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약과 효소의 차이점과 놀라운 효소의 위력에 대해 알아보자.
놀라운 효소의 위력은 일본의 모리다 요시오(森田義雄-의학박사)와 이토 오사무(동의학자)가 공동으로 저술한 “효소건강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모리다 박사의 임상경험을 이 자리에 옮겨본다.
"의사인 나는 20여년간 효소요법을 실시해 온 결과 현대의학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다음 두가지 특징, 즉 치료 중에 환자의 체력이 날로 증강되는 것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생야채효소의 매력에 흠뻑 반해 버렸습니다. 양약을 사용할 경우 환자의 통증은 속히 억제되나 체력은 오히려 약화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효소요법을 실시한 환자는 체력이 날로 증강되면서 병도 깨끗이 나으니 의사로서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효소요법만의 특징이며 커다란 매력입니다. 나의 효소의학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일반 의약품과 효소를 비교해 보니, 다음 표에서와 같이 양약은 독성이 강하여 사용처나 사용량이 엄격히 규제되어 있으나,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 받지 않는 큰 차이점이 나타났습니다."
※ 양약과 효소의 차이점
구분 | 양약 | 효소 |
치 료 법 | 증세에 대처함 | 근본치료가 됨 |
속 도 | 신속함 | 다소 느림 |
사 용 량 | 엄격한 규제 | 적당히 사용 |
부 작 용 | 크다 | 없다 |
경 과 | 빠른 효과, 약기운이 떨어지면 재발 | 체력증진과 함께 근본치료 가능 |
효 과 | 위의 이유로 잘 낫지 않음 | 시간은 요하나 잘 나음 |
사 용 | 장기 복용 불가 | 장기 복용이 좋음 |
적 응 증 | 한정되어 있음 | 적응 범위가 넓음 |
약효범위 | 한 가지로 제한됨 | 복합적이고 넓음 |
병 용 | 신중을 기해야 함 | 병용이 좋음 |
독 성 | 강하다 | 전혀 없다 |
야채효소의 복합성
효소제품은 원료의 종류가 많을수록 다양한 효소를 포함하게 됩니다. 수십 종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야채효소는 단일효소와는 달리 수백 종의 효소가 복합되어 있어서 활성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효소는 발효, 숙성 과정에서 오랜 시간과 특수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같은 방법,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의 미생물 등에 의해 부패하거나 알코올이 되기도 하며 특수조건에서만 효소가 됩니다.
수십 종의 식물성 재료에서 설탕의 힘과 온도의 조절에 의해 자연 추출된 원액을 1~5년 이상 특수한 환경에서 충분히 숙성, 발효시켜야만 설탕이 세포와 뇌의 활력에 필수적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 되어 설탕의 해가 없어지고 소화된 상태가 됩니다. 다만 특이체질인 약 2~3% 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한방에서 명현(瞑?)현상이라고 하는 것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감량하면 해소되므로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모리다요시오의 <효소와 건강>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