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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의 Roller Coaster, 2013 스크랩 여행기 [2012 겨울 일본여행-꿈을 이루기 위해 가다] [5] 가자! 후쿠오카로!
하야부사 추천 1 조회 3,919 12.12.24 22: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알림-

 

1. "2012 겨울 일본여행"은 다음 블로그와 다음 J여동, 다음 일본철도연구회, 그리고 네이버 네일동에서 동시연재합니다.

 

2. 스크랩/퍼가기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일철연 전용 공지

 

다음 일본철도연구회에 2011 여름 일본여행 연재가 완료됨에 따라, 일철연에도 본격적으로 여행기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1~4편은 이미 블로그에 있는것을 스크랩해 올린 상태입니다. 

 

 

 

2012.1.28 (토) 여행 1일차
회사/노선

부산교통공사/1호선

열차 부산 1호선 신평행
구간

부산역 → 중앙역

운임

1,100원

 

 

 

2012.1.28 (토) 여행 1일차
회사

미래고속

선박편 코비 하카타행
구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10:00)

→ 후쿠오카 하카타 국제여객터미널(12:55)

운임

86,250원 (편도) 

(레일쉽 이용, 레일쉽 이용시 코비 왕복 운임은 172,500원) 

 

 

 

[사진 91] 지난번 귀국 당시 돌아갈 때 10번출구에서 나왔다면, 이번에는 10번 출구로 들어갑니다.

 

 

 

[사진 92] 신평방면 타는 곳 개찰구로 들어갑니다. 

 

 

 

[사진 93] 5달 반~6개월 만에 왔는데 그사이 부산역이 변하고 있는 중이네요. 

승강장엔 스크린도어 설치중, 그리고 바로 위 천장에는 LCD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서울 지하철에선 흔한 모습이죠. (하지만 신도림역 2호선 신정지선, 순환선 신도림발 승강장은 제가 최근에 본 걸 기준으로 하면 스크린도어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진 94] 이후 열차를 탔고 내린 곳은...

 

 

 

[사진 95] 부산역에서 한정거장 더 가면 있는, 112 중앙 (그린손해보험) 역입니다. 어디로 가는지 이미 알아챘겠죠?

 

 

 

[사진 96] 10번출구로 나옵니다.

 

 

 

[사진 97] 10번 출구로 나가면 저 모습이 보이죠? 저 끝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입구입니다.

오른쪽에 보면 요네뜨 광고가 있는데 광고 안에 익숙한 사람이 보이네요 ㅋㅋㅋ

 

네. 바로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서, 지금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입니다 ㅎㅎㅎ

 

그렇다면 요네뜨를 팔고 있는 회사는 부산우유겠네요 ㅎㅎㅎ

 

 

 

아 참! 이대호와 부산우유가 생각나길래 부산우유 CF 하나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사진 98] 경부선 끝부분도 무사하시네요~

 

 

 

[사진 99] 드디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다시 왔습니돠아~

 

 

 

[사진 100] 2월달부터 대아고속에서 부산-하카타, 부산-츠시마 운행을 실시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다만 부산-하카타는 코비/비틀보다 20분 더 소요되군요.

 

 

 

[사진 101]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1층입니다. 여기도 오랜만에 보는데 예전모습 그대로군요~

 

1층에 있는 코비창구에 들러 코비 승선표를 받습니다. 레일쉽 일본 선박연계 (KTX+코비 연계상품. 당시에는 레일쉽이라는 명칭이 없었음) 영수증 같은거? 를 제시한 후, 2개의 승선표를 받았는데요,

 

 

 

[사진 102] 하나는 귀국편이 들어있습니다.

 

 

 

[사진 103] 그리고 다른 하나인, 이 표가 출국편입니다. 10시 부산 출발입니다.

 

2편에서 잊어버린 설명이 있는데, 레일쉽 일본 선박연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korail.com/) 의 종합여행-레일플러스-레일쉽-일본 선박연계 게시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104] 배를 타려면 2층으로 올라가서, 사진에 나와있는, 전광판 밑 출국 수속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광판에는 출발하는 배들의 출발/도착 시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끝으로 저는 출국수속을 밟았습니다.

 

 

 

[사진 105] 그리고 코비 탑승!

출발 전 모니터에서는 안전벨트 착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걸 포함해 여러가지 설명을 하고 있는데 하카타가 아닌 하카다라고 하니까 좀 거슬리네요;;(일본어 히라가나 표기나, 영어 표기는 하카타인데 말이죠...) 

 

 

 

[사진 106] 사진을 보시면 밧줄에 묶여있는데요, 그 밧줄을 풀면 코비가 출발합니다.

 

그렇게 코비는 출발합니다.

 

 

 

[사진 107] 배가 출발할 때, 미래고속 승무원들이 손인사를 하고 있네요 ^^

제 자리 주변에 타고 있는 사람들 일부도 답례로 손인사를 하고 있었고 저는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 안나네요 ^^;;

 

 

 

[사진 108] 무슨 용도인지 잘 모르는 배도 보고...

 

 

 

[사진 109] 다리 공사현장도 보는군요. 터미널 주변 지도를 보니까 북항대교가 2013년 6월 완공 예정이라고 뜨는데, 그렇다면 저 공사중인 다리는 북항대교겠죠?

 

 

 

[사진 110] 점점 부산과 멀어집니다... 저 쪽이 영도인것 같은데 맞죠?

 

이후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나게 되는데 강렬한 햇빛 그리고 잠을 제대로 못자 잠깐 잡니다.

