋고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이곳은 풍수계의 명사들이 다 보고 있는 우리나라 풍수계 공유의 장이지..김선생님이 카페의 운영자라고 하여 이곳 풍수를 김선생님의 독단적 수준에 맞출 이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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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6. 10:35

최근에는 이곳 게시판에서 제가 올리는 의문의 글을 보시고 여러 명사들께서 안타까워 하시면서 ..자기들도 과거 그런 의문을 가지고 수십년동안이나 고민하고 고심하며 전국의 산천을 헤매는 등 고생하였는 데...과거나 지금이나...그런 의문에 답해 줄 만한 실력자가 별로 없고...그러니 답을 해 주는 자도 없고...또 답변을 잘 못했다가 망신을 당하거나...또는 제대로 깨달은 바를 올렸다가도 ..풍수계는 다 자기만 최고라며 쓸데없이 떼로 달려들어 시비를 거는 바람에 제 의문점에 답을 올려 주기가 어려우니.. 직접 만나면 가르쳐 주겠다고 고맙게 전화연락이 와서 최근에도 2-3분의 선생님을 만나 뵙고 지도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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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10:42

위와 같이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김선생님 같은 분이 아니라도 제 의문의 글을 보고 그 의문점을 풀어 주려는 풍수계의 원로들이 많이 계시니 ...쓸데없이 김선생님이 나서 이런 저런 트집을 잡을 일이 아닙니다...제가 글을 올린 취지가 풍수에 대한 발복론등..제반 의문점을 서로 논리적인 토론을 통해 풀어나가 한발짝이라도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이지..풍수를 통째로 부정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그런데 왜 제 취지를 억지로 왜곡하려 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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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10:55

더구나 이 게시판이 우리나라 풍수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풍수지리 연합회"라는 명칭을 가진 대화와 토론과 학문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고 또 그에 더하여 서로 의문이 있으면 이를 올려 토론과 답을 하는 "의사소통 게시판"이라는 란을 만들어 놓았기에 혹시나 경지에 이른 명사, 선배님들의 속 시원한 답변 내지는 제 글에 대한 통쾌한 반론과 명답을 들어 볼까하여 의문의 글을 올렸더니 ..오히려 그런 글을 올릴수 있도록 "의사소통게시판"을 만들어 놓고 ..역으로 ..저에게 왜 거기에 그런 의문의 글을 올리느냐니 어이가 없군요.그럼 왜 "의사소통 게시판"을 만들어 놓으셨는 지요?..가능한 토론을 통한 학문으로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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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5. 12:45

풍수지리는 논쟁을 통해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논쟁을 두려워 하거나 또는 편협하고 유아독존적 사고로 논쟁을 회피한다면 풍수지리의 학문화는 고사하고 머지않아 쇠락하고 말 것입니다...부디 풍수학인 다수가 참여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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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5. 23:21

사람들이 자꾸만 상대하지 말라고 하는데... 일단 잠시 기다려 보겠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라보는 글이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또한 지금 막 풍수를 공부하려고 이곳 대풍련에 기대를 걸고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글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문제제기하시는 것도 많이 알아야 하는데 아마도 상당한 식견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그러니 스스로 답을 찾으셔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대풍련에서는 너무 지나친 풍수비하의 글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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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미(김정인) 11.10.06. 07:18

1. 동기감응론은 풍수지리학의 핵심입니다
2. 지난번 한양대 풍수지리대토론에서 동기감응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3. 풍수지리학은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의 현상과 현장의 사례를 보면 자연은 매우 정확합니다.
4. 풍수지리학을 잘 활용할 것인가 아니면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사항입니다.
5. 동기감응론에 대한 의문이 동기감응론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시기 바라며 풍수지리학의 실증적 사례연구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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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載下김홍길 11.10.06. 13:11

올미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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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당 11.10.07. 10:13

연역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미 결론이 나 있고 그 결론을 입증하기 위해 실험이나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요. 연역법은 과학의 한가지 방법입니다. 명당에 묘를 쓰면 발복을 받는다는 사실은 이미 결론이 나있는 자연의 현상이지요. 다만 그 것을 입증해 보기 위해 이런 저런 고민을 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기감응이라는 것이 보편타당한 원리로 굳혀져 있습니다. 몽산선생님의 고민은 우리 모두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풍수공부를 해보면 당연한 자연현상으로 알게 되는 것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동기감응도 그 한 부분일 것입니다. 너무 한곳에만 안주하시지 말고 넓은 들판과 산야를 한번 같이 거닐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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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7. 19:31

