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보통 굴기를 가진 털 촘촘하고 짧은 털은 손질이간편한데 윤기를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빗질을 해준다. 손질을 안해주면 짧고 촘촘한 털은 쉽게 윤기를잃고 만다. 비글, 달마티안, 보스턴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 프렌치 불도그 등이 있으며 산책이나 운동 후에 젖은 수건으로 문질러 닦아서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다. 여름에는 시원한 수건, 겨울에는 따뜻한 수건을 이용한다. 탈모가 심한 품종은 짧게 깎아주기도 한다. 관리도구 : 슬리커 브러시, 모직솔, 빗 관리요령 1. 슬리커 브러시로 엉킨 곳을 풀어주면서 전체적으로 빗질을 해준다. 2. 모직솔로 꼼꼼하게 손질해줌으로써 빠진 털이나 털에 붙어 있는 오물을 제거한다. 손질하는 동안 기생충이나 피부병이 없는지 검사해 본다. 3. 다리와 꼬리 부분을 촘촘한 빗으로 빗어준다. 이때 보기 싫은 부분이 있으면 가위로 다듬어준다. 짧고 뻣뻣한 털 핏불 테리어, 불도그, 닥스훈트(단모종)처럼 뻣뻤한 털은 손으로 직접 관리해야 한다. 서너 달에 한번 정도 전체적으로 손질을 해준다. 또한 수시로 손으로 손지릉ㄹ 해주는데, 엄지와 검지로 힘을 약간주어 잡아 당기듯 솎아주기를 한다. 관리도구 : 슬리커브러시, 모직솔, 털솎기용칼, 빗 관리요령 1.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털이 자라난 방향으로 잡아당기듯 솎아 준다. 손으로 하는 대신 털솎기용 칼을 사용해도 된다. 2. 슬리커 브러시로 전체적으로 빗어준다. 이때 컨디셔너를 발라 털을 부드럽게 한다. 3. 두달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기계를 이용해 털을 잘라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짧고 부드러운 털 짧고 부드러운 털은 자가세척력이 있어서 다른 유형의 털보다 관리가 훨씬 손쉽다. 반면 추운 날씨가 다른 짐승의 공격에 피부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손질을 할 때도 세게 하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강도로 한다. 잉글리시 코커, 미니핀, 치와와, 퍼그 등이 이에 속한다. 관리도구 : 고무솔(혹은 하운드 글러브), 모직솔, 새미가죽 관리요령 1. 고무솔이나 하운드 글러브를 사용해 일주일에 한두 번씩 솔질해 누운털을 세우고 빠진 털이나 오물을 털어낸다. 2. 모직솔을 사용해 머리에서 꼬리까지 몸통 전체를 솔질해 준다. 솔질해줌으로써 빠진털과 죽은 ㅣ부를 제거한다. 이때 컨디셔너를 발라주어 털에 윤기가 나도록한다. 3. 털에 광택이 나도록 섀미가죽으로 살살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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