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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 산악회 17차 평일 화요산행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지리산 칠선계곡 원점회귀 | ||||
구 분 |
세 부 계 획 | |||
1.구 간 |
추성마을 주차장 → 두지동 마을 → 출렁다리 → 선녀탕(620m) → 옥녀탕(650m) → 비선담(710m) → 비선담 통제소 → 추성마을 주차장 | |||
2.산행일시 |
2012년 8월 7일(화) | |||
3.산행계획 |
목적지 |
거리[km](누계거리) |
소요시간 |
비 고 |
추성마을 주차장 |
0 |
11:30 |
산행체조 후, 출발 | |
선녀탕 |
3.4 |
13:00~40 |
점심(40분) 및 휴식 | |
옥녀탕 |
0.1(3.5) |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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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담 |
0.4(3.9) |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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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담 통제소 |
0.4(4.3) |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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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마을 주차장 |
4.3(8.6) |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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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거리 / 소요시간 : 약 8.6km / 약 4시간 10분 | ||||
4.차량탑승 |
법원(08:00)→ 동아쇼핑(08:10) → 성서 홈플러스(08:30) (시간엄수·정시출발, 조식 제공·하산주 없음) | |||
5.산행지도 |
별 첨 참 조 | |||
6.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여벌옷(보온용) 등 당일 산행 준비물 | |||
7.회 비 |
연회비 납부회원(우수회원)-10,000원 / 동호인-15,000원 (연회비 : 10,000원) | |||
8.기타사항 |
1) 이번 산행은 우리나라 3대 계곡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칠선계곡을 찾아 계곡산행에 나섭니다. 불볕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칠선계곡에서 일상의 무료함과 지친 심신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단, 우천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2) 산행지도를 참고하여 미리 산행구간을 숙지하세요. 3) 참석유무 댓글 꼭 달아주세요(인원파악 필수사항)! 4) 연락처 : 산악회장(산신령) : 010-3506-7373 수석등반대장(향수) : 010-4140-2421 사무총장(좋은날) : 010-4383-1005 |
※ 상기 산행계획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기 산행계획은 참석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에 별도 통보없이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모임 입니다. 산행대장을 포함한 운영진들은 산행코스만 안내할 뿐 ,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각자 개인의 책임입니다. 불의의 사고에 대한 일체의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사오며, 산행보험 혜택의 상실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회원 및 산행 참가자께서는 널리 양지 바랍니다.
※ 산행 준수 사항
1. 산행대장 지시 절대 준수·추월금지 2. 차량 내 음주가무 금지
3. 산행 중 고성방가 금지 4. 지정 탐방로 준수
5. 쓰레기 투기행위 금지 6. 모든 회원들의 정상 등정 필수
7. 일체의 박사모 품위 훼손 행위 금지 8. 안전사고 시 신속한 연락조치
※ 회원 여러분들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대한민국 박사모 산악회 화이팅!!!”
☞ 지리산 칠선계곡 개요
칠선계곡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의 하나로 손꼽힌다. 하늘에서 일곱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이 있어 칠선계곡으로 불린다. 칠선계곡은 지난 64년에야 부산지역 산꾼들에 의해 처음으로 등산로가 개척됐다. 하지만 워낙 깊고 험준한데다 장마나 태풍 때 급격한 지형변화로 인해 해마다 숱한 생명을 앗아가 한때 "죽음의 골짜기"로 불렸다. 마음은 있지만 선뜻 발걸음이 내키지 않는 그런 존재였다. 세월이 흘러 99년 자연휴식년제 도입으로 2027년까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지금은 추성마을에서 비선담까지 개방되어 있다. 비선담 이후 천왕봉까지는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을 할 수 있다.
추성동에서 시작되는 칠선계곡 등반로는 계곡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 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이는 등산로를 벗어나서는 마음 놓고 발길을 둘 곳이 없을 정도의 험난한 산세 때문이다. 추성동에서 등산로를 따라 곧장 가면 칠선계곡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용소를 놓치기 쉽다. 등산로에 용소 가는 길을 표기해 놓았으나 등산로와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계곡으로 거슬러 가면 5백여m 지점에 위치한 용소는 산신제를 지낼 때 산돼지를 집어넣는 곳으로 전해진다.
계곡을 따라 2km남짓 오르면 두지동(두지터라고도 함)이 나오는데 등산로는 계곡 길과 떨어져 별도로 나있다. 주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는데 두지동은 마을 모양이 식량을 담는 두지 같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옛날 화전민들이 기거하던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담배건조장과 농막 등만 남아있다. 현재 이 마을은 등산객들의 휴게소로 각광받고 있는데 담배 건조장이 분위기 있는 찻집으로 변해있어 눈길을 끈다. 울창한 잡목 숲을 따라 조금 더 가면 계곡 물 소리는 아득한 발아래서 들릴 듯 말듯 하며 널따란 바위를 만날 수 있는데 여기가 전망 좋은 쉼터인 추성 망바위이다. 여기서부터는 계곡등반은 선녀탕까지 계속된다.
일곱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지금은 돌과 모래 등으로 메워져 전설속의 선녀가 목욕했을 정도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초라하다. 선녀탕의 전설은 선녀에게 연정을 품은 곰과 선녀를 도운 사향노루가 등장하는 동화 같은 애기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일곱 선녀가 이곳에서 목욕하는 것을 본 곰이 선녀들이 하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옷을 훔쳐 바위틈에 숨겨 버렸다. 목욕을 마친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맬 때 사향노루가 자기 뿔에 걸려있는 선녀들의 옷을 가져다주어 선녀들이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곰이 바위틈에 누워있던 노루의 뿔을 나뭇가지로 잘못 알고 선녀들의 옷을 숨겼던 것이다. 그 후 선녀들은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노루를 칠선계곡으로 이주시켜 살게 했으며 곰은 이웃의 국 골로 내쫓아 버렸다는 전설이다.
선녀탕에서 조금 지나면 1백여 평 남짓한 소와 매끈한 암반이 있는데, 칠선계곡에서 가장 빼어난 옥녀탕이다. 하늘을 뒤덮을 듯한 울창한 수림과 넓은 소가 연출해 내는 옥녀탕의 전경은 위로 무명 소들과 이어져 깎아지른 듯한 벼랑으로 연결되면서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후, 옥녀탕을 지나 벼랑으로 조심스럽게 오르다 보면 비선담이 색다른 모습으로 반긴다. 계곡등반의 묘미를 한껏 맛볼 수 있는 구간이다.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개방이 허용된 마지막 지점인 비선담 통제소의 현수교에 이른다.
◈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지도 및 관련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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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원이신 남태환(청심이) 참석합니다. *^법원앞탑승^*
지리산 칠선계곡 참석 합니다
법원에서 탑승합니다
남태환님(청심이)의 지인이신 허춘자님 참석합니다. *^법원앞탑승^*
김창님께서 불참통보왔습니다.
까만봉다리님의 남편이신 한종철님 참석합니다. *^법원앞탑승^*
박숙자님의 지인이신 박숙자2님이 참석합니다. *^성서홈플러스탑승^*
우수회원이신 장선길님 참석합니다. ♧♣법원앞탑승♣♧
우수회원이신 이지은님 참석합니다. *^법원앞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