이현당님의 말씀..고맙습니다..머리속 깊이 새겨 듣겠읍니다..그런데 발복론이나 동기감응론은 현재 검증된게 아닙니다..이를 연역법이던...귀납법이든..또는 어느 누가 객관적인 표본조사로 제대로 밝힌 바가 없습니다....명당에 묘를 쓴 집안에서 인물이 나고 부자가 낫다고 하나...이를 어떤 모집단으로 하여 표본조사를 한 자료가 없이 ....막연히 어느 몇몇 집안의 내력만을 가지고 이를 자료로 발복론을 주장하기도 하니 이를 인정하기가 어렵고...학문화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지요..옛날부터 아무래도 좀 권력이나 재력을 가진 고관대작의 좋은 집안에서 명당자리를 찾아 묘를 쓰고 집을 지었을 확률이 높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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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7. 15:40

따라서 그런 집안이 갑자기 몰락할 가능성보다는 그 기반위에서 대대로 탄탄대로를 걸으며 부귀를 이어갈 가능성이 많지요...그런 몇몇 집안의 예를 들어 명당에 대한 발복의 근거나 증거로 주장한다면...이는 객관성보다는 주관성이 강하고..따라서 그런 주장의 근거로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지요...발복론등에 대해 제대로 검증을 하려면 명당에 써서 잘된 집안의 내력은 물론... 집이나 묘를 망지에 잘못 써서 멸망한 집안의 표본조사도 병행해 근거를 제시해야 보다 객관성과 합리성을 갖게 되고 따라서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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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당 11.10.07. 18:05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명당을 알아 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지요. 어느 산소 때문에 후손이 잘 되었으니 그 산소가 명당이 아니 겠느냐고 추측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명당의 확실한 실체가 없으니 과학적인 데이타가 존재할 수가 없지 않겟어요? 스스로 개안하여 명당을 보게 될때 모든 의문이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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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2:30

발복론에 있어 ...통계학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명당의 기준도 객관적으로 설정. 확립된바도 없으며..따라서 이기론..형기론.기감론등으로 나뉘어 있고 ...

이기론도...4대국 포태법..정음정양법..88향법..구성법...현공법 등등..

형기론도 형세론과 형국론(물형론)....으로 나뉘고...

기감론에 있어서도 수맥파만 감지된다는 주장과 수맥파의 수기는 물론 길기와 사기도 다 감지가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이기론이고, 형기론이고, 기감론이고 간에 ...모두 형기를 중요 요소로 포함하여 보기는 합니다만...

형기론자중에는 아예 이기론이나 기감론을 철저히 부정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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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5:06

이기론이나 기감론을 철저히 부정하는 분들의 이론은.. 어찌 눈에 보이는 것도 다 알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논하느냐며...눈에 보이는 형기론...그 중에도 형국론(물형론) 보다는 좁은 의미의 형세론을 풍수지리에서 가장 타당한 이론으로 주장하지요..

(저도 그에 절대적으로 동감이지요...다만 개인적으로 기감능력이 있는 분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이를 보태 판단해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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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2:35

다음에 툭하면 이미 통계로 다 밝혀 졌다며 통계학 운운 하는 데....과연 위와 같이 많은 풍수지리 이론중에... 과연 누가 어떤 이론을 기준으로 분석을 하여 명당 또는 망지로 판단하여 통계를 내었다는 말씀인 가요?...

또 그래서 그런 명당에 쓰고 잘된 집안과..망지에 쓰고 멸망한 집안에 대해 ..언제 누가 어떤 통계를 내었다는 말씀인지..저는 그에 대해 들어 본 바가 없습니다.

