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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1년6월21일 화요일 코스:숭산(소실산) 동행:청솔산악회와 함께(22명) 밤밤을 설치며 이른새벽3시 40분 원두막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 수속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정주로 향한다 황하의 남쪽에 위치하였다하여 하남성이라는 지역에 위치한 숭산 숭산에는 소실산과 태실산으로 나뉜다는데 우리는 소실산을 시작으로 4일간의 빡빡한 산행 일정이 시작된다 함께한 일행은 모두 22명
기내모습 이륙전 공항의 모습
이륙을 마치고 비행중 기내식
이곳에서 점심을 하고 소림사를 거쳐 숭산을 향한다
여유를 즐기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보는듯...
이처럼 가파른 계단으로 쉬지 않고 40여분을 오른다 악~ 소리가 절로... 일행중 일부는 아예 케이블카를 선택 앞날의 체력안배를 위하여
숨을 몰아쉬며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에 쪄들무렵 와~ 탄성과 함께 소실산의 산행이 시작된다
쳐다보기에도 오금이 저리는데 공사를 어찌하였을꼬?...
이 표지석을 기념하려는데 합판으로 가려버린다 아 돈을 줘야 하는거였네요
변변한 장비도 없이 모든게 수작업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 언제쯤 마무리가 될까?
땀흘리며 무릎이 뻐근하도록 힘들게 계단을 오르고 나니 이처럼 웅장하고 멋진 숭산의 소실산 모습에 흥분된 감탄으로 보상해준 정말 멋진 산이었다 하나의 목표에 도달한 쾌감을 느끼며 다음 목표지 화산을 위해 다시금 낙양으로 이동하여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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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햇살(좋은날)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
첫댓글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숭산에 숭산은 없습니다.
숭산 산맥중 한 구간이 맞구여~
그중 일부만 개발해 놓은걸 보면서 무궁무진한 중국의 자연유산에
그저 한없는 부러움만 들더라구여~
가이드의 재촉에 우린 열심히 계단을 올라가는데,
거움을 줬당....
앞사람들의 땀이 비가 내리는듯 착각에 빠질정도로
나도 눈을 뜰수가 없을정도로 흘러내리는 속도전....
정상에 닿자, 가이드가 손들은듯 이젠 천천히 가자한다....
우리에 건강맨님 여기서 부터 부실맨으로 낙인찍혀 내내
역시 대전 청솔산악회 화요팀, 누가 알세라 틈만나면 청솔 청솔 화이팅을 외쳐본다
수고했유,
가 고 시 퍼 요,,
부실맨 면할려고 엄청노력한 산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