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군수사령부

[조용만]

대연동 시절 군수사령부 정문 2006년도

대연동 군수사령부 중부지방으로 이사 2007.2.14

이 사진은 2008년에 찍으둔 기록 사진 

대연동의 구 군수사령부의 건물 배치가 한 눈에 보이는 점이 높이 평가되는 사진이죠.

구 군수사령부 정문을 기준으로 왼 쪽의 한 모퉁이에는  

오랫동안 당시 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있었는데요. 

사진 왼 쪽에 보이는 5동의 아파트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가 그 부지에 들어선 빌딩입니다.

사진출처; 부산시청

 대연 혁신지구 공사중  2012년.

대연 혁신지구 완공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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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사령부 주변 여러 모습들

군수사령부 주변 1993년

군수사령부 주변 1994년

당시 수산대에 KCAC가 주둔하고 있었다. 1954.3월

군수사령부 자리에도 당시에는 미군 군수부대가 주둔했었고

정문쪽에는 경 비행장도 있었다. 

군수사 정문 앞쪽, 경비행장 활주로 모습, 뒤편에 장산줄기와 남천동 중골산이 보인다. 1950년대

군수사 정문 앞쪽, 경비행기와 활주로가 보인다. 뒤편 왼쪽 장산, 오른편이 남천동 중골산이다. 1950년대

군수사령부 주변 1958

군수사령부는 1960.1.15 양정15P헌병대 자리(송상현광장앞)에서 "군수기지사령부"로 창설하였으며 박정희 소장이

초대사령관으로 취임하었고 1964년 지금의 부산시청자리로 이전하였으며 1970.12.15 "군수사령부"로 명칭을 바꾸고

사령관 편제도 중장으로 증편되면서 고광도 중장이 사령관으로 취임하였으며 1974년10월1일 대연동으로 이전하여

주둔하다가 2007.2월 대전으로 이전하였다.

.대연동 군수사령부 자리에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미388EPC(공병시설부대)등 군수부대와 경비행장이 들어

섰으며 한국전쟁 종전후 미군부대가 철수하면서 공병기지창 정비부(재생창, 보급부 즉 보급창은 가야에 있었음)가

들어서고 군수사 재물통제단, 안기부(국정원)부산분실이 들어섰고 삼일공사(501보안부대)도 망미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군수사 자리에 있었으며 방공포 군수지원대도 자리잡고 있었다. 

1974.10.1 연산동에 있던 군수사령부가 예하의 대연동 재물통제단 자리로 옮겨오면서 대연동의 주력부대가 되었다.

그 시기에 공병기지창 정비부(재생창)는 거제리로 옮겨가서 차량을 제외한 타병과 재생창과 통힙되어 제1종합정비창

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