혹간 전해 내려오는 설화정도이나 이를 근거로 통계운운해서는 않되며...최근에는 소수의 명사들께서 몇몇 집안의 묘를 보고 그 묘와 족보를 근거로 한 발복관계를 분석한 바는 있으나..이를 표본 모집단에 의한 객관적인 통계자료라고 할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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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2:40

몇해전 영남대학교에서 풍수지리에 대해 박사논문으로 제출된 2편의 논문도 제가 살펴보니...1편은 묘에 있어 후룡의 생사를 논한 게 아니고 단순히 경사각도가 심하냐 아니냐에 따라 자손의 번성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며 경사각이 몇도 이상이냐..이하냐에 따라 자손의 번성이 다르더라는 통계자료를 내 놓고 이를 가지고 박사학위를 받았는 데..과연 이걸 가지고 발복론이 통계로 입증되었다고 볼 수가 있나요?..아마도 풍수를 조금이라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코웃음을 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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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5:08

또 역시 또 한편의 박사 논문은 그 복잡한 풍수학 이론을 다 버리고 단순히 후룡넘어 용미의 절단이나 파손을 근거로 후손들의 발복에 대한 통계를 내었다고 하는 데 ...역시 풍수공부를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단순한 그런 용미의 파손자료로만 풍수지리의 발복이 객관적인 통계로 확인 되었다고 주장할 수가 있을 까요?...

따라서 발복에 이르는 과정이 조상의 영이냐..동기감응이냐...자기 암시냐..아니면 허상이냐..를 따지기 이전에..어느 누가 과연 풍수역사가 수천년 동안 흐르는 동안 ..명당과 망지를 표본조사한 적이 있었으며...그에 대한 발복관계..즉, 흥망성쇠를 조사하여 객관적 통계를 낸 적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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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5:23

제가 알기에는 아직 풍수지리학에 대한 객관적인 이론도 정립된 바가 없고 ...따라서 객관적인 이론이 계량화되어 정립되지 못하다 보니..통계를 내 본 사람도 없고 내 볼 수도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김영철 선생님께서는 ..풍수지리에 있어 이미 발복론이 통계로 다 밝혀 졌다니 대체 그게 무슨 말씀이며...누가 언제 통계를 내었다는 말씀인 가요?...혹시 전해 내려오는 몇몇 집안의 설화등을 근거로 하시는 말씀이 아닌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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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5:24

그래서 지금도 개안, 즉 신앙과 같은 관계로 각자 깨우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고 최창조 교수같은 분은 자기암시에 불과한 허상이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으며...효사상에 기반한 조상의 영혼에 의한 감응이라는 분도 있고..또 동기감응에 의한 과학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분도 있는 등 각자 다른 데..그 중에 야초선생님..또 김영철 선생님은 과연 어느게 맞다고 보십니까?..

저 같은 부족한 사람은 도대체 분간을 못 하겠더군요?...그래서 발복의 메카니즘 이전에... 발복여부가 객관적으로 밝혀진 적이 있는 지...정말 발복론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지..."무엇이든지 물어 보라"는 "의사소통 게시판"에 문의를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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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9. 10:47

그랬더니...저에게 풍수를 부정했다는 등...비하를 했다는 등...심지어는 비난을 했다는 등...이미 통계적으로 밝혀 진 사실인 데 그것도 아직 모르냐는 투의...터무니없는 억지와 왜곡으로 비난을 하고 계시니...어찌 무서워 질문을 올리겠는 가요?..아무리 풍수지리학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여도 상식과 예의상으로도 그럴 일은 아니며 ...오히려 풍수지리학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고...경지에 이르렀다면 ...일반인들에게 이해가 가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의문을 풀어주고 ..깨우쳐 주며 풍수학문을 널리 전수.확산하려 노력하는 게 진정한 풍수지리 학인의 태도가 아닌 가 하는 생각에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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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6:48

문석님!!.저도 아직 초학의 수준으로 계속 선배님들께 의문을 제기하며 공부하고 있는 중으로 잘 모릅니다..그런데 마치 어느 분들은 득도를 한 양...음택풍수에서 발복론을 주장하고 ..그 근거로 동기감응론을 주장하며...그 근거로 다시 전설에 불과한 미앙궁의 구리종 얘기나 또는 이상명교수의 실험결과를 들고 있으나 .이는 모두 음택풍수에서의 동기감응을 입증하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왜냐면 미앙궁 이후로는 종을 생산한 구리광산이 무너져도 수천년간 거기서 생산한 구리종이 단한번도 더 울었던 적이 없으니 이는 전설에 불과하고..이상명박사 실험은 죽은 체백과의 관계가 아닌 생체끼리의 반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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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8:21