 

 

 

[사진 111] 자고 일어나니 TV에선,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하나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방송 중이였습니다.

 

으으.. 볼껄 그랬다.

 

하지만 자리와 TV간 거리 때문에 자막을 제대로 볼 순 없었습니다.

 

 

이후에도 배는 계속~ 바다위를 지나고 있다가

 

 

 

[사진 112] 하카타항에서 출발한, 카멜리아호와 교행하고

 

 

 

 

[사진 113,114] 후쿠오카시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후쿠오카 야후돔과 후쿠오카 타워도 보이는데 기억해주세요~~

 

 

 

[사진 115] 그리고 하카타 국제 여객터미널 근처의 공장을 지나쳤습니다. 근처의 공장이 있다는 얘기는 곧 거의 도착했다는 것이죠.

 

 

 

[사진 116] 코비에서 내려 입국수속을 밟으러 갑니다.

 

사진은 여기까지만 찍고 입국수속을 밟았습니다.

 

제 차례가 ?을 때, 며칠동안 있을거냐, 어디에 있을거냐라는 질문이 날아왔고 저는 후쿠오카, 토쿄 등으로 간다고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사진 117] 수속을 마치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일본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사진 118,119] 약 5달 반~6달 만에 찾은 하카타 국제 여객터미널입니다. 그 전 때랑 비교할 때 건물은 여전하군요.

 

 

 

[사진 120] 제가 탈 버스는 이 버스!

작년 여름여행기 때 봤던, 저 도색으로 이루어진 버스입니다~

 

이 버스에 많은 사람들이 탔고 (입석까지 생겼음) 드디어 출발합니다.

 

그렇게 버스는 하카타역으로 가고 있는데...

 

 

 

 

 

[사진 121] 응? 특쾌버스 하카타행? 이런버스도 있었어? 중간에 이런 버스를 보게 됩니다.

 

게다가 추월까지 당합니다-_-;; 정류장에 정차할 때, 저 버스는 정류장을 통과한 채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사진 122] 하카타역으로 가는 임시직행버스한테까지 추월당합니다;; (오마이갓!)

 

이건 쇼크입니다! 쇼크!

작년엔 후쿠오카에서 특쾌나 직행버스 따위는 본적이 없단 말입니다;; 저런 버스가 있을줄이야;;

 

 

 

[사진 123] 이런 충격(?) 속에 버스는 하카타역에 도착했습니다.

 

JR하카타역 건물인, JR하카타시티가 제가 5~6개월 동안 없는 중에도 무사 안녕하셨군요~

(덕분에 멘붕도 풀렸습니다~)

 

 

 

[사진 124] JR 하카타시티 건물 반대편 건물도 무사 안녕하셨군요~

건물 위 간판을 보니까 왼쪽엔 닛칸스포츠, 그리고 바로 옆에는 한국관광공사 글씨가 적혀있네요 ㅎㅎㅎ

 

 

 

[사진 125] 미토오카 에이지의 대철도시대전 홍보했던 남큐슈 캠페인 홍보로 바꼈습니다.

캠페인은 헤이세이 24년 (2012년) 3월 31일까지고, 여기서 말하는 남큐슈는 쿠마모토, 미야자키, 그리고 카고시마를 얘기합니다.

후쿠오카에서 남큐슈로 가는 여행 상품 홍보 및 판매로 보이네요.

 

간단히 JR하카타역 겉모습 구경을 마치고 첫번째로 묵게될 숙소로 갑니다.

하카타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사진 126] 첫번째로 묵을 숙소는 카비나스 인 후쿠오카입니다. 쟈란넷에서 1박 2940엔에 예약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실수를 저질렀는데 호텔 안에 들어가면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슬리퍼로 갈아신어야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로비로 갔다가 지적당했네요 -_-;;

지적당하고나서야 슬리퍼 신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첨부터 이런일을;;)

 

여하튼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어렵지 않게 체크인을 했습니다.

 

사우나처럼 짐과 옷을 넣는 락커가 있어서 거기에 옷과 짐을 넣고, 락커 안에 있는 잠옷 같은 걸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그렇게 갈아입었습니다만... 옷이 얇아서, 밤에는 춥더군요 ㄷㄷ;; 이불까지 덮었는데도 말이죠...

 

물론 담 여행 땐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거라 저는 담에 이 호텔을 이용할 가능성이 낮겠지만 여기에 묵으실 분들은 눈치껏 담요 혹은 잠바 같은 것을 준비해서 덮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체크인 후, 짐을 락커에 넣고, 캡슐 호텔 자는 곳 위치를 확인한 후, 숙소에서 나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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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5 01:13

    첫댓글 저도 특쾌랑 직행버스는 처음보네요;;
    전 하카타항에서 하카타역까지 가는 버스 경로가 작년하고 올해 달랐던 기억은 납니다(대부분 버스가 올해 갔던 경로-텐진 안들르고 기온으로 직행-던데 딱 한 노선만 작년에 이용했던 루트-_-)

  • 12.12.25 22:13

    저는 대전에 살아서 그런지, 이대호 선수가 선전하는 우유광고는 처음 보네요;;
    그리고, 부산역에도 이제 스크린도어가 개설되고 있군요..
    아, 그리고 니시테츠 버스의 정보들은" 타카미야 하루카의 니시테츠 홍보실"이라는 블로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 12.12.26 12:46

    이대호 선수는 부산우유 광고에 나오므로 부산우유가 판매되는 부산과 경남 이외에서는 당연 볼 수 없겠지요.

  • 12.12.26 10:26

    후쿠오카에서 여행을 시작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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