위와 같은 불합리한 입증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혹여 다른 입증자료가 또 있는 가..하여 글을 올리면 ...아직 그 외 밝혀진게 없으니 ...안타깝지만 그게 현재 풍수지리 동기감응의 한계라든지...아니면 또 다른 증거자료가 있다든지...설명하거나 ..그도 저도 할 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치면 될 터인 데..질문을 비꼬아서..거꾸로 당신이 다른 주장이나 증거가 있으면 내 놓아 보라는 등,무조건 트집을 잡아.. 제가 풍수지리를 부정했다는 등..비하했다는 등 모함에 가까운 과민 반응을 하니..참으로 우리 풍수학계의 발전이 요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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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8. 18:55

나도 한번 길게 써볼랍니다. 자고로 문제제기하는 사람을 답을하는 사람이 이기지 못하는 법입니다.왜냐하면 문제는 끝없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몽산선생은 글을 잘쓰시네요. 소크라테스가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뿐이다'라고 했다더니 몽산선생이 그런것 같습니다.위에 나열하신 이론을 보면 많이 알고계신듯한데 왜 굳이 모른다고하나요? 아무도 답을 못해주는 이곳에 왜 그와같은 글을 올리나요? 자신을 소크라테스처럼 높아보이게 하려고그러나요? 한두번 올려서 답이 없으면 넘어가야지 왜 굳이 자기 혼자만 그 문제를 처음꺼내는 양 계속해서 줄기차게 동기감응론을 건드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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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8. 18:07

김영철선생의 말대로 몽산선생이 주장하는 바를 올려달라고 한것은 과연 어떤 이론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지 그것이 알고 싶어서입니다.그래야 서로 바라보는 방향을 같이하는 논제로 대화를 하기 위함입니다.그런데 본인이 알고싶다는 이유하나로 이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글을 자꾸 올리면 이곳에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소음공해와 뭐가 다릅니까? 문제제기는 인제 그정도하면 다 알아들었으니 더이상은 하지않았으면 좋겠구요.. 이제는 스스로 답을 찾아보시든지 다른 사람의 답을 기다리실 차례입니다.아무도 답이없으면 우리 풍수계에는 몽산선생만한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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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8. 18:26

풍수는 종교와 비교해서 설명을 해야지 과학과 비교하면 답이 없습니다. 과학의 출발이자 최종기착지는 자연현상입니다. 종교의 끝은 인샬라..신의뜻으로 입니다. 더이상 과학으로 증명이 안되는 부분은 신의뜻으로 마무리됩니다.기독교도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신은있다 없다로 또 천당과 지옥의 개념 등이 지금 확실히 과학으로 증명되었나요?누가 지옥을 가봤나요?종교에서 착한 일을 하면 천당,극락세계에 가듯이 효와 적덕을 쌓으면 발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기도 열심히 하고 바르게 살면 살아서 복을 받고 죽어서 천당간다는데 뭘로 증명하나요?하느님은 간절히 기도하면 전세계 어디든지 사람들을 두루 살펴준다는데 증명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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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 11.10.08. 18:30

몽산님의 궁금증을 풀어 줄 분이 없습니까
제가 님의 궁금증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풍수가 미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님이 이해가 갈 때까지...
풍수가 왜 중요하지 저를 만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연락주십시요
성오자생풍수 운영자 성오
011-9836-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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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8. 18:49

지금 제가 종교인들에게 이런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면 아마도 돌맞아 죽을것입니다.나도 몽산선생께 질문하나 던져볼까합니다.명당과 망지의 개념은 뭡니까?또 가문이 잘되었다는게 뭐고 잘 못되었다는게 뭡니까?선생이 자주쓰는 발복이란 무엇입니까?후손이 발복을 받았다는데 뭐가 발복인가요?판서가 나와야 발복된겁니까?능참봉만 나와도 발복된겁니까?왕이나와야 발복된겁니까?명당과 후손의 발복을 어떻게 연계한다는겁니까?명당은 뭐가 어떻게 생겨야 명당인가요?장풍득수?뭐가 바람을 막는다는겁니까?초속5m로 불면 장풍이고 10m로 불면 살풍인가요?명당,발복,장풍의 개념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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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草 김석중 11.10.08. 18:54

또한 선생이 주장하는 바.. 미앙궁 이후로는 종을 생산한 구리광산이 무너져도 수천년간 거기서 생산한 구리종이 단한번도 더 울었던 적이 없다고 했는데 구리광산이 무너질때 종소리가 울었는지 안울었는지 확인해봤나요?입증할수 있나요? 그 많은 종들이 울었는지 안울었는지 혼자서 다 확인했나요?상식선에서 말한것이겠죠? 모든것은 상식이라는게 있다고 봅니다.문제제기하는 사람은 아주 쉽게 한마디하지만 답을 하는 사람은 고통을 동반해서 답을 하는겁니다. 이상명박사의 실험은 획기적인 것입니다.지금껏 그정도의 입증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콜롬부스의 달걀처럼 남이하면 쉬어보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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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9:23

저는 본디 둔재로 잘 모르니 의문을 품고 ...선배님들께 수시로 만날때 마다 질문을 하곤 합니다..현재 대풍련에 가입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몇몇 학회장님들이나 과거 한양대에서 풍수론에 대해 발표한바 있는 몇몇 교수님들에게...제가 문의하기를...어차피 음택풍수에서 발복론이나 동기감응론은 종교나 신앙과 같은 게 아니겠느냐고 의견을 말씀드렸다가 ...크게 힐난을 들었습니다...종교나 신앙과 같은 것이라면 묘소앞에 가서 발복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적선이나 보시를 하려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봉사하러 다니면 되지..무엇하러 어렵게 풍수공부를 하러 다니냐면서..풍수지리나 발복론은 엄연한 과학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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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8. 19:20

그러면서 엄연한 과학을 부정하고..왜 엉뚱한 소리를 하느냐며 힐난을 들었지요..그러면서 버럭 화까지 내는 바람에 ...민망하여 이에 더 이상은 묻지를 못하고 항상 과학적 근거가 무엇인 가 고민하던 차에..이곳에 무엇이든 물어보라는 게시판이 있어 감히 질문을 올린 것이니...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또 대풍련에 계신 모 학회장님은... 산소를 이장 전,후를 통해 꿈에 현몽하는 걸 보면 발복이 영혼에 의한게 분명하다고 주장을 하시더군요..위와같이 같은 대풍련내에서도 소위 경지에 이르고 득도를 하였다는 명사들간 의견과 주장이 각양각색이니 저 같은 초학인이 어찌 구분을 하며 ..질문을 올리면 그 마져 힐책하시니 어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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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9. 11:07

한편 저는 명당에 묘를 쓰면 조상의 영혼에 의한 감응을 받는 다는 데 의문이 있습니다..왜냐면...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은 보면 ...그 근거로 묘에 물이 차면...꿈에 조상이 나타나 춥다고 하니...영혼이 가르쳐 주는 것이고..이에 명당에 묘를 이장하면 ..다시 조상이 환한 얼굴로 꿈에 나타나 좋아하며 잔치를 하는 등 기뻐하는 경우가 많으니...영혼에 의한게 아니냐는 것이지요...이를 듣고..저는 꿈이란게 본디 뭔가 뇌에 전달이 되야 나타나는 것이지만..조상의 혼령보다는 ...묘에 물이 차서 조상의 체백을 통한 불편한 나쁜 기운이 후손에게 "기"를 통하여 전달되니 그런 꿈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 가..하는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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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9. 11:17

또한 물이 찬 망지라 춥다는 영혼의 원에 따라 고심끝에 벼르고 별러 명당을 찾아 놓고 파묘를 해보니 ...꿈에 현몽한 대로 망지라 물이차 있으니..그 얼마나 미리 이장해 드리지 못한 회한과 죄책감이 들을 것이며 ...이제서나마 명당을 찾아 이장을 해 드린다는 다행스런 기쁨으로 마음이 날뜻이 기쁠테니...그 기분에 의해서도..조상의 이장에 대한 꿈을 꾸게 될것이고.. 명당에 모셨다는 믿음앞에 불길한 꿈보다는 ...조상이 나타나 고마워하고 기뻐하는 꿈을 꾸게 될 것임은 당연하고 ..또는 그게 아니라도...좋은 곳에 이장된 조상의 체백으로 부터 좋은 "기운"이 후손에게 전달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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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9. 12:32

그에 의해 조상이 기뻐하는 꿈을 꾸게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이에 비추어 보면..위와 같이 이장 전.후를 통해 조상의 꿈을 꾸었다하여 이를 근거로 영혼의 감응을 인정하거나 조상의 영혼에 의한 발복을 인정할 근거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본디 꿈이란게 현재 기억은 못하지만 언젠가는 과거에 자신이 보았거나 경험하였거나..최소한 생각이라도 한 것이 꿈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전혀 듣도 보도.생각도 못한 것은 꿈으로 나타날 수가 없다고도 하더군요.그런면에서 물속에 든 조상의 나쁜 기운(현재 "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함)이 후손에게 전달되어 불길한 생각을 자극하여 조상이 떨고 있는 꿈을 꾸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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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9. 11:38

또 명당으로 이장하니...다시 조상의 체백으로 부터 좋은 기운(역시 이를 "기"라고 함)이 후손에게 감응이 되고 뇌를 그렇게 자극하여 조상이 기뻐하는 꿈을 꾸게 되는 것은 아닌 지?...조상의 영혼이라는 것도 아직 증명된 게 없는 데...위와 같은 꿈을 꾸었다는 것만으로 영혼을 인정하고...따라서 영혼이 감응안 것이며 ...영혼에 의한 발복이라고 인정할 수가 있는 지..영혼이라면 위와 같은 꿈을 통하여서라도 지속적인 이장을 요구할 것이지..영혼이 있다고 해도 ..후손들을 멸망하게 할 조상이 있겠는 지..영혼의 존재는 아직 밝혀진 게 없지만.."기"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가 상당히 진척되어..."기"를 측정하는 단계까지 이르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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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03:27

일본에서는 현재 전기가 아닌 우주의 "기"를 이용하여 영원히 움직이는 시계를 만들었다고 하며...앞으로 무한한 우주의 기를 끌어 이를 에너지화하여...전기를 대신하는 시대가 올수도 있다고 하는 데..그렇다면...모 교수님 말씀대로..조상의 유골이 소골되는 과정에서 그 원소에 의해 길기나 악기(또는 사기)가 끊임없이 후손에게 전달되어..후손의 발복...흥망성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지?...다만 이렇게 발달한 현재도 검출이나 측정이 어려운 "기"가 광산이 무너지자 미앙궁에 까지 전달되어 거기에 달려있는 구리종을 단번에 소리가 울릴정도의 힘을 가할수 있다는 것은 상식밖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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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11.10.09. 12:12

그후로도 까닭없이 구리종이 울린 사례가 있었다면...사람들이 깜짝놀라 그 종을 생산한 원료를 채굴한 광산의 붕괴여부등 그 이유를 조사해 밝혔을 것임으로 미앙궁과 같은 사례가 수없이 많이 전해 올 것인 데...이에 반해 그때 한번 이후로는 추가로 단 하나도 사례가 나오지 아니하였고..이상명 교수의 실험결과도 물론 획기적인 결과임은 저도 인정하지만...생체간의 실험결과를 가지고..죽은 백골과 산사람과의 관계로 확대 해석한다는 것은 일반 상식으로는 누구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억지 논리가 아닌 가 하는 것이지요.한편 저도 동기감응론을 부정한다고 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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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 송영환 03:28

그런데도 구리종 사례와 이상명박사의 실험결과를 동기감응의 증거로 인정하지 않는 다고 섭섭하여.저에게 무조건 풍수지리를 부정한다는 등.비하한다는 등.동기감응론을 부정한다는 등..억지로 모함을 하고 있느니.참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제가 언제 어디서 풍수지리나 발복론..동기감응론을 부정한 적이 있던 가요?.저는 발복론이 아니더라도 양택과 양기지는 환경과 지리 생태학적인 측면에서..음택은 숭조와 "효 사상"에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고..발복론과 동기감응론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객관화된 자료, 증거나 논리가 없어 아쉬워 했을 뿐이지요..그러니 더 이상 저를 모함하지 마십시요.

[청솔(정광옥)]

이것도 맞는거 같고? 저것도 맞는거 같고? 하지만 현대는 증거주의를 채택하고 있기에 객관적인 증명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을거 같네요. ^^

[홍석]

동기감응이나 발복론은 기운을 감지하거나 볼 수 가 없으면 서로 이해시켜줄 수가 없는 거지요. 왜냐하면 혈을 논하여야하는데 혈이라는게 기운이 응집된곳을 혈이라 칭하지요 근데 상대가 기운을 모르면 설명을해도 이해가 안되는 거죠 . 형기나 이기론은 설명해도 눈으로 볼 수 가 있는데 기운은 볼수가 없으니 결국 설명해도 알아볼 수 가 없는 거라서 수많은 세월을 공부해도 본질은 접근이 안되고 겉만 알게 되는거지요. 그런이유로 학문으로 정립이 되지않는거라고 보면 무리가 아니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